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은 9월 18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경남지역 신규 통합허가사업장과 통합환경관리 실무협의체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협의체는 부산, 울산지역에 이어 세 번째로 ‘24년말 통합허가를 득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 등 1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되었으며,* ㈜삼미금속, 현대위아㈜ 창원3공장 등 16개소협의회와 더불어 신규 사업장의 통합환경관리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한 통합허가 관리 방향 및 통합환경허가시스템 활용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였다.통합환경관리제도는 유럽연합 등에서도 적
낙동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 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화학사고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환경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화학사고 대응 업무를 수행하는 환경부 소속 전국 유역·지방환경청,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대상으로, 실제 각 기관에서 대응한 화학사고 우수사례 중 사고의 난이도와 현장소통, 효과성, 확산성 등 4가지 항목에 대해 서면심사 후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최우수 사례를 선정했다.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낙동강유역환경청은 23일 울산문수컨벤션에서 울산 유해화학물질 취급 도급업체 20곳과 수급업체 37곳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도급-수급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에서 화학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도급신고도 전년대비 약 15% 증가함에 따라 민·관 소통의 장을 열어 도급-수급업체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화학사고 예방의 실질적인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낙동강환경청에 따르면, 매년 10월부터 울산의 많은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사업장의 취급시설 유지·보수가 예정돼 고위험 도급 신고 사업장의 집중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울산 정족산 무제치늪 관리 방안을 둘러싸고 울산환경운동연합과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이견을 보여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환경연합은 무제치늪 제1늪에 인공 구조물을 설치하는 등 부실한 관리로 습지 황폐화를 가속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낙동강청은 5년 단위 습지보전계획에 따른 수원 확보 방안이라고 반박한다. 17일 낙동강청에 따르면, 무제치늪은 울산 울주군과 경남 양산시 경계 정족산 일대에 자리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산지습지다. 약 6000년~1만년 전 형성된 이곳은 독특한 지질학적 가치와 다양한 생태계를 품고 있
낙동강유역환경청은 9월 2일 14시 낙동강청 대회의실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녹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낙동강청, 낙동강물환경센터, 낙동강홍수통제소,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한국수자원공사가 참석하여 최근 심화되고 있는 녹조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녹조 대응 방안을 공유 및 논의하였다.낙동강청은 야적퇴비 집중관리, 비점오염저감시설‧폐수배출시설 집중점검 등 오염원 차단에 힘쓰고 있으며, 한국수자원공사는 낙동강 본류에서 녹조제거선*으로 직접 녹조를 제거하고, 남강댐에 부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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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시
◇5급 승진 ▲시민소통관 최두삼 ▲복지정책과 이윤영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도시정책과 함인숙 ▲농업정책과 정태준 ▲위생과 조정희 ▲정보통신과 김상기 ▲농업기술센터 이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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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2025 동암선생 추모 포항시장배 경북유도선수권대회’ 성황
포항과 경북 유도의 태두 동암 문달식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경북 유도인재 육성을 위한 ‘2025 동암선생 추모 포항시장배 경북유도선수권대회’가 지난 21일 포항양학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포항시유도회가 주최하고, 경북유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동암선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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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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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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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우리가 그린히어로' 전국으로 확대 운영
"제가 사는 지역의 생태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더 해보고 싶어요." -충남 서산 명지중학교 오윤 학생 LG화학이 미래 세대를 위한 실천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가 그린히어로'를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수도권 청소년과 함께 진행해 온 밤섬지킴이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부터는 충남 서산 지역의 초·중 학생들에게도 생물 다양성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다.프로그램은 총 8회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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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정부 전산망 마비, 국정 책임자로서 송구…놀랍고 이해 안 돼”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일부 정부 전산망이 마비된 데 대해 “국민들께서 큰 불편과 불안을 겪고 있어 국정 최고 책임자로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높은 시민의식을 발휘해 차분하게 대응해 주신 국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앞두고 우편, 택배, 금융 이용이 많은 시기인 만큼, 생활 밀접 시스템의 신속한 복구와 재가동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이어 “특히 취약계층 지원, 여권 발급 등 중요 민생 시스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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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온라인 서비스 먹통…오늘부터 민원 대란 우려
정부 전산망의 '심장부'에 해당하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민원 시스템을 비롯한 정부 온라인 서비스가 먹통이 됐다. 민원 발급뿐 아니라 세금 납부, 우편 업무 등에 차질이 빚어지는 행정 대란이 불가피해졌다. 온라인 시스템 영향 조사에 나선 인천시도 시민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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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협박…신설 공중협박죄 '처벌 미미'
최근 일주일새 경기지역 학교 등에 폭파 협박이 잇따르면서 대규모 대피·수색 소동이 반복되고 있다. 공중협박죄가 신설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처벌 실효성은 미미하다. 일부가 자신을 학생이라 밝히며 장난식으로 글을 올리는 경우도 있어 공중협박죄를 엄격히 적용해 중대한 범죄임을 인식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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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24부터 우체국 택배까지…명절 앞두고 시민 혼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정부 업무시스템이 대거 멈추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정상화 시점을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평일 행정업무 및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혼란에 더해 긴 추석 연휴 물류 대란 등 우려도 제기되는 상황이다.28일 정부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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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전 매출로 민생지원금 제외”…자영업자 설움
“현재 손에 쥐는 돈이 200만원 될까 싶네요. 그마저도 빚 갚느라 많이 나가죠. 그런데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대상자가 아니라고 합니다.”일명 '민생지원금'이라 불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및 지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선 대상자를 가르는 기준이 자영업자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