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시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시장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로컬 미식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을 9월 중 총 2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
대상그룹은 경상북도 영양군과 함께 ‘핀란드 영양분식’ 팝업을 운영한다.대상그룹은 9월 12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수동 MM성수에서 영양군을 알리는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분식 메뉴와 명소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지식존중 프로젝트’ 3회차로 열리는 이번 팝업은 영양군을 ‘한국의 핀란드’로 재해석하는 기획이다. 영양군은 12만 그루의 자작나무 숲과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등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지역이다.현장에서는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밍글스’ 강민구 셰프와 ‘마마리마켓’ 송하슬람 셰
부산 중구는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 양일간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유라리광장 및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 일원에서 『2025 제3회 유라리 건맥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영도대교와 부산 앞바다를 바라보며, 부산의 대표 건어물과 수제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축제에서 시민들은 직접 고른 건어물을 미쉐린 가이드 부산에 선정된 셰프가 추천하는 소스를 곁들여 먹을 수 있으며, 특히 가족·연인끼리 둘러앉아 낭만적인 밤바다와 함께 건맥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피크닉 존에서 밤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지하에 프리미엄 델리 전문관을 열며 식품관을 새롭게 선보인다.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지하 1층에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관을 마련하고 프리미엄 델리와 건강 전문관 전통주 전문관을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프리미엄 델리 전문관은 아시안 한식 양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고급 레스토랑 수준의 음식을 제공한다. 싱가폴 미쉐린 빕그루망 레스토랑 ‘윈디그리노스’, 태국 전통 메뉴 ‘남스 델리’, 상하이식 만두를 직접 만드는 ‘구오 만두’ 등이 대표적이다.일본 교토와 나고야 도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당일 가족과 고급 고깃집을 방문 후 SNS에 올린 된장찌개 사진을 놓고 '정치권이 시끄럽다.앞서 조 전 대표는 15일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족 식사'라는 제목과 함께 된장찌개 영상을 올렸다해당 식당은 미쉐린 가이드에 나온 최고급 한우 식당이었다는 사실과 된장찌개는 후식이었음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야권을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조 전 대표가 서민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고 혁신당은 "가족 식사한다고 그랬지,
아모레퍼시픽 오설록은 제주 티뮤지엄에 프리미엄 티 페어링 다이닝 공간인 ‘말차 누들바’를 열었다.오설록은 곶자왈 숲을 배경으로 한 오픈키친과 제면실에서 말차 국수를 선보이며 미쉐린 스타 김도윤 셰프와 함께 메뉴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말차 누들바는 제주 티뮤지엄에서 생산한 로스티드 티를 식전차로 제공하고 직접 제면한 신선한 말차면으로 만든 국수를 메인 메뉴로 구성했다. 김도윤 셰프는 제주 차밭에서 재배한 프리미엄 말차로 특제면을 개발하고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레시피를 완성했다.오설록은 이번 말차 누
김진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5 미쉐린 스타로드 프로그램 지원' 사업 참가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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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상권 다 죽어...안성환 광명시의원, 현장서 대책 논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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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악기 공연, 말레이시아 한국교육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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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경중(安美经中)’의 재조정, 한국이 직면한 진짜 질문
지난 8월 25일,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에서 열린 강연에서 “안미경중” 노선은 더 이상 지속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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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 기성품인데 ‘주문제작’ 주장하며 반품 거부?
◆ 질문2025년 8월10일 ㅁㅁ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두 한 켤레를 구매하고 대금 330,000원을 결제했습니다. 8월13일 배송받았으나 사이즈가 맞지 않아 판매자에게 반품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주문제작 제품이라는 이유로 거부당했습니다. 판매자가 정해놓은 사이즈 옵션을 선택한 것인데 환불 가능할까요?◆ 답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청약철회와 함께 환불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주문에 따라 개별적으로 생산되는 재화에 대해서는 청약철회를 제한할 수 있으나, 해당 구매 제품은 신청인이 단순히 사이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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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로컬 투어랩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상남도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 경남관광재단, 시군, 용역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 투어랩 운영 실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부권 로컬 투어랩로컬여행 생태계 혁신을 위해 관광사업 추진 경험이 적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적・조직적 역량은 미흡하나,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한 관광콘텐츠 잠재력이 높은 시군을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관광 거점으로 육성* 1권역 * 2권역남부권 광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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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서구 '청라하늘대교' 명칭전 2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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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연륙교 명칭으로 채택된 '청라하늘대교'를 두고 인천 중구와 서구가 모두 재심의를 요청하면서 본격 2차전에 돌입했다. 다리 명칭으로 중구는 '영종하늘대교'를, 서구는 '청라대교'를 재차 내놓으며, 명칭전은 원점으로 돌아가는 모양새다.2일 서구에 따르면 구는 전날 인천시에 제3연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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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전국 5개 철도기관 선진 감사체계 공유·협력
인천교통공사는 본사에서 전국 5개 철도기관 감사기구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인천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SR 등 5개 기관의 상임감사와 감사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해 기관별 감사활동 현황과 과제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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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공무원 임용 평균 경쟁률 2.93대 1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도 제3회 인천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 총 14명 선발에 41명이 지원해 평균 2.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 경쟁률 2.75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이번 시험은 인천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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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대 공공의대 염원…국회 통과 힘 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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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유일 국립대인 한경국립대학교에 공공의료대학을 설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의료취약계층과 도민 등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데다, 공공의료 분야 확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이를 위해 시민사회단체 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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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 작은섬 '목마른 지도'
인천 한 작은 섬에서 관정의 정수 장치가 고장나 물이 떨어지는 상황을 겪자, 주민들이 지자체와 남동부수도사업소에 새 관정을 개발해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옹진군은 지난 28일 덕적면 지도에서 이장·어촌계장·부녀회장 등 주민 대표 5명으로부터 '관정 개발 건의문'을 전달받아 남동부수도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