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오는 2026년 7월1일 새로운 서구·검단구 출범 준비를 위한 '지방공공기관 조정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현재 검단지역 내 공공시설물에 대해 검단구 출범 이후에도 지역 주민들이 행정서비스 공백에 의한 불편 없이 시설을 이용할 방안 마련에 초점
대구 서구의회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구매비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섰다.지역 기초의회 가운데 중구, 동구, 북구, 수성구에 이은 다섯 번째 도입이다.14일 서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에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이 사회도시위원회 심의
현대건설이 중대 재해를 뿌리 뽑기 위해 협력사와 함께 고강도 현장 관리 및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현대건설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계동 본사 대강당에서 '2025 현대건설 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250여 개 전
고양시 덕양구 학부모들이 고등학교 부족과 일부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 등 고교 학군 불균형 해소를 요구하며 반발하는 가운데,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1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고양시는 지난 8일 고양교육지원청을 방문해 대책 회의를 갖고 덕양지역 고등학교
경기도의회가 베트남 닌빈성 인민의회와 우호협력과 실질적인 교류 확대 방안 마련에 나섰다.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민회의는 최근 도의회를 찾았다.닌빈성 인민의회 대표단은 이날 예담채에서 이뤄진 의장 공식 접견을 통해 양 지역 의회의 교류 현황과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이들은
경주시가 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광특구 진흥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이번 보고회에는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광 전문가, 지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
미국이 800달러 이하 소액 소포에 대한 면세 제도를 전격 폐지하면서 국내 유통업계가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달 29일부터 800달러 이하 해외 소포에 적용되던 관세 면제 조항을 영구 폐지했다. 이제 미국으로 배송되는 모든 해외
㈜오렌지케미칼은 1일 증평군학대피해아동쉼터 ‘다누리’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정 기탁했다.노두식 대표는 이날 다누리 쉼터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보육 환경 마련에 써달라며 지정기탁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오렌지케미칼은 폐플라스틱을 ADS 도어로 생산해 자원 순환과 친환경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재활용 전문 기업이다./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충남 천안시가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 마련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형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고도화해 AI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보고회에는 학계·산업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AI 인프라 구축, 산업생태계 조성,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전북 전주에서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발전 전략 마련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는 정청래 당 대표를 비롯해 서삼석 특위위원장, 주철현 전남도당위원장, 황명선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와 특위 위원들이 함께했다. 정청래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호남의 민주주의 기여를 강조하며 국가적 보상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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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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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관·한국관세사회,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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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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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시
◇5급 승진 ▲시민소통관 최두삼 ▲복지정책과 이윤영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도시정책과 함인숙 ▲농업정책과 정태준 ▲위생과 조정희 ▲정보통신과 김상기 ▲농업기술센터 이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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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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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정부, 재생에너지 '돈 놓고 돈 먹기' 게임 만들지 않으려면…"
지난 6월 출범한 이재명 정부. 비상계엄, 그리고 대통령 탄핵으로 초래된 조기 대선으로 이렇다 할 준비없이 출범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렇다고 주어진 업무를 소홀히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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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 주에 68.3% 지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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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접수 1주 차 마감 결과 경기도에서는 27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체 지급 대상의 68.3%에 해당하는 827만 명에게 8269억 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 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는 총 1211만3851명으로 지급예정액은 1조2114억 원이다.지급 수단별로 살펴보면 신용카드가 609만 명에게 6088억 원, 경기지역화폐가 186만 명에게 1859억 원이 지급됐다. 선불카드는 32만 명에게 322억 원이 지급됐다.시군별로는 화성시가 60만1000여 명,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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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정보시스템 장애, 도민 불편 덜어드릴 방법 강구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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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 입장에서 최대한 불편을 덜 수 있는 방안을 신속히 강구하라고 당부했다.27일 중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김동연 지사는 28일 오전 경기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최용철 소방재난본부장 직무대리, 이종돈 안전관리실장 등 관련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정보시스템 긴급조치 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김 지사는 AI국과 자치행정국, 안전관리실, 소방재난본부 등 이번 화재를 피해가 예상되는 민원 서비스 담당 국장들에게 피해상황과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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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글로컬대학 탈락…대학 존립 위기로 번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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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가 끝내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본 지정에서 탈락했다. 국비 1000억 원을 포함한 대규모 지원이 사라지면서 전주대는 단순한 사업 실패가 아니라 대학 존립 위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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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의원 "1인당 가계대출 평균 9660만원....5060 취약차주 급증"
국내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9700만원에 달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40대 차주의 경우, 평균 대출이 1억2000만원을 웃돌았으며 5060 세대의 취약차주 비중도 우려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다.29일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