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2026년 말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맥북 프로를 출시할 가능성이 다시 제기됐다. 7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맥루머스는 딜사이트 보도를 인용해 삼성 디스플레이가 애플 맥북용 OLED 패널을 단독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여기에는 기존 노치 디자인을 제거한 ‘홀 컷’ 웹캠이 탑재될 전망이다.해당 보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8.6세대 OLED 생산 라인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애플이 요구하는 패널 수요를 충분히 충족할
주 1회 발송되는 '디지털포스트 뉴스레터'를 간추려 전해드립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AI는 종종 사실 아닌 것, 현실에 없는 것을 사실처럼 이야기하곤 합니다.가장 유명한 사례는 아마도 챗GPT 답변의 '세종대왕 맥북 던짐 사건'일 겁니다. 세종대왕이 '맥북 프로'를 던진 사건에 대해 알려달라고 장난삼아 질문했더니, 챗GPT는 한글 창제 이야기와 세종대왕의 관료 이름 등 진실과 거짓이 섞인 이야기를 꾸며내 역사적 사실인 것처럼 알려줬다는 거죠.물론 이런 사례의 경우에는 거짓말임이 너
애플이 저가형 맥북을 출시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11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 밍치궈의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2025년 말 또는 2026년 초 출시를 목표로 새로운 맥북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해당 모델이 599~699달러로 출시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저가형 맥북은 12.9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아이폰 16 프로에 탑재된 A18 프로 칩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사실이라면, 이는 애플이
쿠팡이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어프어프’와 구독자 280만명 이상을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 ‘침착맨’이 협업해 만든 제품들을 로켓배송을 통해 단독으로 판매한다.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은 스마트폰 케이스와 맥세이프 카드지갑, 스마트톡 등 액세서리부터 에어팟·버즈 등 웨어러블 기기 케이스, 아이패드와 맥북 케이스까지 총 19종의 다채로운 디지털 액세서리로 구성돼 있다.침착맨의 얼굴과 대표적인 밈, 유행어들을 활용한 직관적이면서도 개성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쿠팡 관계자는 "개성 있는 브랜드와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의 시너
구글이 자사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와 크롬OS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다고 공식 발표했다.14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사미르 사맛 구글 안드로이드 생태계 총괄은 테크레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안드로이드와 크롬OS를 결합해 더 강력한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 같은 사실을 직접 알렸다.구글의 안드로이드와 크롬OS 통합은 지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계획으로, 애플이 맥북, 아이폰, 애플워치를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한 것처럼 구글도 자사 OS
애플 차세대 아이폰17 에어에 적용될 스카이 블루 색상의 모습을 담은 새로운 더미 영상이 공개됐다.13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IT 소식통 마진 부는 이날 자신의 엑스에 스카이 블루 색상의 아이폰17 에어 더미 모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아이폰17 에어 스카이 블루 모델을 다양한 각도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색상은 맥북 에어와 마찬가지로 조명에 따라 거의 흰색처럼 보일 정도로 밝아지기도 하지만, 적절한 조명에서는 확연히 파란색으로 보이는
애플의 맥북 라인업이 다양해지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이 더욱 복잡해진 가운데, 지난 19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예산과 용도에 따라 어떤 맥북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적합할지에 대해 분석했다.매체에 따르면 M4 칩이 탑재된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는 크기와 성능에서 차이를 보이며, 각각 13인치와 15인치, 14인치와 16인치로 제공된다.맥북 에어는 M4 칩을 기본으로 하며, 전 세대 모델에서는 M2나 M3 칩을 탑재한 제품도 찾아볼 수 있다. 반면, 맥북 프로는 M4, M
애플이 M5 맥북 프로 출시를 2026년으로 연기할 가능성이 커졌다.12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밍치궈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는 최근 투자 노트에서 M5 맥북 프로가 2026년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이전까지 올해 출시가 예상됐던 일정과는 다른 흐름이다. 밍치궈는 애플이 M5 맥북 에어를 2026년 초에 출시하고, 고성능 M5 프로 및 맥스 칩을 탑재한 맥북 프로는 같은 해 말에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도 최근 M5 맥북 프로가 올해 출시되지 않을
애플 맥북 프로 OLED 모델 출시가 2027년까지 미뤄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10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기존 계획을 조정하면서, OLED 디스플레이와 M6 칩을 탑재한 맥북 프로 모델이 예상보다 늦게 출시될 수 있다고 전했다.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에 따르면, 신형 맥북 프로는 더 얇은 디자인과 M6 칩, OLED 디스플레이를 갖출 예정이지만, 당초 예상했던 2026년 말이 아닌 2027년 초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는 M5 칩을 탑재한 기존 맥북 프로 모델의 출시가 내년 봄으
카드 한 장으로 맥북 화면이 깨지는 사례가 발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11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틱톡 사용자 클래식하이디의 사례를 소개하며, 맥북 에어에 카드 한 장을 올려놓고 화면 덮개를 닫았다가 화면이 손상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클래식하이디는 틱톡에 올린 한 영상에서 맥북 에어의 키보드 위에 카드 한 장을 올려놓은 다음 화면 덮개를 닫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후 덮개를 다시 열었을 때는 화면이 완전히 망가진 모습이었다고 말했다.애플은 공식 지원 문서에서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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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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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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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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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펼쳐진 한·일 스포츠교류 '뜨거운 안녕'
문음미 기자 = 익산에서 열린 한·일 청소년 스포츠교류 행사가 6일간의 열띤 우정의 시간을 끝으로 뜨거운 안녕을 전했다. 익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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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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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넷,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713억 ··· 영업익 전년 동기比 119% 증가
AI 인프라 및 서비스 전문기업 에스넷시스템은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713억원이며, 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19% 증가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이번 2분기 실적은 기존 핵심 고객사를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관계사의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국내 주요 제조업 고객 대상으로 안정적인 사업 지속 ▲관계사 굿어스데이터의 커머셜 분야 통합 유지보수 사업 수행 ▲관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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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귀농인 농업창업.주택구입비 융자 지원 
제주시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창업과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2025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사업’대상자를 오는 2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최대 3억 원 이내, 주택 구입신축 자금은 세대당 최대 7500만 원 이내로 지원이 가능하다.대출금리는 고정금리 연 2.0%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지원 자격과 요건은 △귀농인인 경우 이주기한, 거주기간, 교육 이수 실적 △재촌비농업인은 거주기간, 비농업기간, 신청기한, 교육실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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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교육C&P, 월드로보페스타 연계 디지털새싹 집합형 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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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화북동 기와5길 도로공사 마무리...폭 4m→8m 확장
제주시는 도심지 내 도로 폭이 협소한 시도 노선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화북동 기와5길 도로 확·포장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북동 시도 노선 지정 구간 중 시도 건설관리계획에 따라 연장 550m 구간을 대상으로 지난해 4월 착공했다.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기존 폭 4m 도로를 8m로 확장해 긴급 차량 등 차량 통행이 원활하도록 개선했다.도로 폭 확장과 함께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시설도 확충했다. 특히 우기 전 공사를 마무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이번 확포장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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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외도~하귀간 도로개설 공사 본격 착수
제주시는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외도~하귀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노선은 길이 750m, 폭 20m의 도시계획도로로 2013년 12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됐으나 장기간 개설이 이뤄지지 않아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2023년 8월 해당 노선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으로 선정하고, 2024년부터 편입 토지 보상 협의 등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84억 70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8월 중 착공하여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