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은 9일 ‘도로교통법’과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등은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할 수 있지만,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교 밖 거점형 늘봄센터’ 등은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할 수 있는 시설에 해당되지 않는다. 일부 교육청에서 한시적으로 늘봄센터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법적 근거 마련을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어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이 지난 1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경찰관 직무집행법 개정안’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8대 악법’에 반대하며 필리버스터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경찰관 직무집행법 개정안 반대 토론의 첫 주자로 나서 오후 4시5분부터 8시59분까지 총 4시간54분간 발언을 이어갔다.토론에 나선 서 의원은 ‘경찰관 직무집행법 개정안’에 대해 “경찰의 직무 범위를 지나치게 확장해 국민의 표현과 사상의 자유를 위축시키는 법안”이라며 “일반법에 특정 사안을 겨냥한 예외적 권한을
재선 의원인 서범수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초·재선을 주축으로 한 의원 25명은 12·3 계엄 사태 1년인 3일 국회 소통관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이성권·김용태 의원은 각각 재선과 초선을 대표해 읽은 사과문에서 “12·3 비상계엄은 우리 국민이 피땀으로 성취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짓밟은 반헌법적·반민주적 행동이었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이어 “비상계엄을 미리 막지 못하고 국민께 커다란 고통과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당시 집권 여당 일원으로서 거듭 국민 앞에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 비상계
내년 6월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앞두고 조직력 강화로 국민의힘의 승리를 이루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지난 6일 울산 중구 SK행복타운에서 박성민 울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김기현·서범수 국회의원, 김태규 조직위원장,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지역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주요 당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출직 당직자 워크숍 및 당원교육’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다가올 지방선거에 대비해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당의 전략적 방향을 공유하며 관련 핵심
국민의힘 울산시당이 25일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울산 분산에너지 특구로 추가 지정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이날 권순용 시당 대변인 명의로 논평을 내고 “명실상부 ‘대한민국 AI 수도’로서 울산의 도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오늘의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모든 역량을 다해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나타냈다. 울산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위해 국민의힘 울산시당 박성민 위원장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고, 김기현·서범수 의원은 울산 홀대론을 제기하는 등 울산 분산에너지 특구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 등 재선 의원들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내년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선 반성과 개혁을 통해 중도층 민심을 잡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쓴소리가 봇물을 이뤘다. 특히, 당 지지율이 낮은 상황에서 공천룰에 당심 반영 비율을 높이면 국민은 변화를 느끼지 못한다거나 울산·부산은 물론 수도권·충청권에서 중도 확장력의 중요성도 제기됐다. 당 소속 재선 의원 공부모임인 ‘대안과책임’은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방선거 D-6개월 어떻게 해야 승리할 수 있나’ 토론회를 열어 지선을 앞두고 박스권에 갇힌 당 지
1개월전
지난 9월 국회에서 조지연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기현, 박성민, 서범수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정책토론회에서는 경산~울산 간 직선 고속도로의 필요성과 타당성, 영남권 산업 경쟁력 강화 효과, 국가 교통망 확충 측면의 전략적 의미가 종합적으로 논의되었으며, 중앙정부 차원의 검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이 같은 공론화 흐름 속에서 경산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국가정책에 직접 전달하기 위해‘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 10만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10만 범시민 서명운동 돌입… 시민 뜻, 국가정책 반영 공론화경산시는 11
1개월전
국민의힘 울산 남구갑 신임 당협위원장에 김태규 전 방통위 부위원장 안착을 계기로 6개월 앞으로 다가온 내년 6월 지방선거 대여 전략 등 지역 야권의 역학 구도에 관심이 쏠린다. 그 때문에 지선을 불과 6개월 앞둔 현실에서 시당위원장인 박성민 의원을 필두로 최다선 김기현 전 대표, ‘친한동훈파’ 서범수 전 사무총장을 비롯해 김태규 남구갑 위원장·박대동 북구 위원장 등의 역할론을 두고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지방선거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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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 가족의 익명 당원게시판 글 논란과 친한계 김종훈 전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요구 등으로 내홍을 앓고 있는 가운데, 당 원내대표·중앙위의장을 지낸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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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경찰조사 받았다, MC몽·차가원 불륜설→음악평론가 김영대 사망 [주간연예이슈]
한 주가 끝나가고 있는 무렵, 연예계에 일어난 이슈를 iMBC연예가 정리해 봤다.▶'직장 내 괴롭힘·특수상해·대리처방·진행비 미지급' 등 각종 논란 박나래, 첫 경찰 조사 받았다갑질 및 불법 의료 시술 등 각종 의혹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첫 경찰 조사를 받았다.박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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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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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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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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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공정위 과장급 전보(2026년 1월 1일자)
▲소비자거래심판담당관 김태균 ▲유통대리점정책과장 구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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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56% 추가 하락 경고등…고래 이탈·네트워크 활동 급감
암호화폐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최근 분석에서 XRP가 추가 하락해 수개월 만의 최저치로 떨어질 가능성이 제기됐다.30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는 2달러 회복에 다시 실패했으며, 하루 최고 1.91달러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하락해 현재 1.86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2025년 강력한 출발에도 불구하고, XRP는 7월 최고치 3.66달러에서 40% 이상 하락했으며, 연간 19% 손실을 기록 중이다.베테랑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최근 엑스에서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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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양지마을 주거재생혁신지구 시행계획 인가…내년 보상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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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가장 사랑받은 ‘안마의자’… 헬스케어로봇은?
올해도 어김없이 안마의자 흥행이 이어진 가운데,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 제품 중 고객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제품은 콤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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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 물가 1.9% 상승…전체 물가보다 낮아
농산물 가격 안정…축산물은 기저효과로 상승 농축산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올해 전체 물가상승률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농산물 가격은 공급 안정으로 보합세를 보였고, 축산물은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국가데이터처 발표를 인용해 2025년 농축산물 연간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1.9%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2.1%보다 낮은 수준이다.농산물은 전년 대비 보합 수준을 유지했다. 가을철 저온과 잦은 강우로 하반기 일시적 상승 요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