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수질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전했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6.18∼7.30에 걸쳐 여름철 무더위를 맞아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지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점검을 시행하였다.합동점검 결과 창녕군 홍포공원과 산청군 일원 대포숲, 경호강 총 3곳에서 수질기준을 위반하는 결과가 나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인 홍포공원은 유리잔류염소가 기준에 미달*하였고, 나머지 2곳은 모두 물놀이지역으로 대장균 개체수가 기준보다 높게 검출**되었다.* 홍포공원 : 유리잔류염소 측정값 0.03∼0.06mg/L(기준 0.4∼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등억알프스야영장 내 수경 시설을 개장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등억알프스야영장은 울주의 대표 자연형 야영장으로, 시원한 계류를 활용한 수변 공간과 물놀이 전용 구역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영유아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수심이 얕아,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야영장은 매주 수요일을 제외하고 내달 24일까지 열리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현장 안전요원이 배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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