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8일 검찰이 대장동 개발 비리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민간업자들에 대한 항소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포기가 아닌 자제”라며 “국민의힘은 침소봉대하지 말라”고 했다. 장윤미 민주당 대변인은 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검찰의 결정은 법리 판단에 근거한 것이며 무분별한 항소 관행을 자제하기로 한 방침에 따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유동규의 경우 검찰의 구형량 7년 보다 더 높은 8년형을 선고받았고, 기소된 민간업자들 전원에게는 중형에 선고됐다”며 “선고형이 구형량의 3분의 1 미만일 때 항소한다는 검찰의 기준에
김만식 기자 = 계양소방서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 자제를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구급대원은 ‘119
사천해양경찰서가 28일 통합방위작전과 치안활동의 교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와 업무협약을 했다. 앞으로 해양 테러 위협요소와 불법선박 정보 공유, 국가중요시설 방호와 해양오염사고 대응을 위한 가용인력·장비·자제 지원 등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영호 기자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는 참고인으로 출석한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가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날선 비판을 제기했다. 명 씨는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김천시가 황금정수장에서 깔따구로 의심되는 유충이 발견됨에 따라 긴급 역학조사와 방역 조치에 나섰다. 시는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전면적인 수질 점검과 위생 관리 강화에 나서고 있으며,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수돗물 음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배낙호 김천시장은 24일 오전 브리
고양소방서는 13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 신고 자제를 당부한다고 전했다.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 △단순 감기 △단순 주취자 △생체징후가 안정된 타박상 △만성질환자의 정기검진·입원 목적 이송 요청 등이 해당된다.현행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20조에 따르면, 구급대원은 비응급환자의 경우 구급 출동을 거절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신고 내용만으로는 환
한국소비자원이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소방청, 경남소방본부와 함께 ‘보조배터리·멀티탭·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화재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휴대용 기기와 개인 이동수단 보급 확대로 관련 제품 사용이 증가하면서 부주의한 충전·보관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소비자원과 참여 기관들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보조배터리 사용·보관 금지 △멀티탭 문어발식 연결 자제 △현관문 근처에서 전기자전거
충북도는 최근 한국인 대상 납치와 실종 사건이 잇따르는 캄보디아에 대한 여행자제를 권고했다.도는 16일 보도자료를 내 “도민 안전을 최우선 고려해 캄보디아 여행 자제를 권고한다”고 밝혔다.이어 “부득이 캄보디아를 방문하게 될 경우는 외교부의 최신 여행경보 단계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설명했다.외교부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대한 여행 경보단계를 기존 2단계에서 2.5단계로 상향했으며, 일부 지역에 대해선 이날 0시를 기해 4단계를 발령했다.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해외 취업 사
충남 천안시는 천안동남경찰서와 함께 오토바이 등 운행차를 대상으로 소음단속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전날 경찰과 함께 동남구 유량동 일원에서 운행차의 배기소음 측정, 경음기 추가 부착 및 소음기 탈거 여부 등을 단속했다. 또 운행 및 정차 시 불필요한 공회전 자제, 난폭운전 및 굉음질주 행위금지를 안내했다.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운행차 소음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불법 구조 변경이 적발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과 함께 원상복구 명령
충북 음성군 축제 추진위원회는 13일, 14일 이틀 간 제44회 설성문화제 참여 향토음식점, 푸드트럭, 간식촌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축제장 안전 먹거리 제공 △바가지요금 근절 △다회용기 사용 촉진 홍보를 목적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음성군지부 사무실과 음성생활문화센터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아울러 식중독 예방을 위한 △조리 전·후 및 화장실 이용 후 손 씻기 △조리사의 마스크 필수 착용 △식중독 우려 메뉴 자제 등 주방 및 조리장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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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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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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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베트남 예술계 주목
전남 함평군의 대표 가을 축제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베트남 예술계로부터 주목받으며 국제 문화교류의 현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베트남무대예술가협회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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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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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25%로 완화할 경우 최고 1900억 원가량의 추가 감세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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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체험형 관광콘텐츠 ‘풍양별곡’ 행사 개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14~16일 3일간 조선왕조 태종 이궁인 ‘풍양궁’의 역사적 숨결이 깃든 남양주 진접읍 내각리 일원에서 '다시! 풍양궁 – 풍양별곡' 행사가 진행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5 경기도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사업’ 공모에 신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과거 왕실의 공간이었던 ‘풍양궁’과 그 터로 남아있는 내각리의 역사·문화자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역사 탐방, 이색 체험, 힐링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주요 콘텐츠는 ▲ 내각리 전역을 즐기는 ‘풍양DT’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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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장동 총공세…정성호 해명 재반박 "'윗선'李 무죄 빌드업"
국민의힘이 10일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해 '윗선'의 개입을 의심하며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 당력을 집중한 총공세에 나섰다. '대검찰청에 지침을 준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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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 vs 건강…새벽배송 금지 '엇갈린 반응'
심야시간 배송을 제한하자는 제안이 논의되면서 택배기사들 간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새벽 배송은 높은 단가와 개인 시간 확보 등을 이유로 자발적으로 선택한 노동 형태라는 반발과, 장시간·야간 노동에 따른 건강 위험을 줄이기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