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는 9월 19일 오후 2시 예산군 일대 주거용 컨테이너 시설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추석을 맞아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주거용 컨테이너 등 화재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이번 점검은 ▲전기,가스시설 안전관리 상태 ▲소화기,감지기 등 소방시설 비치 여부 ▲비상 대피로 확보 상태등을 집중 확인하고, 주민들에게 화재예방 수칙과 초기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특히 컨테이너 주거시설은 화재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컨테이너 화물선의 운항 개시일이 확정됐다. 내달 18일 제주항에 첫 입항, 본격 운항을 시작한다. 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중국 산둥원양해운그룹 소속 7500톤급 화물선이 오는 10월 16일 중국 칭다오를 출발해 이틀 뒤인 18일 제주항에 입항한다. 이후 10월29일부터 주1회 정기 운항을 시작한다.이는 제주항이 1968년 무역항으로 지정된 이후 57년 만에 처음으로 국제 컨테이너 화물선이 정기 운항하는 것이다.화물선은 길이 124.5m, 너비 20.8m로 최대 712개의 컨테이너를 실을 수
인천과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KI8’ 신규항로가 개설돼 신규 물동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7일, 씨엠에시 씨지엠 그룹의 컨테이너선 씨엔씨 팬서호가 첫 입항해 인천항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항을 연결하는 신규항로 운영이 본격 시행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인천-상하이-닝보-자카르타-스마랑-호치민-부산-인천을 연결하는 주 1항차 정기 컨테이너 항로로, CMA CGM, 천경해운, SeaLead 등 3개
인천대학교 스마트물류시스템 혁신연구센터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컨테이너 내부 온도 및 습도를 실시간으로 예측․관제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9월 19일 ㈜씨앤티알 기업으로 기술이전 했다. 기술이전 규모는 총 2,500만 원이다. 신광섭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해당 기술은 이동 중인 컨테이너 내부의 온도 및 습도를 예측하기 위해 설계된 시계열 예측 모델로, 과거 실측 데이터와 미래 기상예보 데이터를 동시에 활용해 다단계 예측(Multi-step Forecas
HD현대삼호가 조선해양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과 산학 협력 강화를 위해 국립목포해양대학교에 세계 최초 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모형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친환경 선박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높이기 위한 ESG 경영 활동의 하나다.17일 HD현대삼호에 따르면 전날 목포해양대에서 열린 기증식에서 실제 건조·인도한 초대형 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을 200분의 1 크기로 축소 제작한 모형을 전달했다. 모형은 길이 2.04m, 폭 0.44m, 높이 0.53m 규모로 20피트 컨테이너 약 1만50
다음 달 29일부터 제주항~중국 칭다오항에 7500ｔ급 컨테이너 화물선이 정기 취항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중국 산둥원양해운그룹이 지난해 12월 연간 52항차 운항 계약을 체결한 결과다. 이로써 제주항은 1968년 무역항으로 지정된 이후 57년 만에 처음으로 국제 컨테이너 화물선이 정기 운항을 하게 됐다.제주~칭다오 화물선 정기 취항은 도내 중소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 기회를 넓혀 제주의 경제 영토를 확장하고, 제주산 수출품 및 중국산 수입품의 물류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부산항이나 인천항을 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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