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첫 기관장 회의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이 회의에는 지역 내 파출소, 학교, 군, 공사, 기업 등 다양한 기관의 기관장들이 참석해 시정 중점사항과 동정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기관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기관 간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앞으로도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고잔동의 발전을 위한 논의를 지속하기로 합의했다.이지현 고잔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모든 기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화순군은 3일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구복규 화순군수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 회의를 열어 여름철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사전 예찰 활동 및 안전조치 실시, 여름철 풍수해 대비 태세 강화, 재해 취약지역 및 재해복구 사업장 특별관리 등에 대한 분야별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기관별 협조 및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구복규

울산시에 소방 사법 업무를 전문으로 맡는 전담팀이 생긴다. 시는 이러한 내용을 반영한 ‘울산시 공무원 정원규칙 개정안’을 5일 입법 예고했다. 이번 개정에 따라 현재 소방서별로 수행하고 있는 소방 사법 업무는 울산소방본부 전담팀이 전문적으로 맡게 된다. 전담팀은 소방 특별사법경찰 업무, 소송 및 행정심판 업무 지원, 소방 활동 중 손실 보상 등 업무를 수행한다. 신설 전담팀은 현재 울산소방본부에 근무 중인 변호사 특별 채용자 2명을 포함해 구성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직속 기관별 중복 기능을 통합해 조직의 효율성과 전문성이 향상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