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월내소각장 정기 유지보수로 인해 지난 11월 29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생활폐기물 반입이 중지됨에 따라 이 기간을 생활폐기물 중점 관리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반입 중지로 인한 생활폐기물 처리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들의 폐기물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종량제 봉투 미사용, 음식물류 혼합 배출, 무단투기 등에 대해서는 단속을 강화하며 불법투기 폐기물은 수거하지 않을 방침이다.또한 읍·면·동에서도 자체 계획을 수립해 취약지역 청결활동과 올바
엔씨소프트는 신작 MMORPG 아이온2가 24일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 개편과 밸런스 조정을 진행하고, 크리스마스 및 신년 기념 특별 보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시공의 균열’ 콘텐츠 보상이 상향 조정됐다. 상대 종족을 처치할 경우 획득하는 어비스 포인트가 기존 대비 2배로 증가하며, 획득량 제한 없이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신규 업적도 추가돼 업적 달성 시 ‘훈장’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PvP 시스템도 일부 개선됐다. 아이템 레벨 차이에 따른 기존 보정 비율이 60%로 변경되고, 캐
충남 금산군은 지난 19일 2025년 정기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를 종료했다. 이번 조사는 총 42개 법인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지방세 부과의 공정성과 과세 형평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조사 결과 취득세 등 37건에서 총 3억4000만원을 추징했다. 군은 관내 법인을 대상으로 취득가액, 성실 납세 여부, 소기업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뒤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사 대상을 선정했다. 특히 취득가액 3억원을 초과하고 최근 4년 이내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대형 부동산 취득 법인을 우선 조사했다. 취득가액
광진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이동길 구의원은 지난 17일 연말을 맞아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브리핑실에서 광진구 탄소중립 위원회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간담회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주민실천을 위한 4차 간담회이며 페트병 재활용 등의 과제에 대해 광진구 탄소중립 위원회 강아름 사무국장의 준비된 강연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동길 구의원은 축사를 통해 “전기 절약, 일회용품 사용 감소, 대중교통 이용 등 개인의 작은 실천이 지역 전체의 탄소 배출 감소로 이어진다”라는 점을 강조
국세청이 현대건설을 상대로 비정기 세무조사에 전격 착수했다. 정기 세무조사 이후 불과 3년 만에 비정기 조사를 전담하는 조사4국이 투입되면서 조사 배경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 조사4국 소속 요원 100여 명을 사전 예고 없이 투입해 세무조사에 필요한 회계 및 세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현대건설은 지난 2022년 8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으로부터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조사 결과 약 400억 원 규모의 추징금이 부과된 것
충남 서산시는 지난 12일 온심회에서 연말 이웃돕기 성금 1,49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안치현 온심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온심회는 현재 회장을 포함해 28명의 회원이 있는 개인 모임으로, 지난 2002년 설립돼 매년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 중 50만 원은 일시 성금이며 1,440만 원은 정기 후원 성금이다.  정기 후원은 매월 5만 원씩 12년간 성남보육원 아동 2명의 디딤돌 씨앗 통장 적립에 사용
프로야구 선수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양현종 프로야구선수협회장이 최저 연봉 인상 등 선수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남은 기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양 회장은 지난 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2025 컴투스 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어워드’에서 취재진과 만나 내년 선수협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언급했다.지난해 선수협 정기 총회에서 제12대 프로야구선수협회장에 당선된 양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프로야구 선수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양 회장의 임기는 내년 정기 총회까지다.그는 “너무 힘들었다. 할 일이 많다”면서 “회장이라
세아그룹이 1일 2026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박건훈 세아창원특수강 대표이사 선임을 비롯해 전무·상무·이사 승진자 15명이 포함됐다. 세아그룹은 통찰력과 새로운 시각으로 조직 전반의 체질 개선을 이끌 인재, 해외 거점을 안정화하고 글로벌 시장 선점을 맡을 인재, 고부가 신시장 공략과 포트폴리오 확장, 원가·품질·속도 혁신을 추진할 인재를 중심으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인사 내역이다. △세아창원특수강 대표이사 박건훈 전무 △세아제강지주 백규한 △세아제강 변영길 △세아창원특수강 박건훈 상무 △세아
호반그룹은 그룹의 성장을 이끌어갈 인재를 발탁한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성과 창출 역량을 발휘한 인재를 중용했다. 핵심 사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그룹의 성장 속도를 더욱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 추진에도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이번에 승진한 김민성 호반그룹 부사장은 주요 계열사간 협력과 시너지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대한전선과 삼성금거래소 등 역대 최대 실적을 달
경남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난 22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국제라이온스 355C 지구회관에서 도내 초·중·고, 대학 지도자 및 18개 시·군 야구협회 임직원 등 200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Generic placeholder image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전문대–서울메트로9호선, 철도인재 양성 맞손
2시간전
철도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과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손을 맞잡았다.경북전문대학교 철도전기기관사과가 서울시메트로9호선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실무 중심 철도교육 강화에 나섰다.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 26일 서울시메트로9호선 종합관리동에서 철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철도고, 코레일 고졸채용 16명 합격 ‘쾌거’
2시간전
한국철도 분야 특성화고인 한국철도고등학교가 한국철도공사 고졸 제한경쟁채용에서 최종 합격자 16명을 배출하며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당초 15명의 합격에 이어 추가 모집을 통해 전기통신 분야 1명이 더 합격하면서, 개교 이후 첫 졸업생들이 끝까지 도전한 결실을 맺었다.학교 측
Generic placeholder image
與 "대기업 대변하나" 野 "변죽만 울려"··· 쿠팡 대응 놓고 네 탓 공방
여야는 27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사건 자체 조사 결과에 대해 ‘셀프 면죄부’라고 한목소리로 비판하면서도 쿠팡 사태에 대한 정부·국회의 대응에 대해서는 서로의 탓을 하며 공방을 벌였다. 전수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논평을 통해 “쿠팡이 내놓은 자체 조사 결과는 일방적인 해명일 뿐 사법적 판단을 대신할 수 없다”며 “이재명 정부는 기업의 ‘셀프 면죄부’ 뒤에 숨은 책임 회피를 결코 용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쿠팡이 미국 본사를 방패 삼아 국내법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태도를 강력히 경고한다”며 “이재명 정부는 민주당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앙선 고속화 효과…경북 북부~부산 철길 빨라진다
2시간전
중앙선 고속화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경북 북부권과 부산을 잇는 철도 이동 시간이 눈에 띄게 단축된다.코레일 경북본부는 오는 30일부터 KTX-이음과 일반열차 운행 체계를 조정해 수도권·영주·안동과 부산을 연결하는 철도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정의 핵심은 청량리·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라이터·아스터, 하이퍼리퀴드 추격…디파이 파생상품 경쟁 격화
라이터와 아스터가 디파이 파생상품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높이며 하이퍼리퀴드 입지를 위협하고 있다더블록 최근 보도에 따르면 라이터는 포인트 기반 보상 시스템을 도입해 사용자들 관심을 끌고 있으며, 조만간 토큰 출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아스터는 9월 탈중앙화 파생상품 시장에서 일일 거래량 1위에 오르며 빠르게 점유율을 확장했으나, 워시 트레이딩 의혹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럼에도 아스터는 주요 디파이 파생상품 거래소로 자리 잡고 있다.하이퍼리퀴드는 여전히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유지하고 있지만, 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