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당내 결속과 외연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최근 당의 진로를 둘러싸고 김민석 대표와 정청래 전 대표 사이에서 이견이 표출된 가운데 지도부가 갈등 확산을 막고 단합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28일 국회의원 워크숍 이틀째 일정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의 단합과 외연 확장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김 대표는 전당대회와 이번 워크숍을 거치며 축적된 논의를 토대로 당의 결속력을 높이고 지지 기반을 넓혀가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특히
울산 북부소방서는 22일 북구 산하변전소에서 소방대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하구 화재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하구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접근과 초기 대응으로 화재 확산을 막고 주민과 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펌프차와 물탱크차 등이 투입됐으며,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차량 진입 여건과 지하구 출입구 및 내부 구조, 소방시설 활용 가능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 지하구의 좁고 긴 내부 구조와 연기 확산 등 화재진압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화재 발생 위치와
정부가 오는 10월 2일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마약범죄 수사 공백을 막기 위한 범정부 공조체계를 강화한다. 마약수사 전담조직을 확대하는 동시에 중독자에 대한 치료와 재활 지원도 사법단계부터 출소 이후까지 촘촘하게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정부는 17일 오후 임기근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마약류대책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마약범죄 수사·단속 공조 및 마약류 중독자 치료·재활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법무부, 대검찰청, 경찰청, 관세청, 해양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15개 부
진보당 울산시당 청년위원회가 정부를 향해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검토를 즉각 중단하고 불파병 방침을 명확히 밝힐 것을 촉구했다. 진보당 울산시당 청년위원회는 1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은 청년을 침략전쟁에 내몰지 말라”며 파병 반대 입장을 강력히 호소했다. 이날 박인경 진보당 울산시당 청년위원장은 “이번 주가 청년주간”이라며 “파병의 당사자가 될 청년들이 파병을 반드시 막고 청년들이 살고 싶은 나라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호소했다. 청년위원회는 △청년 생명 보호 △침략전쟁 공범화 반대 △국민 안전과 평화 위협
충남 천안시는 하천과 계곡 내 불법점용 행위 2075건을 적발하고 원상복구 등 정비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천안시는 지난 2월 국무회의 대통령 지시에 따라 3월부터 김석필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현장점검을 벌여왔다. 점검반은 광덕산 일대와 주요 하천에서 불법 시설물 설치 및 무단 경작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특히 상습 불법 경작이 이어진 입장면 신두리 입장천 일원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원상복구를 마쳤다. 천안시는 불법 재발을 막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
제주도내 각종 도로 공사를 진행하면서, 한 차례 공사가 이뤄진 곳에 다른 공사를 진행하는 '이중 굴착'을 막고, 차량이 몰리는 출퇴근 시간대에는 공사를 자제하기로 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0일 ‘2026년 3분기 도로관리심의회’를 열어 주요 도로굴착·점용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이중 굴착 방지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확정했다.이번 심의회에서는 유관기관과 공공사업 주체가 신청한 도로 굴착·점용 사업을 대상으로 지하매설물 안전관리와 교통 소통 대책, 복구 계획의 적정성 등을 검토했다.먼저 상하수도와 가스, 통신, 전력 등
10일 일부 언론이 '공사비 검증 23조인데...사후 관리도, 법적 책임도 없다'는 제목으로 "한국부동산원이 최근 5년간 23조 원 규모의 정비사업 공사비 검증을 수행했으나 사후 관리 규정이 없어 실제 계약 반영 여부를 파악하지 못하는 등 제도의 실효성이 낮고 법적 책임이 부재하다"고 보도하자 정부가 이를 부인했다.이에 국토교통부는 '무분별한 공사비 상승으로 인한 조합원, 일반분양자들의 피해를 방지하고, 정비사업 현장에서 공사비 분쟁이 발생한 경우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공사비검증 ▲공사비 갈등 조정 전문가파견으
예로부터 아이의 백일상이나 명절과 절기마다 붉은 수수팥떡을 올리던 풍습이 이어져 왔다. 붉은색으로 액운을 막고 무병장수를 기원했던 수수는 오랫동안 우리 삶 가까이에 자리한 곡물이었다. 가을 들녘을 단풍보다 먼저 붉게 물들이던 수수밭 역시 농촌의 풍요를 상징하는 익숙한 풍경이었다.그러나 그 정겨운 풍경은 우리 농촌에서 빠르게 자취를 감추고 있다. 식생활이 달라지면서 식탁에서 수수의 자리가 좁아졌고, 안정적인 판로와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려워진 농가도 재배를 이어갈 동력을 잃고 있다. 소비 감소가 재배 면적 축소로 이어지고, 약해진 생산
제주시는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확산되고 있는 덩굴류의 재확산을 막고 쾌적한 산림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중점관리구역을 중심으로 2차 방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총 1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북로 10km와 애조로 20km 등 총 30km 구간을 대상으로 덩굴류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1월부터 4월까지는 덩굴류 생육 이전 시기에 맞춰 조기 방제를 실시해 뿌리와 줄기를 선제적으로 제거하며 확산을 사전에 차단했다. 현재는 덩굴류 확산기인 7월부터 9월까지 약제 방제와 물리적 제거를 병행하는 2차 방
급식예산 낭비를 막고 환경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울산 지역 학교급식의 음식물 폐기물 발생을 제도적으로 예방·관리하는 법적 기반이 조성된다. 울산시의회 정나윤 의원은 학교급식 과정에서 나오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체계적으로 줄이고 처리 비용 절감과 환경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울산시교육청 학교급식 음식물류 폐기물 저감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급식 잔반 단순 감축을 넘어 매년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저감 목표와 지원방안을 수립하고 지도·점검을 연계하는 체계적 대응책을 전면에 내세웠다. 조례안에는 △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자동차튜닝협회, 국토교통부와 튜닝산업 활성화·제도 개선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9월 17일 세종 마이스 센터에서 국토교통부 자동차 튜닝 관련 업무 담당자와 협회 회원사 및 튜닝부품 인증제조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튜닝산업 활성화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튜닝산업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고, 자동차 안전을 기반으로 불필요하거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한편 국내 튜닝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협회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을 기록하다: 공공기관과 극장’.. '인천 만년(萬年) 아카이빙Ⅲ'
6일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인천시연합회는 인천의 공간과 기억을 기록하고 재조명하기 위해 「2026 인천 만년 아카이빙Ⅲ」를 마련했다.이번 전시는 ‘인천을 기록하다: 옛 공공기관과 극장’을 주제로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전시실에서 열린다.전시는 과거 인천에 존재했던 공공기관과 극장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과 현재의 모습을 함께 보여주는 방식으로 구성된다.과거의 사진을 통해 당시 건축물의 모습과 공간의 흔적을 살펴보고, 현재의 모습과 비교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한 인천의 모습을 한자리에서 마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사회·공항공사 제주로"…공공기관 유치에 지역사회 뭉쳤다
“공공기관은 제주로, 대한민국은 미래로.”제주지역 주요 인사 등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제주 이전을 촉구했다.‘2차 공공기관 제주 유치 범도민운동본부’는 지난 19일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제2차 공공기관 제주 이전 촉구안을 발표했다.범도민운동본부는 제주도와 도의회, 도내 공공기관, 이전 대상 기관 유관단체, 도 단위 자생단체 등으로 구성됐다. 도지사와 도의장, 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각 정당 도당대표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제주도는 지역 특화·전략 산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핵심 공공기관으로 한국마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어촌공사 음성지사, 고령농 은퇴·청년농 영농 지원 적극 홍보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가 고령농업인의 노후 준비와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음성지사는 지난 17일부터 4일 간 열린 ‘2026 음성명작페스티벌’ 현장에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과 농지은행사업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은 영농경력 합산 10년 이상인 65~84세 은퇴 또는 은퇴 예정 농업인이 소유 농지를 공사나 청년농업인에게 이양하면 최대 10년간 매월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농지를 바로 매도하면 1㏊당 월 50만원을 지급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선한 AI로 지속가능 미래 연결"…SKT, 사회적가치 페스타 참가
SK텔레콤은 오는 21~22일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가해 지속가능경영 비전 '두 더 굿 AI'를 기반으로 한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두 더 굿 AI는 AI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사회에 긍정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SKT의 지속가능경영 방향이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SKT는 '더 나은 연결로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11종의 AI 기술과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를 소개한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병태 시장 "나주 알리는 일이라면 어디든"…도시 세일즈 '전면에'
2시간전
윤병태 나주시장이 시정 현안을 챙기는 행정 책임자를 넘어 나주의 가치를 직접 알리는 '나주 세일즈맨'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26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시장은 각종 행사와 관광 현장, 시민과 외부 방문객을 만나는 자리마다, 나주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은 물론 에너지와 농생명 등 미래 성장동력까지 직접 소개하며 사실상 '나주 1호 홍보맨'을 자처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라산 정상에서 맞은 추석…백록담 ‘인증샷’ 인파 (포토)
추석 당일인 25일 한라산 백록담 정상에 많은 탐방객이 몰리면서 ‘백록담 인증샷’을 남기려는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탐방객들이 눈에 띄게 늘어난 가운데, 정상에 오른 탐방객들은 휴대전화로 백록담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순간을 기록했다.특히 이날은 한라산 관음사 탐방로가 전면 개방되면서 탐방객들이 더욱 몰렸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낙석 방지시설 보수를 위해 통제해 온 관음사 탐방로를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부터 전면 개방했다. 이에 따라 관음사 코스에도 평소보다 많은 탐방객이 몰리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어 '부캉이' 보러 간 방문객 숫자는?
추석 연휴 기간 중 2일 동안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에 20만 명의 인파가 다녀간 소식이 알려졌다.이곳은 특히 상어인 부캉이가 있기 때문에 더욱 더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에 의하면 친수공원 누적 방문객 숫자는 연휴 첫날에 해당하는 지난 24일에는 10만 2천 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추석 당일에 해당하는 지난 25일에는 오후 6시 기준으로 봤을 때 약 10만 명인 것으로 집계가 되었다.부산시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오후 6시~이튿날 오전 6시에 이르기까지 친수공원 수로 주변에 출입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 LH, 수급조절용 공공토지 비축매입 공모
경남 진주 소재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29일부터 5000억 원 규모의 수급조절용 공공비축토지 매입 접수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LH는 앞서 지난 8일 수도권 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특별연재) '남명소승(南溟小乘)에서 오늘을 본다'..(제 5 화) 深自悔恨— 바다보다 깊은 자책
‘남명소승’은 조선 중기 제주 해로에 대한 해양 지리와 제주 지역 풍물 등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귀중한 자료로 평가됩니다.‘남명소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