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평생당원에 울산시당 손경애 당원이 선정됐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5 국민의힘 평생당원 초청 간담회’에서 손경애 당원이 20년 이상 책임당원 중 당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가 큰 ‘평생당원’으로 선정돼 당 대표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20년의 동행, 당원 감사의 날’을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2004년 당원 전산시스템이 구축된 이후, 20년 이상 꾸준히 당비를 내며 국민의힘의 뿌리를 지켜온 책임당원 중 헌신이 두드러진
진보당 울산시당 김진석 남구지역위원장이 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울산 남구청장 후보로 도전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 남구지역위원장은 “불통과 대립의 시대를 끝내고, 주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소통의 리더십으로 새 시대를 열겠다”며 “준비된 일꾼으로 더 크게 일하고 더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불평등, 기후 위기, 지방 소멸의 위기 속에서 이제는 소통과 협력의 행정이 필요하다”며 “행정의 중심은 언제나 주민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선거
내년도 울산시 예산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정부 측 관계자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회의에 앞서 10일 국회 본청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내년도 울산시 예산과 관련해 간담회를 가졌다. 김태선 시당위원장과 박성진·오상택·이동권·김시욱 등 지역위원장이 참석한 이날 면담에서 AI, 제조업, 신성장산업 등 울산의 미래 전략 산업 관련 예산 협조 요청서도 함께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울산이 자동차·조선·석유화학 등 3대 제조업 중심 산업도시에서 A
내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포항시장 출마를 공식화한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의 행보를 두고 울산 지역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지방선거전략단은 14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지방선거 포항시장 출마 예정자인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방선거전략단은 “안 부시장은 스스로 내년 지방선거 포항시장 출마 예정자라고 밝혔다”며 “그의 개인적인 도전을 굳이 언급하고 싶지는 않지만, 최근 행보는 도를 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페이스북
진보당 울산시당은 20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버스 노선 개편 주민감사 청구 촉구 서명운동에 5만명의 울산 시민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해 12월 버스 노선 개편 이후 시민 불편이 지속되자, 개편 과정 전반에 대한 감사를 요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불과 한 달여 만에 5만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를 바탕으로 진보당 울산시당은 김진석 시당 부위원장을 대표자로 지난달 23일 시·구·군 사무를 담당하는 주무장관인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주민감사청구를 청구했다. 주민감사청구제도는 지방자치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과 울산 지역 주요 석유화학산업 사업장 노조 대표들이 모여 지역의 생존이 걸린 석유화학 위기 대응에 울산시가 책임 있는 주체로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지난 18일 울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정원식 전국화학노련 울산본부 의장을 비롯해 백기태 울산미포산단 노조협의회 의장, SK이노베이션·S-OIL·대한유화·롯데케미칼·한화솔루션·애경케미칼 등 주요 사업장 노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 석유화학산업 위기 대응 추진위원회 정책간담회’를 열고 주력산업 위기와 고용불안 문제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지방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지역공략 필승전략을 주제로 2025 정치아카데미 첫 강의를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지난 25일 울산시당 민주홀에서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 등 당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울산시당 정치아카데미’ 첫 번째 순서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첫 강의에서는 김태선 울산시당위원장의 ‘지방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지역공략 필승전략’과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의 ‘이재명 정부의 성공 과제’를 주제로 중앙정부 성과와 지역 현안을 연결하는 전략적 대응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 인재 발굴·양성을 위해 ‘정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울산시당 당원 선착순 80명을 대상으로 하며, 6·3 지방선거 출마 희망자는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또 원하는 강의별로 신청해 참여할 수도 있다. 교육은 25일부터 11월29일까지 매주 토요일 민주당 울산시당 민주홀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 과제 △선거에 임하는 자세, 지역 공략 필승 전략 △2026 지방선거 울산도 이긴다(박진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20일 울산시당 강당에서 문화예술위원회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한 울산시당 문화예술위원회는 △지역 예술인 간 교류 확대 △청년 예술인 지원 정책 발굴 △지역 축제 및 문화 행사와의 협력 강화 △문화유산 보존과 콘텐츠화 사업 추진 등 다양한 현장 중심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울산시당도 당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문화예술위원장으로 임명된 강혜순 위원장은 “울산은 산업도시로 널리 알려졌지만, 동시에 깊은 문화적 자산과 예술적 잠재력을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의 정치아카데미에서 “정세 변화 속에서도 실용적 전략으로 ‘지방선거, 울산도 승리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진영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지난 1일 울산시당 민주홀에서 열린 ‘2025 울산시당 정치아카데미’ 2주차 강의에서 “선거는 구도의 전쟁에서 승리할 때 좋은 정책이 빛을 발할 수 있다”며 “이재명 정부에 대한 지지와 더불어 유권자들에게 다가갈 실용적인 정책과 메시지를 통해 선거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부원장은 “유권자는 듣고 싶은 이야기를 기다린다. 선거는 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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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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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살려야 한다”…노조·시민단체, 정부 개입 촉구
마트산업노조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원회’가 정부에 홈플러스 인수 지원과 공적 개입을 촉구했다.8일 오전 공대위는 용산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 파출소 앞에서 ‘제2차 홈플러스 살리기 국민대회’를 열고 “정부가 나서야 홈플러스 회생이 가능하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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