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도소는 9월 29일 지역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수용자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안동교도소 보라미봉사단 수형자, 교정협의회 회원들과 농협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일손이 부족한 안동 지역의 딸기농가를 찾아가 폐작물 수거 및 처분을 하였다. 딸기농가 A씨는 “일손이 부족하여 금년 딸기농사를 포기하려고 하였는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서 딸기농사를 시작할 수 있는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하였다.딸기 농가
통신대안평가는 최근 스리랑카 국가신용정보원과 통신정보 연계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4개국에 이어 다섯 번째 해외 공식 협력 사례다. 통신대안평가는 통신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 모델을 통해 금융 이력이 부족한 개인과 소상공인 대상 금융포용 확대를 선도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리랑카에서도 통신데이터 기반 신용평가 체계가 구축되면 금융 소외계층이 더 쉽게 금융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문재남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진행 중인 ‘어린이 안전교육’이 도서산간 및 인구소멸지역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안전체험이 부족한 취약지역 어린이들에게 직접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별 교육격차를 해소하며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새마을금고 재단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협업해 7월 어린이 전문기관들의 신청을 받아 취약 지역 중심으로 총 10회 교육 일정을 확정했으며, 완도, 철원, 삼척, 고흥, 태안, 거창 등 지역을 순회하며 교육을 진
제주북초등학교 총동창회는 25일 동문가족들의 AI로봇융합드론교육 관련프로그램 개발과 컨설팅 지원을 위해 대한스포츠비행드론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4차 산업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동문 가족의 4차 산업에 대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북초등학교 총동창회는 “동문 가족에게 4차 산업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학교총동창회 최초로 동문 가족을 위한 드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특히 대한스포츠비행드론협회와 업무협약으로 동문 가족의 스포츠 비행 드론 교육과정 시스
마크 앤드리슨과 함께 실리콘밸리 유력 벤처 투자 회사인 앤드리슨 호로위츠를 이끄는 벤 호로위츠가 차세대 컴퓨팅 네트워크 관점에서 암호화폐가 갖는 가치를 강조해 눈길을 끈다.벤 호로위츠는 최근 콜롬비아 비즈니스 스쿨 행사에 참석해 컴퓨팅의 진화는 항상 '기계'와 '네트워크'라는 두 가지 핵심 축을 기반으로 이뤄져왔다. 현재 AI는 기계적 측면은 확보했으나, 필수적인 네트워크가 부족한 상태이며, 비어 있는 레이어를 채우는 것이 바로 암호화폐"라고 주장했다.그는
대상그룹이 대상 전 계열사 임직원과 전 국민이 동참한 헌혈 캠페인 ‘대상레드챌린지’를 통해 조성한 헌혈증서 1466장과 5천만원의 후원금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24일 서울 종로구 소재 대상 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대상의 김경숙 ESG경영실장, 이보라 사회공헌팀장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의 허인영 사무총장, 전호철 국장 등이 참석했다.대상그룹이 지난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매년 진행하고 있는 ‘대상레드챌린지’는 여름철 부족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전 국민 동참 헌혈 캠페인으로, 올해로 20회
HD현대일렉트릭이 지역 소방공무원 가족을 초청해 축구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 21일 울산 십리대밭축구장에서 울산소방본부 소속 소방관과 자녀 70명을 포함한 가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119 히어로즈 풋볼 데이’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K리그 사회공헌재단 ‘K리그어시스트’와 함께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평소 근무 여건상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부족한 소방관들에게 휴식과 추억을 제공하고 그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소방관 자녀들은 전 국가대표 조원희,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인구 문제는 심각하고 당장의 병력 자원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상비 병력 절대 숫자의 비교만으로 국방력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감지 판단 조준 사격이 자유로운 AI 전투로봇, 자율드론, 초정밀 공격·방어 미사일 체계를 구비한 50명이면 수천, 수만의 적도 얼마든지 감당할 수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그러면서 “징병 병력에 의존하는 인해전술식 과거형 군대가 아니라 유·무인 복합체계로 무장한 유능하고 전문화된 스마트 정예 강군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원대학교 RISE사업단 평생교육진흥본부는 9월부터 11월까지 충북 도내 전역 읍·면·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AI디지털칼리지’를 운영한다. AI디지털칼리지는 디지털 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역 주민에게 생활 속 활용부터 직무·창업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스마트폰 생활편의 앱 활용, 키오스크 사용, 인공지능 서비스 및 생성형 AI 이해, 스마트폰 영상 편집·유튜브 활용 등으로 진행된다.모든 수업은 전문 강사와 보조강사가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교육 참여 신청은 카카오톡 오픈대화방 ‘충북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아프리카 가나에서 TS의 드론 자격‧안전관리체계를 전수하기 위한「2025년 하반기 드론 역량개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ㅇ 드론 역량개발 아카데미는 드론 분야 제도‧안전관리 역량이 부족한 국가에 TS의 드론 조종 자격제도와 교육 제도, 안전관리체계를 소개하고, 국내 드론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5월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열린 1차 교육에 이은 2차 과정이며, 가나 현지 민간항공청 및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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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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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전선에서 살아남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 
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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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신흥국 및 개도국에 물관리 기술 수출 확산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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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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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 10월 문화의 달 맞아 3회 공연 개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마을 열차 12호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경북문화재단·예술마을사람들이 주관하며, 청도군과 협력해 진행된다.공연은 오는 12일 청도박물관 잔디광장을 시작으로 19일 와인터널 야외공연장, 다음달 2일에는 바우 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문화복지 정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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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상생거리’ 70여개 점포 상인과 안전 질서 확립
종로구가 이달부터 돈화문로11길과 익선동 갈매기골목을 통합한 ‘상생거리’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구는 거리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구청·상인회·거리가게가 함께 책임과 역할을 나누는 운영 체계를 마련해 지속 가능한 안전·환경 중심 거리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10월 1일 ‘종로로데오거리상인회’, ‘익선동 갈매기골목 상인회’, ‘낙원지부상생위원회’와 상생거리 통합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바탕으로 각 주체는 △안전 관리 △환경 정비 △질서 유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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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왜 창원만 없나요?
"창원을 방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해야 합니다." 허성무 경남 창원특례시 성산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3일 국정감사에서 산업통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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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밤하늘에 5만발 불꽃 쏜다…한화, 'APEC 정상회의' 개최 총력 지원
한화그룹이 이달 말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선다. 21개 회원 정상과 글로벌 기업 CEO가 모이는 국가적 행사인 만큼 회사가 보유한 역량을 결집시켜 APEC의 성공적 개최에 힘을 보태기로 한 것이다.한화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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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의 풍미 그대로"…오리온, ‘디저트 카페 한정판’ 5종 눈길
오리온은 차나 커피에 곁들이기 좋은 '디저트 카페 한정판' 5종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최근 커피와 차를 즐기는 홈 카페·티 타임 문화가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아 가며 선선한 가을, 따뜻한 음료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간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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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내란 이후 '윤석열 낙하산' 104명 내려왔다…지금도 자리 보전중"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내란 이후부터 6·3 대선 직전까지 기관장 53명, 상임이사 28명, 비상임이사 23명 등 총 104명이 이른바 '낙하산'으로 임명됐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