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 차량관리 전문기업 헬프카가 글로벌금융판매와 손잡고 중대형 차량을 위한 통합 긴급출동 서비스 ‘상용오토케어 서비스’ 상품을 출시하며 전국 판매를 본격화한다.헬프카는 지난 7월 31일 글로벌금융판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8월 4일부터 ‘상용오토케어 서비스
상주시가 자동차세 고질 체납 해소를 위해 8월 말까지 ‘번호판 영치 집중 단속’에 나선다. 15일 상주시에 따르면 자주 재원 확충과 성실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위해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한 현장 단속을 본격화한다. 그동안 상주시의 자동차세
충남도가 폭우피해 도민들에게 지방세 감면, 징수유예 등 각종 세제 지원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세제 지원은 폭우로 멸실되거나 파손된 차량을 대체해 새로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며, 주택·축사·농기계 등도 대체 취득 시 취득세 및 등록면허세를 면제한다. 또 납부기한 연장과 징수 유예를 통해 납세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취득세 등 신고·납부 대상
대전 전역에 호우가 쏟아지면서 16일 오후부터 17일 새벽까지 도로 침수와 나무 쓰러짐 등 다양한 피해가 잇따랐다. 16일 오후 7시14분쯤 대덕구 평촌동에서 쓰러진 나무가 주차된 차량을 덮쳤다. 이어 유성구 용산동, 중구 용두동, 서구 탄방동, 동구 신상동 등에서도 잇따라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밤 9시54분쯤에는 서구 관저동에서 도로
16일 오후 7시 4분쯤 오산시 가장동 옹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옹벽이 무너지면서 차량 2대가 매몰됐고, 인명고립이 추정돼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구조대상자를 구조하고 있다. ‘옹벽이 도로로 무너져 차량을 덮쳤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26대와 인원 78명
충남 천안에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차 경매장이 들어섰다. SK렌터카는 15일 천안시 동남구 구성동에서 ‘SK렌터카 오토옥션’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오토옥션은 기존 천안 오토아레나 부지를 매입해 경매장과 물류, 첨단 상품화 시설 등을 갖췄다. 총 5만여㎡ 부지에 지상 4층·지하 3층 규모로, 최대 3000대의 차량을 동시 주차할
전기차 주행거리를 극대화하려면 속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지난달 31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는 카앤드라이버의 보도를 인용해 전기차 주행거리가 고속도로 주행 시 속도에 따라 크게 변한다고 전했다. 카앤드라이버는 루시드 에어와 기아 EV9을 대상으로 속도별 주행거리를 실험했다. 시속 35~95마일까지 다양한 속도로 차량을 테스트한 결과, 루시드 에어는 시속 55~75마일에서 주행거리가 23% 감소했으며
현대자동차그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에너지장관회의’와 ‘청정에너지 및 미션이노베이션장관회의’에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차는 22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오는 8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5차 APEC 에너지장관회의와 제16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 및 제10차 미션이노베이션장관회의 차량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 현대차는 행사 취지에 맞게 탄소 배출이 없는 디 올 뉴 넥쏘, G80 전동화 모델, EV9,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등 친환경 차량 63
카고형 전기자전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도시형 미래형 차량을 목표로 하는 전기 자전거 제조업체 어반애로우가 새로운 모델 '패밀리넥스트 프로'를 선보였다.관련 내용을 13일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어반애로우의 총괄 매니저 마크 댄호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이 제품은 도시 생활에서 자동차를 대체할 혁신적인 이동 수단으로 설계됐다. 패밀리넥스트 프로는 안전, 편안함, 성능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자동차
충남 홍성군보건소는 오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11개 각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검진은 구항면을 시작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연계하여 이동검진용 차량을 설치하고, 차량내부에서 검진이 이루어져 멀리 병원까지 갈 필요 없이 편리하게 건강검진을 받아볼 수 있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20세 이상 지역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 △직장가입자 격년제 실시 대상자 △20세 이상 64세 미만 의료급여수급권자 세대주 및 세대원이며,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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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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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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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본 시부야·신주쿠 대형 전광판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대규모 옥외광고 전개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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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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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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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면이장협의회,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 릴레이 홍보 동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홍천군민이 하나로 힘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서석면이장협의회가 홍천군 이장연합회 주관으로 세종정부청사 앞에서 진행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 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동참하며 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전했다.13일, 여섯 번째 주자로 나선 서석면이장협의회는 세종정부청사 인근에서 손피켓 홍보와 홍보물품 배부를 이어갔다. 이번 활동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업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캠페인에는 박치훈 협의회장, 김병섭 부회장, 김기환 사무국장, 박정환 이장, 고훈열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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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저출산, 고령화, 청년 인구의 수도권 유출로 인해 지방 소멸 위기가 오늘의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 과거 활기를 띠던 지방 중소도시는 평일 점심이나 저녁 퇴근시간에도 한산하며, 폐업한 곳들, 골목 자체에서 인기척이 사라진 곳들도 많다. 재래시장 역시 상황은 다르지 않다. 대학이 폐교된 지역은 유령도시처럼 변모하고 있다. 인구 감소는 지방 도시 소멸로 직결되고 있다.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도시 곳곳에 대형 관공서, 수변공원, 체육시설, 대형 주택단지가 건설되고 있다. 대도시 부동산 문제의 심각성은 이해해볼 수 있다 하더라도 정작 저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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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북강릉 케이블카 조성 사업 노선(안) 확정
강릉시 북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민선8기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북강릉 케이블카 조성 사업' 노선이 작년 5월부터 지난 6월까지 총 여섯 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 끝에, 등대꼬댕이공원~영진항으로 확정되었다.시는 당초 소돌항~주문진 해안주차타워~영진항을 연결하는 약 4.8km 길이의 노선을 계획하였으나, 안전사고 및 생활권 침해 문제 등을 우려하는 주민 의견에 따라 주거지역과 중첩되는 소돌항~등대꼬댕이공원 구간을 제외하였으며, 사업성 검토 등에 따라 등대꼬댕이공원과 영진항을 왕복하는 직선구간으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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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꿈틀작은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운영
대구 남구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꿈틀작은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모사업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속에서 인문학을 마시다’라는 주제로 9월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10회차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강연 8회, 탐방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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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보이지 않는 위협
최근 ‘백신’이라는 단어가 우리의 일상에 깊이 자리 잡았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백신은 단지 의학용어가 아니라 사회적 대화의 중심이 됐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이들이 간과하고 있는 중요한 백신이 있다. 바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이다.HPV는 성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매우 흔한 바이러스다. 단 한 번의 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어 성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걸릴 수 있다.감염 시 대부분 무증상이고 12~24개월 이내에 자연 소멸하지만, 3~10%에서는 지속감염을 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