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는 9월 1일 본회의장에서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8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오늘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부터 7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와 현장 활동이 진행되며, 회기는 9월 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다.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총 17건으로, 조례안 10건과 동의안 4건을 포함한 구정 운영과 주민 생활에 밀접한 현안들이 다뤄진다. 주요 조례안으로는 김송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금선 의원의 ▲「재난
용산구의회 행정건설위원회 황금선 용산구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8일 제300회 제2차 임시회에서 가결됐다.동 조례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4조에 따라 화재로부터 용산구민의 안전보장과 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재난대피용 방연마스크’ 등을 비치하는 내용을 규정하였다.조례에 규정된 ‘재난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비치할 기관은 용산구청을 포함한 공공기관과 용산구 산하 위·수탁기관까지 약 100여개 이상의 기관
16시간전
용산구의회 황금선 의원은 8일, 열린 제300회 용산구의회 제2차 임시회에서 노인 및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황금선 의원은 “교통사고 건수는 감소하는데 반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건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고, 2024년 서울시의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률이 2.6%로 매우 낮다” 고 지적했다.더불어 황 의원은 “용산구는 골목길과 언덕이 많아 노인 보행사고에 취약한 환경이라면서 개선이 시급하다” 고 했다.이에, 황금선 의원은 “노인과 고령운전자
용산구의회 행정건설위원회 황금선 위원이 1일 열린 용산구의회 제300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산구민 안전장치 마련을 촉구하였다.황금선 의원은 "2024년 서울시 화재 인명피해 원인으로는 연기·유독가스 흡입이 가장 많고, 사망원인의 40% 이상이 연기에 의한 질식사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보호장치로 방연마스크 비치가 필수“라고 했다.황금선 의원은 “일본이나 유럽 등 선진국가에서는 다중이용시설에 방연마스크 비치가 보편화되어있다면서, 방연마스크 보급은 자율대피체계를 강화하는
김송환 서울특별시 용산구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오는 8일 제30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었다.이번 개정조례안은 마을버스 운수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여 안정적인 운행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구민의 교통권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조례안에 따르면, 구청장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처우개선비를 지급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조례안은 ‘마을버스 운수종사자’에 대한 정의를 명
이미재 용산구의회 의원이 제300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영양관리 조례안’이 9월 8일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를 대표 발의한 이미재 의원은 “현대 사회에서 1인 가구의 증가, 고령화, 바쁜 생활 패턴으로 인한 불규칙한 식습관이 보편화되면서 다양한 건강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아동·청소년·어르신·임산부 등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제1조~제3조는 조례 목적, 정의, 구청장의 책무 규정 ▲제4조~제5조는 영양관리 시행계획
중부뉴스통신 = 용산구의회는 9월 8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중심의 총 17건 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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