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로 호르무즈 해협 인근 해상 운항이 사실상 멈춘 가운데, 중동 해역에 대기 중인 한국 선박 선원들이 무기한 대기 상태에 놓여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전정근 HMM 해상노조 위원장은 17일 MBC 라디오 에서 현재 선원 상황에 대해 "지금 사우디 주베일 앞바다에 묘박 대기하면서 전쟁이 하루빨리 끝나기를 바라며 무기한 대기하고 있다"고 밝혔다.전 위원장은 현재 페르시아만 해역에 있는 한국 선박의 식량 사정과 관련해 "페르시아만에 있는 우리 선박 26척 모두 식량은 한
한국해양진흥공사의 금융 지원을 바탕으로 HMM이 국내 선사 최초로 발주한 메탄올 이중 연료 추진선 9척 가운데 8번째 선박이 인도됐다. 해진공의 친환경 선박 금융 지원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한국해양진흥공사는 9일 전남 영암군에 있는 HD현대삼호에서 개최된 HMM의 9000TEU급 컨테이너선 '라임호' 명명식에 참석해 친환경 선박의 성공적인 도입을 축하했다.이날 행사에는 안병길 해진공 사장을 비롯해 최원혁 HMM 대표이사, 김재을 HD현대삼호 대표이사 등 금
중동 정세 불안으로 해상 운임이 상승하며 HMM의 단기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다만, 중장기적으로 컨테이너선 공급 과잉 상황이 지속되면서 밸류에이션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HMM은 최근 연료비 급등에 대응해 주요 항로에서 긴급연료할증료를 부과하기 시작했다"며 "연료비 상승분이 운임에 전가되면서 2분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로 연료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HMM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 선포와 함께 글로벌 종합 해운·물류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HMM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미래 성장 전략과 비전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해운 산업의 경계를 넘어 더 큰 가치와 미래를 창출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새 비전 ‘Move Beyond Maritime’를 발표하고, 인재·혁신·가치·친환경을 축으로 한 ‘W.A.V.E’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HMM은 숙련 인재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혁신 역량
HMM이 글로벌 ESG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며 지속가능 경영 역량을 입증했다. MSCI ESG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하며 글로벌 선사 가운데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했다.13일 HMM에 따르면, 회사는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의 올해 ESG 평가에서 ‘AA’ 등급을 받았다. 1999년 시작된 MSCI ESG 평가는 전 세계 투자기관들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판단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이번에 획득한 ‘AA’ 등급은 MSCI의 7단계 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ES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 HMM이 본사 소재지를 부산으로 옮기기 위한 공식 절차에 들어갔다.HMM은 이사회를 열어 정관상 본점 소재지를 서울에서 부산으로 변경하는 안건과 임시주주총회 소집 안건을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현재 정관에는 본점을 서울에 둔다고 명시돼 있어 이전을 위해서는 정관 변경이 필요하며 해당 안건은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임시주주총회는 5월 8일 열릴 계획이다.HMM의 본사 이전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제시된 사안으로, 해양수산부 등 정부는 이를 국정과제로 설정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결선에 진출한 위성곤 의원과 문대림 의원이 결선 돌입 첫 날부터 정면 충돌했다.쟁점은 위성곤 의원이 내놓은 ‘100조 해상풍력 슈퍼그리드’ 공약이다.해당 공약은 제주 해역에 총 100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이 가운데 60조 원을 들여 10GW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가동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위 의원은 제주가 세계적 수준의 풍황 자원을 보유하고도 계통 한계로 발전을 멈추는 상황을 지적하며, 신규 단지는 제주 전력망에 부담을 주지 않는 ‘독립 계통’으로 설계하겠다고 밝
전남 나주시가 나주 역세권 복합개발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용역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복합환승거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나주 역세권 복합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계획을 종합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시민행정교통국장, 도시
대구 남구는 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부패 취약 분야의 실효성 있는 업무 개선을 위해 외부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청렴 클린톡 모니터링’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알림톡을 활용한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4월, 7월, 11월 세
영주문화관광재단은 2026년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참여형 기록·홍보 프로젝트인 「문화마을리포터 : 휴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영주시 휴천2동을 중심으로 지역의 일상과 사람, 공간, 문화를 청년의 시선으로 조사·기록하고, 이를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제작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지역
경산시가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와 손을 맞잡았다. 경산시는 14일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와 산불 감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불 감시용 CCTV 설치를 위한 송전철탑 사용대차 계약을 함께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림 인접 지역과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 사각지대를
영주시는 부동산 거래 실태 파악을 위해 운영한 ‘1분 설문창구’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불법행위 근절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1분 설문창구’는 부동산 거래 당사자가 직접 참여해 중개보수 초과 수수,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행위 등을 신고하는 능동형 감시체계다. 올해 1월 1일부터 31일까지 기간 내 부
영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산업안전환경 개선사업’ 참여기업을 4월 13일부터 5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현장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자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1개 기업을 선정해 업체당 최대 1,600만 원(안전진단 2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