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12일 엔포드 청주호텔에서 ‘2025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의 일환으로 지산학 협력포럼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도내 이차전지 관련 기업, 유관기관, 지자체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산업계와 학계의 연계를 통한 지역인재 양성 방안과 지속가능한 산업발전 전략을 모색했다.포럼은 △2차년도 사업방향 및 중점 추진사항 발표 △이차전지 산업 활용 분야 사례 특강 △최신 기술 트렌드와 차세대 배터리 전망 등 이차전지산업 동향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충북보건과학대 부트캠프사업단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고양시 커피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 고양 커피도시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원구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커피산업 관련 전문가, 산업체 및 대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고양, 커피산업으로 여는 도시브랜드의 미래’를 주제로, 고양시 커피산업의 전략적 육성의 중요성을 논의하고 지산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제 발표는 장정재 책임연구위원과 안지호 경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에 맞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자‘2025년 부산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학업과 실무를 병행하며 졸업 전부터 기업 현장에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 고용을 촉진하고 지역기업의 인재 확보를 돕는 ‘선순환 구조’ 구축을 그 목표로 한다.기업 수요를 고려하여 맞춤형 인재에 해당하는 학생을 매칭, 실습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실무 수행 기간은 최대 4개월이다.또한 참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2025년 지산학 연결중개 촉진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공모를 진행하여 30개 사를 선정했다. 지원 예산 규모는 약 8억 6천만 원에 달한다.‘2025년 지산학 연결중개 촉진 지원사업’은 지역 내 대학, 연구기관, 기업 간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술 기반의 혁신과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서류 및 발표평가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지원 내용은 ▲지산학 브랜치 융복합 지원사업 ▲지산학 기술도입 지원사업 ▲지산학
건양대학교 심리상담치료학과는 지난 5일 “현장과 학문을 잇다: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융합의 힘”을 주제로 지산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대학의 학문적 자원과 현장의 실천 역량을 연계·융합하는 지산학 협력 모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열렸다.지산학 세미나는 대학, 지역사회, 산업체가 협력하여 학문적 지식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자리로, 지식과 인적 자원을 활용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플랫폼이다.이번 행사는 건양대학교가 참여하는 컨소시엄 활동의 일환으로 각 대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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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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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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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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