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메디슨이 차세대 이미징 플랫폼을 적용한 영상의학과 전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R20’을 선보였다.삼성메디슨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2세대 소프트웨어 빔포밍과 서드 하모닉 기술을 탑재한 R20을 이날 열리는 대한영상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R20은 초음파 신호 생성부터 이미지 구현까지 전 과정을 소프트웨어로 정밀하게 제어해 기존 하드웨어 중심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연산 능력을 크게 강화한 2세대 소프트웨어 빔포밍으로 환자의 체형이나 조건에 상관없이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하며
포항세명기독병원이 경북 최초로 머신러닝 기반의 혈관 내 초음파 영상장비를 도입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장비는 ‘아비고 플러스’로서, 한층 더 정밀하고 안전한 심혈관중재시술이 이뤄질 전망이다. 병원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고해상도 카테터와 360도 회전 트랜스듀서를 통해 혈관 내부 병변을 촬영, 3차원 초음파 영상을 구현한다. 이는 기존의 2차원 관상동맥조영술 영상보다 정밀도가 높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이 가능하며, 시술 성공률 향상과 합병증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특
삼성메디슨이 독자적인 차세대 이미징 플랫폼을 탑재한 영상의학과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R20'을 공개했다.R20에는 기존 하드웨어의 물리적 제약을 넘어 초음파 신호의 생성부터 이미지 구현까지 전 과정을 정교하게 제어하는 '2세대 소프트웨어 빔포밍'기술이 적용됐다.소프트웨어 빔포밍은 하드웨어 빔포밍 대비 높은 연산 능력으로 더 많은 양의 초음파 신호를 손실 없이 처리해 영상 품질을 높여주는 기술이다. 하드웨어적인 변화 없이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시스템
포항지역 공공병원이 인공지능를 기반으로한 기술과 장비를 잇따라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포항세명기독병원은 29일 경북 최초로 머신러닝 기반 혈관 내 초음파 영상장비인 ‘아비고 플러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병원은 이번 도입으로 심혈관중재시술이 한층 더 정밀하고 안전하게 이뤄질 것으로
단국대병원 유원상 갑상선센터장이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하고 있다. 단국대학교병원이 환자 중심의 신속한 진료를 위해 ‘갑상선 원스톱 진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갑상선센터를 중심으로 마련됐으며, 진료 당일 초음파 검사, 세침흡인검사, 전문의 상담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환자
K-MEDI hub가 오는 24일부터 3일간 「2025 MEDITEK - Open Innovation&Biz Partnering」에서 우수기술을 선보인다.출품기술은 ▲다공성 추간체 유합 보형재 ▲악교정 수술장치 ▲간단한 장치만으로 구현 가능한 분자진단 기술 ▲초음파 변환소자 터렛이 장착된 초음파 탐촉자 기술 등이다.또한, 재단은 메디테크 조직위원회로서 행사 홍보와 운영을 통해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분야 우수기술 이전과 사업화에 앞장설 계획이다.한편, 메디테크는 산·학·
K-MEDI hub가 「2025 MEDITEK - Open Innovation&Biz Partnering」에서 선보인 혁신기술이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재단은 지난 24일부터 3일간 진행된 메디테크에서 ▲다공성 추간체 유합 보형재 ▲악교정 수술장치 ▲간단한 장치만으로 구현 가능한 분자진단 기술 ▲초음파 변환소자 터렛이 장착된 초음파 탐촉자 기술 등 5건을 선보였다.출품한 기술은 의료현장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다공성 추간체 유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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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EDI hub가 「제28회 한국뇌신경과학회」서 선보인 초음파 기반 신경중재 치료기술 서비스가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재단은 학회부스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다중영상 융합 진단 및 치료 기술 개발과 관련 기업 지원 프로그램 ▲다중영상 기반 융합 진단치료 플랫폼 ▲초음파를 활용한 신경중재 치료 기술 서비스 ▲전임상-임상 연계 지원 체계 등을 집중 홍보했다. 이를 통해 난치성 뇌질환 연구자들이 실제로 활용 가능한 구체적 지원 방안을 제시해 큰
동부건설은 삼성메디슨이 발주한 ‘삼성메디슨 홍천공장 증축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남면 한서로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1만4628㎡ 규모로 초음파 제조동을 비롯한 총 5개 동을 증축하는 공사다. 총공사비는 약 382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약 12개월이다.삼성메디슨은 삼성그룹 계열의 헬스케어·의료기기를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초음파 진단기기 분야 선도 기업이다. 이번 증축을 통해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공정 자동화를 추진, 생산 능력을 확대함과 동시에 고품질의 제품 제조 역량을
한국철도공사는 어제 광주광역시에 있는 호남철도차량정비단을 방문해 추석 대수송 대비 SRT와 KTX 정비 작업 현장을 점검했다.호남철도차량정비단은 호남·전라·경부선 등에 운행하는 SRT 차량 18대와 KTX-산천 14대 등 모두 32대 고속열차의 경정비와 중정비 업무를 담당하는 고속철도 차량 정비기지다.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내달 추석을 앞두고 집중 점검 중인 고속철도차량 정비 현황을 확인하고, 차륜에 대한 위상배열 초음파 탐상 검사 작업을 점검했다.위상배열 초음파 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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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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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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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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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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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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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가 최근 개최한 도민과의 '타운홀미팅' 놓고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7년 동안 김영록 전남지사는 한 번도 도민을 도청으로 초청해 개최한 적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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