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이 글로벌 인증기관 LRQA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 통합인증을 획득했다.HMM은 윤리·준법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두 인증을 동시에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앞서 24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최원혁 HMM 대표이사, 포티스 캄푸리스 LRQA 아시아·태평양 총괄부사장, 이일형 한국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ISO 37001은 기업의 뇌물 및 부패 리스크를 예방·관리하기 위
HMM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7,064억 원, 영업이익 2,968억 원, 당기순이익 3,038억 원을 기록했다고
인천항만공사는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인천지역 돌봄센터 어린이 약 650명을 대상으로 “인천항 맞춤 해양쓰레기 및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인천항만공사가 HMM, 인천광역시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해 기획한 것으로, 인천항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문제를 지역 어린이들에게 알리고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행사는 2021년부터 이어진 협력을 바탕으로, 각 기관은 전문성을 살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HMM이 한화그룹 4개 계열사 및 한국선급과 손잡고 차세대 무탄소 추진체계 개발에 나선다.HMM은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국선급과 ‘차세대 무탄소 추진체계 공동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부산에서 열린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에서 진행됐다. 협약 참여사들은 암모니아 가스터빈과 연료전지를 결합한 무탄소 추진체계를 공동 개발해 중소형 컨테이너선 운항에 적
해양수산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12일 ’선박 사이버공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 선박과 육상 간 위성을 통한 통신 연계가 일상화되면서 선박 운항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위협이 커짐에 따라, 이번 모의훈련은 선박 사이버 공격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민간에서는 HMM,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선급이, 정부에서는 해양수산부, 과기정통부, 해양경찰청 등이 참여하였다.훈련은 실제 해상에서 운항 중인 선박의 전자해도에 랜섬웨어가 설치
HMM이 해상운임 하락과 미국 관세 영향으로 올해 3분기 실적이 크게 줄었다.HMM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96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7% 감소했다고 13일 밝혔다.매출은 2조7064억원으로 23.8%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038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는 평균 1481포인트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2% 하락했다.특히 미주 서안 노선 운임은 69%, 동안 노선은 63% 급감해 수익성 악화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지난해 3분기에는 미국 보호관세
3주전
인천항만공사는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인천지역 돌봄센터 어린이 약 650명을 대상으로 '인천항 맞춤 해양쓰레기 및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인천항만공사가 HMM, 인천시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해 기획한 것으로, 인천항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문제를 지역 어린이들에게 알리고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인천항만공사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교육 교구 '업사이클 젠가'를 기획하고, HMM은 인천항 입항 선박에서 배출된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부산 동구 범일동에 들어서는 ‘퀸즈이즈카운티’가 본격 분양에 나섰다.북항 재개발과 문현금융단지, 동구 정비사업의 중심 입지에 자리한데다 최근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HMM 본사 이전 추진이라는 국가적·산업적 호재까지 더해지며 주목받고 있다.부산은 지난 6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글로벌 금융·물류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북항 재개발 2단계와 문현금융단지 3단계 등 총 75만㎡ 규모 개발이 포함되어 있으며, 약 1조 원대 투자와 수만 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여기에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이 확정되고, 글로벌 해운
하나증권은 HMM에 대한 24일자 보고서에서 "컨테이너선 운임이 예상보다 빠르게 하락했고 비용증가 기조는 유지되면서 실적추정치가 하향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4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유지했다.안도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 3분기 H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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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 마무리
인천 미추홀구는 10월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11월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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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삼성전자 시총 70%까지 따라잡았다… 불붙은 '고지 선점' 경쟁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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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Wee센터, 마음 주치의와의 만남 프로그램 운영
울릉교육지원청 울릉Wee센터는 11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승빈 과장을 초청해 정신건강 자문 프로그램‘마음 주치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에 이어, 울릉중학교, 남양초등학교 등 울릉 관내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부담 없이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자문’ 형태로 운영되었다.이번 자문은 학생들이 학교생활과 가정에서 겪는 심리적 불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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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15일,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25 희망+ 김장나눔 한마당」을 달서구청 앞마당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겨울철 김장 김치를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연례 행사다.‘희망+ 김장나눔 한마당’은 기부와 봉사가 결합된 달서구의 대표적인 겨울철 이웃사랑 행사로, 2012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지난해까지 총 584개 단체, 7,233명의 봉사자가 참여하며 취약계층 13,112세대에 김치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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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성공사례로 보는 소상공인 경제포럼 특별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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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관리, 초록우산에 3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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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날 발상지 원주, 국가 기념식 계기로 '기념관 건립'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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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농업인의 날 발상지인 원주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 기념식이 열렸다. 올해 국가 기념식이 원주에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원주시를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농업인 단체 등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다.원주시는 1964년 삼토사상에 따라 전국 최초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으며, 1980년대부터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를 이어온 끝에 1996년 농업인의 날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이번 기념식은 원주시가 농업인의 날 발상지로서 위상을 높이고, 국가 기념일 제정에 기여한 공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