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방서 효돈의용소방대는 15일 효돈119센터 회의실에서 10월 정기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기본 심폐소생술과 가을철 과수원 및 비닐하우스 내 불법소각행위 금지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이뤄졌다.
농협경제지주 축산물도매분사 나눔축산봉사단은 지난 9월 18일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수확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윤용섭 사장을 비롯한 1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사과 수확과 잡초 제거, 과수원 환경정비 등 농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돕기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30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7년 이후, 국토교통부는 항공기 조류충돌 위험을 줄이고자 '조류 등 야생동물 충돌위험 감소에 관한 기준'을 마련했다"며 "이 기준의 제28조 제3항에 따르면 '공항 주변 토지는 조류 유인을 막기 위해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른 지역에서는 해당 호에 따른 환경이나 시설을 만들거나 설치해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면서, 공항 표점에서 3km 이내 범위의 지역에 양돈장, 사과·배·감 과수원의 설치를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다만, 사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항공기와 조류충돌 위험성을 축소 조작하기 위해 조류를 유인하는 요인 중 하나인 감귤과수원을 배제했다는 의호깅 제기됐다.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30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와 배, 감 과수원은 제한 시설이고, 감귤 과수원은 제한 시설이 아닌지를 따져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도민회의는 "제2공항 예정지 표점 3km 이내의 감귤 과수원을 조사했다. 조사방법은 위성 지도에서 감귤 과수원으로 보이는 곳을 모두 체크하고, 제주도 공간포털과 대조해 지
무등록 자동차 정비업체들의 범행 수법이 갈수록 치밀하고, 교묘해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무등록 자동차 정비업체를 운영한 40대 A씨와 50대 B씨를 자동차관리법과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각각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자치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정상적으로 자동차 광택 작업을 하는 업체인 것처럼 속여 명함을 제작해 소비자들에게 배포하고, 실제로는 불법 판금 및 도색 작업을 했다.인적이 드문 과수원 내 컨테이너 작업장을 설치하고, 명함을 보고 연락이 오면 고객이 있는 장소에서 차량을 인수받은 뒤 블랙박스 전원을 껐다. 이후
농협경제지주 축산물도매분사는 18일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의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윤용섭 분사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축산물도매분사 직원들이 참여해 사과 수확, 잡초 제거, 과수원 환경정비 등 다양한 농작업을 수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활동은 최근 지속된 폭염과 폭우로 인해 농작물 작황이 불안정해진 상황에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농작업 종료 후에는 추석 명절
충남 당진시는 1973년 1월 1일 농지법 시행 이전에 주택 등으로 형질 변경되었으나 지목이 여전히 농지로 등록된 토지의 지목 변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지법 시행 전 주택 등으로 실제 사용되었으나 지목이 ‘전·답·과수원’ 등으로 남아 있는 토지를 조사해 ‘대지’로 변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토지 매매·증여 등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올해 사업 대상지인 송악읍, 신평면, 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무등록 자동차 정비업체 2곳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블랙박스 전원 차단, 야간작업, CCTV 경보장치 등 단속 회피 수단을 동원해 불법 판금·도색 작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A업체는 정상 자동차 광택 업체로 위장한 명함을 배포하고, 과수원 내 컨테이너 작업장에서 차량을 수리한 뒤 고객에게 인계했다. 차량 인수 과정에서도 블랙박스 전원을 차단해 작업장 위치가 노출되지 않게 했다.B업체는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고객을 모집하고, 냉동창고 인근 작업장에서 차량을 인수·인계하며 판금·도색 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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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건축도장기능사 자격증 과정 운영... 91.7% 합격률 달성
강원 고성군이 위탁 운영하는 고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해 건축도장기능사 자격증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2025년 정기 기능사 시험 3회차에서 12명 응시자 중 11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는 91.7%라는 높은 합격률로, 지역 주민의 직업 역량 강화와 건설 산업 인력 수급에 기여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이번 과정은 고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오호리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집수리 교육의 일환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16일 ~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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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장애인이음센터 준공...장애인전용 문화체육 복합시설 조성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13일 장애인이음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이음센터는 금당로 47에 있던 재활용센터를 리모델링해 연면적 약 1천341㎡,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만든 장애인 전용 복합 문화·체육공간이다.지난 2022년 12월 재활용센터 위수탁 계약 만료로 운영이 종료된 후, 장애인단체 사무실로만 사용되던 건물을 지난 1월부터 약 9개월간 30여억 원을 투입해 전면 리모델링했다. 그동안 소하‧하안권역에 장애인 전용 시설이 없었던 문제가 해소된 셈이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 강당과 실내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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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속도내나?…GH 공사채 7천억 발행 신청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는 고양창릉, 남양주왕숙1·2, 용인플랫폼 등 3기 신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총 7천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채 발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신속한 토지보상과 부지 조성 사업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목적이다. 공사채는 사채발행 예정액이 300억 원 이상인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공사채로 조달된 자금은 각 지구 내 토지 보상비와 부지 조성사업비로 활용된다. GH는 현재 다수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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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돈키호테마을, 25일 오픈하우스 개최
수도권에서 토지와 주택을 모두 포함한 전원주택을 3억 원대에 마련할 수 있다면 어떨까. 경기도 여주 강천면에 위치한 ‘돈키호테마을’이 10월25일 추가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지난 9월27일 1차 행사에서 예비 입주자들의 높은 관심과 현장 상담 요청이 이어지면서 마련된 추가 일정이다.돈키호테마을은 총 45개 필지 규모로 조성된 대형 전원마을로 토지와 주택, 정원을 모두 포함한 패키지를 3억 원대부터 분양한다. 단순한 주택 단지를 넘어 카페 식당 정원사 목공방 홈케어 서비스 및 요가 힐링센터 등 다양한 자영업이 가능한 ‘살면서 수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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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신예은, 허남준 두고 우정 시험대…JTBC ‘백번의 추억’, 첫사랑 둘러싼 갈등 고조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세 인물의 감정선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11일 방영된 9회에서는 김다미와 신예은이 ‘첫사랑’ 허남준을 사이에 두고, 오랜 우정을 시험대에 올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과거의 따뜻한 추억이 현재의 갈등으로 이어지며, ‘백번의 추억’은 사랑과 우정이라는 감정의 교차점에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은 전국 5.5%, 수도권 5.6%의 시청률(닐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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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변경시 직영점 의무 적용, 무영업 정보공개서 등록 취소
국회 정무위원회 박상혁 의원은 검증 없이 간판만 바꿔 가맹을 모집하는 편법을 원천 차단하고, 등록만 유지하는 유령 브랜드 난립을 정리해 가맹희망자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돕기 위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에는 가맹본부가 정보공개서를 ‘변경등록’해 업종을 바꾸는 경우에도 직영점 1개 이상·1년 이상 운영 의무를 동일하게 적용하고, 정보공개서를 신규·변경등록해 놓고 일정 기간 이상 실제 영업을 시작하지 않는 이른바 ‘무영업’ 등록에 대해서는 등록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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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득 의원 “병무청 정보보호팀 해체, 국가 안보 공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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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임종득 의원은 병무청의 병역정보 보호를 전담하는 정보보호팀이 내년 6월 해체될 예정이라며 “국가 핵심 개인정보를 다루는 조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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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비극의 티켓' 건넨 주범 잡았다… 경북경찰, 조직 모집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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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에 끌려가 숨진 대학생 사건의 배후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7일 숨진 대학생 박모 씨를 캄보디아로 출국시키는 데 관여한 혐의로 대포통장 모집조직 주범 A 씨를 인천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A씨는 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방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대포통장 알선책 홍모로부터 지인인 박씨를 소개받아 박씨 명의로 통장을 만들게 한 뒤 해외 출국을 유도한 것으로 드러났다.사건의 발단은 지난 7월 17일이었다. 박씨는 홍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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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부보훈지청, 독립유공자 故 공유범 지사 유족에 대통령 표창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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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부보훈지청은 17일, 제80주년 광복절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자 중 유족이 새롭게 확인된 故 공유범 지사의 유족 자택을 찾아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故 공유범 지사는 1928년 전남 무안군에서 하의농민조합을 조직하고 소작료 불납운동에 참가하는 등 항일운동에 앞장서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르는 등 고초를 겪었으며, 공적을 인정받아 올해 대통령 표창이 추서됐다. 최윤정 강원동부보훈지청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에 깊이 감사드리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이 존경과 예우 받는 보훈문화 정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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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앞 3,500명의 함성... 철도노조, 4대 요구 내걸고 집결
10월 16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 앞.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철도 노동자들이 광장을 가득 메웠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주최한 '철도노동자 총력결의대회'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