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는 지난달 29일부터 3일 까지 ‘울산항 공컨테이너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울산항으로 유입된 외래병해충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3일 밝혔다.공 컨테이너 실태조사는 해외 항만에서 수입된 컨테이너를 조사해 붉은불개미 등 외래병해충 유입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UPA가 주관한 올해 실태조사에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울산세관 등 관계기관 및 컨테이너 수리업체가 합동점검반으로 참여해 선사 및 터미널 운영사에 자발적인 공
22시간전
연간 45만명의 방문객을 자랑하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벌레가 가득한 컨테이너 수유실"이 도마위에 올랐다. 유료로 입장에 공공기관이 관리·운영하는 공원 '수유실'의 불량한 위생...
중국 국영 기업 코스코해운의 세계 최대 전기 컨테이너 선박 '그린 워터 01'이 운항을 시작했다고 2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코스코해운은 매일 수백척의 컨테이너 선박을 운송하는 중국 최대의 정기선 선사로,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가 유럽 등 해외 시장에 전기차를 수출할 수 있도록 선박을 제공하고 있다. 그린 워터 01은 총 길이 119.8m, 너비 23.6m, 높이 9m, 무게 1만톤의 완전 전기 선박이다. 최대 속도는 19.4km/
HMM은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사업 기반 확보를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선대를 대폭 확장하는 내용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먼저 HMM은 컨테이너 부문에서 올해 92만TEU인 선복량을 2030년 150만TEU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글로벌 해운 얼라이언스 재편에 대응하고,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HMM은 설명했다.아울러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 노선 다변화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추진한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1분기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87만48TEU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역대 1분기 최대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 2021년 1분기 83만1577TEU로 이를 훌쩍 뛰어넘었다.IPA에 따르면 올해 1∼3월 물동량은 수출 42만8564TEU, 수입 42만6176TEU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1.0%, 6.0%씩 증가했으며, 환적 물동량은 3878TEU다.국가별 수출 물동량은 중국 27만658TEU, 말레이시아 1만81TEU, 베트남 3만5782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울산항만공사는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실시한 ‘울산항 공컨테이너 실태조사’ 결과 울산항으로 유입된 외래 병해충은 없었다고 6일 밝혔다. 공 컨테이너 실태조사는 해외 항만에서 수입된 컨테이너를 통한 붉은 불개미 등 외래 병해충 유입·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한다. UPA가 주관한 올해 실태조사에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울산세관 등 관계기관 및 컨테이너 수리업체가 합동점검반으로 참여했다. 김재균 UPA 사장은 “관계기관 합동 정기 실태조사로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울산항
창녕소방서는 내달 31일까지 주거용 비닐하우스·컨테이너 시설 18개소를 방문해 안전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주거용으로 사용되는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는 특성상 비닐, 보온덮개, 샌드위치 패널 등 화재 취약한 구조로 구성되어 급격한 연소 확대에 취약하다.또한, 대부분 도심 외곽에 자리하고 있어 진입로 협소 등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이 곤란하여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가 크다.이에 소방서는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찾아가 ▲화재 예방 안전교육 ▲현장점검을 통한 잠재적 위험요소
김해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경남소방본부는 23일 김해시 생림면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 화재로 재산 피해액이 2700여만 원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지난 22일 오후 9시 17분에 발생했다. 이 화재로 공장 1동 외벽·천장과 컨테이너 1동이 전부
▶국내 최대 화물선 코리어 레인보호 미국 쌀 싣고 입항 ▶영화여실고 개교 90돌 잔치 ▶부평고축구 전국대회서 우승 ▶인천대, 인하대 등 중기교수단 발족 ▶아암도 해안공원 다시 개방 ▶공항 개항기념 인천일보 주최 제1회 인천하프마라톤대회 개최 ▶인천사랑운동 발기인 대회 ▶김순제 교수 사은음악회 ▶인천 중국의 날 문화축제 개최 ▶신항 해상서 어선과 컨테이너 화물선 충돌로 1명 사망
1주전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1분기 컨테이너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87만 48TEU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전 역대 1분기 최대 컨테이너물동량은 2021년 1분기 83만 1,577TEU○ IPA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물동량은 수출 42만 8,564TEU, 수입 42만 6,176TEU로 각각 전년 동월 대비 11.0%, 6.0%씩 증가했으며, 환적 물동량은 3,878TEU를 기록했다.○ 국가별 컨테이너 수출 물동량은 중국 27만 658TEU, 말레이시아 1만 81TEU,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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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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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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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3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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