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인구와미래포럼은 지난 15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충북 서충주 중심상가 일대에서 인구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행사는 인구 감소 시대를 맞아 시민의 인식 변화를 이끌고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는 포럼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 청년과 가족이 살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의 필요성, 지역공동체 중심의 인구정책 참여 확대에 관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시민에게 필요성을 설명했다.정용근 대표는 “인구 문제는 출산
동원개발이 오는 17일 부산 사상구 일원에 들어서는 ‘더파크 비스타동원’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살기 좋은 주거지로 변모하고 있는 곳에, 서부산 최초이자 초대형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만큼 주거 쾌적성과 희소가치를 동시에 갖춘 지역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청약일정은 10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10월 28일 당첨자 발표 후, 11월 10~12일까지 정당계약이 실시된다.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부산에 거주하며, 청
석보면 두들마을은 행정구역 상 영양군 석보면 원리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언덕 위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1640년 석계 이시명 선생이 개척한 이후 그의 후손인 재령 이씨들이 집성촌을 이루며 살기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마을에는 석계고택과 석천서당을 포함해 전통가옥들이 늘어서 있고 최초의 한글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을 쓴 정부인 장씨를 기리는 안동 장씨 유적비를 포함해 동대, 서대, 낙기대, 세심대 등 석계 선생의 아들인 이숭일이 새겨놓은 유묵도 찾아볼 수 있다.두들마을을 감싸고 있는
충남 계룡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계룡시의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중장기 농업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시민 주도형 농정체계 구축, 행복한 농업인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 살기 좋은 농촌 구현을 목표로 계룡시 미래 농업의 비전과 세부 전략이 논의됐다.각 분야 전문가와 농업인의 의견이 반영된 이
광진구는 구민이 체감하는 삶의 만족도를 직접 듣고, 더 살기 좋은 광진을 함께 만들기 위해 ‘2025 광진 재창조 원년 구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민선8기 구정 운영 전반에 대한 구민의 평가와 주요 정책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지난 3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구민과 함께 설계하기 위한 것이다.조사는 11월 1일부터 16일까지 18세 이상 광진구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인구 비율에 따라 표본을 배분하고, 전문 조사기관인 ㈜한국갤럽
광주광역시 북구는 2025년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금융의 날 기념식은 금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금융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금융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이다.이번 기념식에서 수여된 정부포상은 ▲저축·투자 ▲포용금융 ▲혁신금융 등 3개 분야에서 눈에 띄는 공적을 보여 금융 발전에 기여한 전국의 기관 또는 개인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북구는 올 한 해 ‘지역맞춤형 포용금융 실현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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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민 것도 아닌데 기온이 뚝! 하고 떨어진다. 긴 여름 탓인지 이번 가을엔 단풍이 물든 기간이 길지 않다고 한다. 요즘 캄보디아 건으로 세상이 시끄럽다. 과거 사기 시도 전화가 부모님 댁에 왔던 기억이 소환되고, 지금도 하루 1건 이상 오는 해외 발신 메시지를 의심하게 된다. 간혹 출처를 확인해 보기도 한다. 어쩌다가 동남아시아 지역은 온 세계의 장애 지역으로 낙인찍히게 되었을까? 뜬금없이 사는 게 무언지 되묻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사기’가 아닌 ‘살기’로 세상의 빛을 자처한 한 분을 만나러 가보았다. 사진을 찍다 보면 매
대구 북구 관음동 새마을부녀회는 10월 23일 선린사회복지관에서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로 직접 준비한 카레와 깍두기 등 반찬 30인분을 관음동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하여 따뜻하고 온기 넘치는 마을 만들기에 기여하였다.김영분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권남숙 관음동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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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 출범하는 영종구 명칭을 딴 ‘영종구 아파트연합회’가 23일 오후 영종 에어스카이호텔에서 창립됐다. 이번 결성된 연합회는 영종지역 각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뜻을 모아 구성한 비영리 단체로, 주민의 권익 보호와 지역 공동체 발전, 그리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연합회는 지난 2월 ‘영종구 아파트 연합회 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뒤 수차례의 회의를 통해 정관 제정과 조직 구성을 마무리했다. 하늘도시, 공항신도시 등 영종국제도시 전역의 단지들이 참여하면서 기존의 하늘도시·공항신도시 아파트 연합회를 통합해 새
젊은 나이임에도 참 오래 살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만큼 남편의 죽음 후에 홀로 남겨진 그녀의 삶은 고단했었다. 친정은 출가외인이라는 이유로 그녀의 고단한 삶을 외면했고, 시댁은 청상과부인 그녀에게 은근히 죽음을 요구했다. 며느리의 죽음을 통해서 가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함이었다. 그때 죽었어야 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부모의 품을 떠나서 여자로서의 삶을 살기 시작한 이후로는 남편이 죽기 전까지 한 달과 천동을 만나고 나서 열 달 정도 함께한 시간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 특히 천동과 함께한 시간은 그녀가 죽으면서도 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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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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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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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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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산업노조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원회’가 정부에 홈플러스 인수 지원과 공적 개입을 촉구했다.8일 오전 공대위는 용산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 파출소 앞에서 ‘제2차 홈플러스 살리기 국민대회’를 열고 “정부가 나서야 홈플러스 회생이 가능하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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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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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문화재단이 오는 20일 사천문화재단 놀라운지에서 '사천 문화예술교육, 도시를 품다 : 5개년 계획과 새로운 도시 전략 모색'을 주제로 한 포럼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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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경제자유구역과 미래 안산 대토론회 개최
경기 안산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지역 산업 구조 변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대규모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안산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동행추진단 150명과 전문가 패널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자유구역과 미래안산’을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9월 2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안산사이언스밸리 지구를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지정함에 따라 향후 안산시 산업구조 변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 방향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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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민생안정지원금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입증했다.광명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생안정지원금 효과분석 결과’를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민생안정지원금의 경제·사회적 효과를 발표했다.홍명희 시 경제문화국장은 “민생안정지원금은 시민의 일상 회복과 지역경제의 체질 개선을 이끈 광명형 민생정책의 대표”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회복과 지역상권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시는 설을 앞둔 지난 1월 어려운 가계와 경기 침체로 얼어붙은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전 시민에게 민생안정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