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본격 시작되면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연이은 침수 대비 현장점검에 나섰다.안양시는 최 시장은 25일 오후 5시 동안구 비산동의 한 공동주택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최 시장은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과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관계자들과 함께 설치된 차수판의 상태와 작동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최 시장은 “집중호우 때 문제가 없도록 차수판과 역류방지시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철저히 살펴야 한다”며 “특히 지하주차장은 신속한 대응과 대피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시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충남도의회는 24일 제35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64개 안건을 처리하며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1차와 제4차 본회의에서 총 17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진행하고, 제2차와 제3차 본회의에서도 17명이 의원의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충남의 현안에 대한 실태를 지적하고 철저한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2024회계연도 결산자료에 대해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었는지,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 철저히 심사하고, 사업의 명시이월 적법성 준수 등을 확인하며, 결산자료에 대한 시정요구를 통해
대구도시개발공사는 6월 19일, 대구대공원건설사업단 건설현장에서 우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정명섭 사장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 취약요소를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풍수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이날 정명섭 사장은 공사가 진행 중인 절토·성토 구간, 흙막이 시설, 비탈면 등 우기시 사고 위험이 높은 주요 시설물을 중심으로 현장을 직접 점검하였다. 그는 “기상 악화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가 철저히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예천군복합커뮤티니센터 4층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학교 조리사, 조리원 등 학교급식 관계자 8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선산고등학교 남은미 영양교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학교급식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사고 사례와 예방 방안, 식재료의 안전한 관리 및 조리기구 소독법, 개인 위생 수칙 등을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교육에 참석한 조리사, 조리원들은 식재료 검수부터 조리, 배식, 세척 등 급식 전 과정에서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정철원 담양군수가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18일 담양읍 반룡리에 위치한 용주 배수펌프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단시간 집중 강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정 군수를 비롯해 재난안전과,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배수펌프장 예비 가동과 시설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정 군수는 “최근 기후 변화로 집중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다”며 “배수펌프장 작동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대전시는 21일 목원대학교 강당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회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다짐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마음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들의 직업윤리와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건전한 중개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부동산 관련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중개 활동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서를 낭독하며, 다음 다섯 가지 실천사항을 약속했다.▲부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가 본격 착수됐다.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19일 서귀포시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중순 한 차례 파행 후 열렸기 때문에 사실상 첫 회의다.협의회는 이날 국토교통부 산하 제주지방항공청이 제출한 환경영향평가 준비서 내용을 검토하고, 환경영향평가 평가 항목과 범위, 내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환경영향평가 준비서는 ‘중점 평가 항목’ 16개와 ‘일반 평가 항목’ 3개에 대한 조사 계획을 제시하고, 중점 평가 항목은 △자연상태 환경 △대기 환
국정기획위원회가 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전 정권의 방송 장악 시도를 내란에 비유하며 거세게 비판했다.홍창남 국정기획위원회 사회2분과장은 20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방통위 업무보고에서 "윤석열 정권이 대한민국 언론 자유와 민주주의에 끼친 해악은 내란 못지않다"며 "언론의 공공성과 공적 가치를 철저히 짓밟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언론 미디어 관련 대선 공약 핵심은 권력으로부터 독립적인 언론, 자유롭고 창의적인 공론의 장을 만들고 미디어 강국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건강한 언론이 있어야 건
칠곡군은 5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산사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기산면 죽전리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 상황별 단계에 따른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역할, 주요임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사전대비, 상황전파와 주민대피, 시설물 응급복구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부서별 대응 및 대처계획에 대해 훈련했다. 박종태 부군수는 "실제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훈련으로 철저히 숙지하여 군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를
한국남동발전은 16일 진주 본사에서 최근 고조되고 있는 중동 정세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비상경영대책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최근 이스라엘-이란 간 군사 충돌 발생 등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발전소 운영을 위한 종합 대응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미 지난 4월부터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공직기강을 철저히 유지하면서 국민의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비상경영대책반’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이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 아마존 외부 서비스 사업자 선정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마존 SPN은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입점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아르고는 아마존으로부터 국내에서 미국 현지까지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와 국내외 통합 재고 데이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해외배송 외부 사업자로 지정됐다.아르고는 2023년부터 국내에서 미국 아마존 FBA 물류센터까지 입고를 대행하는 '아마존 FBA 물류
Generic placeholder image
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우건설, 부산 NC백화점 자리에 도심 하이엔드 ‘서면 써밋 더뉴’ 8월 분양
대우건설이 오는 8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668-1번지 일원에 ‘서면 써밋 더뉴’를 분양한다.단지는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거단지다. 전용면적 84~147㎡의 아파트 919세대와 지하 1층~지상 3층에 조성되는 2만 9,767㎡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구성됐다.아파트 전용면적별 구성은 ▲84㎡A 165세대 ▲84㎡B 142세대 ▲122㎡ 142세대 ▲131㎡A 136세대 ▲131㎡A-T 8세대 ▲131㎡B 43세대 ▲131㎡B-T 8세대 ▲131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1시간전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경주시
◇4급 승진△문화유산과장 이우찬 ◇5급 승진△농업정책과 최윤지 ◇6급 승진△경제정책과 김지연 △문화예술과 김현수 △안강읍 지역개발과 김홍진 △외동읍 오귀애 △건설과 오선혜 △회계과 이장호 △아동청소년과 이정림 △대외소통협력관 최경돈 △총무새마을과 추승아 △세정과 최선례 △미래전략실 송영경 △아동청소년과 김신희 △회계과 김광호 △건축허가과 이동희 △안강읍 지역개발과 조석후 △보건행정과 이가영 △보건행정과 윤여진 △농촌활력과 배정용 △건설과 조용민 △안강읍 지역개발과 안창규 △도로과 이동진 △상수도과 이태훈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금 쓰는 사람은 한국에서 살지 말란 말입니까
'현금 없는 사회'는 얼마나 당연한가. 한국은 각종 상거래에서 현금 없는 결제가 일반화되더니, 급기야 공공 교통수단에서마저도 현금 결제가 차단되고 있다. '현금 없는 버스' ...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생포 아트스테이 리모델링 및 내진보강공사 준공
1시간전
울산 남구는 지역 내 문화예술 거점공간인 장생포 아트스테이의 리모델링 및 내진보강공사를 마무리하고, 청소 등 재개장 준비 과정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장생포 아트스테이는 과거 고래잡이 선원들의 숙소로, 지역민의 삶과 시간이 켜켜이 쌓여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다. 남구는 지난 2019년 공공건축물 내진성능평가 용역 당시 장생포 아트스테이가 내진성능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면서 구조 보강 공사에 나섰다.총 2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작 일번가 패스타' 열렸다 … 한국 최고의 작사(雀士)는 누구?
인기 마인드 스포츠 게임 '마작일번가'를 모두 함께 모여 즐기는 특별한 축제가 열렸다.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28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마작일번가'의 유저 초청 행사 '마작일번가 패스타'를 개최했다.'마작일번가'는 지난해 스토브로 출시된 이후 서브컬처와 마인드 스포츠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게임으로 한국 작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개성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그려진 라이브 2D 캐릭터 작사와 실시간 대국, 초보부터 전문가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특히 최근 국내에서 마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