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5일 아라청사 3층 참꽃마루에서 김충신 자치경정의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김 경정은 29일 행정안전부에 파견돼 이원화 자치경찰제 추진, 자치경찰제의 현장 개선 사항 발굴, 자치경찰과 지방행정 간 협력 방안 연구 등을 통해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치안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임명장을 전달하며 "제주자치경찰단이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잡아 이원화 자치경찰제의 표준모델로 전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5일 아라청사 3층 참꽃마루에서 김충신 자치경정의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김충신 자치경정은 29일 행정안전부에 파견돼 이원화 자치경찰제 추진, 자치경찰제의 현장 개선 사항 발굴, 자치경찰과 지방행정 간 협력 방안 연구 등을 통해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치안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임명장을 전달하며 “제주자치경찰단이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잡아 이원화 자치경찰제의 표준모델로 전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시티버스표준화포럼이 창립총회와 창립기념 세미나를 개최하고 본격 출범했다.시티버스는 스마트시티와 메타버스를 결합한 신개념 도시 플랫폼으로, 디지털트윈, 실감형 콘텐츠, 초연결 인프라 등을 통합해 물리 세계와 가상 세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도시 생태계를 의미한다. 즉, 도시의 행정·산업·생활 영역 전반을 실시간으로 모사하고 확장할 수 있는 차세대 도시 운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행사는 미래 도시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시티버스 개념을 중심으로, 기술과 산업
포스텍이 국내 대학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AI-Native University‘ 구현에 시동을 걸었다. 이는 생성형 AI가 대학 운영의 핵심 DNA로 자리잡는 혁신적 교육 모델로, 글로벌 고등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스텍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마이크로소프트 한국지사에서 ’AI-Native University‘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원우 대표를 비롯해 김성근 POSTECH 총장, 서영주 인공지능대학원장
혼다가 새로운 전기 경차 'N-One e:'를 공개하며 유럽과 일본 시장을 겨냥한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웠다. 15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혼다는 해당 차량을 지난 주말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선보이며 정식 명칭을 'N-One e:'로 확정했다. 차량의 정식 공개는 연말 주요 모터쇼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3세대 N-One 경차를 기반으로 한 모델로, 일본에서는 좁은 차체로, 유럽에서는 넓은 휠 아치를 갖춘 와이드바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최신 언어모델인 ‘엑사원 4.0’이 프렌들리AI의 추론 플랫폼에서 공개된다.엑사원은 전문 영역에 특화된 AI 모델로 한층 진화한 엑사원 4.0 모델은 정교한 리즈닝 능력과 뛰어난 자연어 처리 성능을 갖춰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프렌들리AI는 기업들이 별도의 GPU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고도 API 형태로 엑사원 4.0을 자사 서비스에 손쉽게 연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렌들리AI의 추론 플랫폼은 응답 속도가 빠
부산 사하구 앞바다에서 추진 중인 다대포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대한민국 첫번째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글로벌 해상풍력 전문 개발회사 코리오 제너레이션은 지난 8일 접수 마감된 상반기 풍력 경쟁입찰에서 다대포 해상풍력이 올해 처음 별도 시장으로 신설된 ‘공공주도형 고정식 해상풍력’에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다대포 해상풍력은 동남권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 프로젝트 중 하나로, 총 96MW 규모로 조성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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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지역 대학의 2학기 수업과 연계해 ‘2025 대학 스튜디오 연계 도시재생 협업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이 프로그램은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도시재생 문제를 살펴보고, 지역사회와 대학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7년부터 매년 평균 4개 대학 40여 개 팀이 참여해 왔으며, 현재는 대구시를 대표하는 관·학 협력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도시계획, 건축, 조경, 실내디자인 등 관련 전공의 대학생들이 지도교수와 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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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이앤에프의 가성비 소고기집 '한우88도매장'이 7월 29일 대전둔산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한우88도매장 대전둔산점은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입구에서 170m,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한우88도매장은 개그맨 임우일을 전속 모델로 발탁하여 브랜드 인지도가 빠르게 상승 중인 브랜드로 농협유통과 MOU 체결을 통해 100% 1등급 한우 꽃등심을 100g 기준 8,800원이라는 가성비 있는 금액에 제공하며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맛과 가격 경쟁력 모두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새롭게 오픈한 대전 서구 둔
육동한 춘천시장이 12일, 세종시에서 지방시대위원회와 기획재정부 등 핵심 기관을 잇따라 방문, 균형발전 정책과 시 주요현안 해결을 위한 전방위 행보에 나섰다. 육동한 시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정책을 주제로 환담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육 시장은 새 정부의 지방분권 정책인 ‘5극 3특’ 구상과 관련해 춘천시가 균형발전 시대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또한 춘천의 최대 현안사업인 기업혁신파크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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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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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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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펼쳐진 한·일 스포츠교류 '뜨거운 안녕'
문음미 기자 = 익산에서 열린 한·일 청소년 스포츠교류 행사가 6일간의 열띤 우정의 시간을 끝으로 뜨거운 안녕을 전했다. 익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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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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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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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와 독도에서 울려 퍼진 광복의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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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교육지원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11일 울릉한마음회관과 8월 12일 독도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초청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음악회는 어린이독도의용수비대의 열정적인 플래시몹 공연을 시작으로 가야금, 방송댄스 등 학생공연에 이어 대구관악합주단의 장엄한 연주가 어우러져, 역사와 음악이 만나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박채아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조용진 경상북도의회 교육부위원장, 윤종호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 그리고 포항·경주·영천·경산·청도·울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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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인천을 할퀸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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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인천 곳곳을 할퀴며 생채기를 남겼다. 이 비로 인천에서 무려 170여 곳의 도로가 침수됐고, 집중 호우로 서구와 중구 영종도, 옹진군 덕적도의 피해가 컸다. 인천시는 13일 옹진군 덕적면의 최대 시우량이 149.2㎜를 기록하는 등 이날 자정부터 오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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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TK신공항·AI 로봇 수도 등 지역공약 이행 총력
국정기획위원회가 13일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며 123개 국정과제와 시도별 지역공약 지원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도별 지역공약은 향후 지방시대위원회가 범부처 컨트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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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속보]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오늘까지 중부지방 중심 매우 강하고 많은 비!
목요일인 8월 14일 오전 4시 30분 현재 인천.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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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적십자봉사회 ‘사랑의 빵’ 나눔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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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옥동적십자봉사회는 8월 12일 옥동 6주공아파트경로당을 방문해 ‘사랑의 빵’ 전달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사랑의 빵’ 전달 행사는 옥동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안동적십자나눔터에서 손수 만든 카스테라 빵 100여 개를 옥동 6주공아파트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로, 경로당 어르신 30여 명, 적십자봉사회 10여 명, 옥동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한편 옥동적십자봉사회는 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활동 단체로 잡초 뽑기 및 환경정비, 가로경관 조성 등의 사업 참여를 통한 수익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