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시민 참여와 공정한 평가를 통해「2025 계룡시를 빛낸 10대 성과」를 최종 선정·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한 해 동안 추진된 주요 시정 성과 가운데 시민의 일상에 실제 변화를 가져온 정책과 사업을 시민이 직접 평가하고 선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행정 중심의 내부 평가를 넘어 시민 설문을 가장 큰 비중으로 반영한 참여형 성과평가로 운영되며 시민 체감도를 핵심 기준으로 삼았다. 2025 계룡시를 빛낸 10대 성과는 1차 내부 평가, 2차 시민 설문조사,
영암군 삼호읍의 한 불가마와 사우나 시설을 둘러싸고 위생 및 안전 관리에 대한 주민 제보가 이어지면서, 영암군청의 현장 점검이 충분한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시설 외부는 최근 청소로 일부 개선된 것으로 보이지만, 내부 환경은 여전히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최근 제보자들은 탕 주변과 벽면의 곰팡이 흔적, 습기로 인한 벌레 발생 가능성, 노후된 타일 틈 오염 등을 지적하며 “내부 위생 관리가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한 일부 이용객들은 바닥 미끄러움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는 단순한 시스템 오류나 사고로 치부하기 어렵다. 국민 대부분의 정보가 유출된 이번 사건은 쿠팡이라는 기업이 지난 수년간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동안 정작 기본적인 내부 통제와 책임 구조는 성숙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유출 규모는 어마어마하다. 그러면서도 회사는 5개월 동안 아무런 징후를 감지하지 못했다고 한다. 외부 해커의 공격도 아니었다. 내부 계정 관리의 허술함이 직접적인 원인이었다. 쿠팡의 조직 운영 수준이 어디에 머물고 있는지 단적으로 드러나는 대목이다.여기서 한 걸음 더 들어가 보면, 쿠
칠곡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6일 낮 12시 35분쯤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즉시 주변 관할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확산 차단과 내부 진압에 나섰다.공장 근로자들은 연기가 감지되자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섬유류를 취급하는 공장 특성상 내부 가연물이 많아 초기 화재 확산 우려가 제기됐으나 소방대가 진압선을 확보하며 대응 중이다.겨울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난방기 사용 증가로 산업시설 화재가 잦아지는 만큼
쿠팡이 3,370만 건에 이르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직격탄을 맞았다. 사고 직후 쿠팡의 미국 뉴욕증시 주가는 5.36% 하락했으며, 장중 한때 7% 이상 떨어지기도 했다.사고 원인은 외부 해킹이 아닌 전직 직원의 내부 정보 유출로, 기업의 인증 관리와 내부 통제 시스템 미비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로 인해 쿠팡의 허술한 위기 대응 능력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은 전체 의결권의 73.7%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국회 출석을 지속적으로 회피해 ‘검은 머리 외국인’ 논란이 커지고
김만식 기자 = 칠곡군은 2023년 10월에 착공한 ‘왜관읍 행정문화복합플랫폼 조성사업’이 내년 1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내부
김만식 기자 = 청주시가 교통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하며 충청권 핵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광역 교통체계와 도심 내부 교통망이 동
국내 상장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이 2025년 3분기까지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성장 속도는 눈에 띄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
중부뉴스통신 = 동두천시 향토유적 제9호 『삼충단』이 이달 새롭게 단장된다. 기존 『삼충단』은 대문 담장이 오래되어 노후화가 심하고 내부
거제소방서는 지난 1일 서장실에서 2025년도 근속승진자 5명에 대한 신고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고식은 내부 근무 상황으로 인해 전체 승진 대상자 5명 중 3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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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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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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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대 2곳 통합 국립창원대, 전국 첫 ‘다층학사제’ 도입
내년 경남도립거창대학과 도립남해대학을 통합하는 국립창원대학교가 교육부 규제 특례를 적용받아 전국 최초로 ‘다층학사제’를 도입한다.일반학사와 전문학사를 동시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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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경찰조사 받았다, MC몽·차가원 불륜설→음악평론가 김영대 사망 [주간연예이슈]
한 주가 끝나가고 있는 무렵, 연예계에 일어난 이슈를 iMBC연예가 정리해 봤다.▶'직장 내 괴롭힘·특수상해·대리처방·진행비 미지급' 등 각종 논란 박나래, 첫 경찰 조사 받았다갑질 및 불법 의료 시술 등 각종 의혹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첫 경찰 조사를 받았다.박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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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남해군
남해군◇4급 승진▲남해군의회 김미선 ▲행정과 최은진◇5급 승진▲행정과 안성필 ▲설천면 김경주 ▲보건행정과 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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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울산기술공고, 취약계층 재능기부 봉사
울산 울주군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1일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 학생, 교직원과 함께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울산기술공고 전기과 학생과 교직원들은 대상 가구의 LED 전등 및 전기 스위치 교체, 차단기 점검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보조 활동으로 실내 청소 및 추가적인 환경 개선 작업을 지원했다.이준호 온산읍장은 “주거 환경 개선은 단순히 집의 외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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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전 유성구
◇4급△안전도시국장 이흥주 △생활환경국장 최영윤◇5급△민원여권과장 장귀숙 △생활보장과장 편승주 △아동복지과장 이수경 △교통정책과장 손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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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교육 문화 소식지 ‘우리아이’ 겨울호 발간
울산시교육청이 지역 교육공동체의 한 해 이야기를 담은 교육문화 소식지 ‘우리아이’ 제143호 겨울호를 발간했다.올해 마지막으로 발간된 이번 호는 ‘걸어온 길, 나아갈 길’을 주제로 기획됐다. 학생과 보호자,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온 교육활동을 조명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작은 변화와 성장 속에서 울산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담아냈다.소식지의 첫 장은 지난 11월 문을 연 북구 당사동의 자연 속 놀이·독서 복합 문화 공간 울산어린이독서체험관 ‘별바다’의 전경을 담아, 공간에 담긴 의미와 운영 이야기도 함께 소개했다.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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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전 대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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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논산 국방산단 ‘사람 중심’ 정주 여건 개선 ‘해법 모색’
건양대학교는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생활 밀착형 정주 모델’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그 해법을 모색하는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건양대학교 군사과학연구소는 지난 12월 30일 글로컬캠퍼스에서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정주 여건 개선’을 주제로 2025년 후반기 학술 세미나를 열었다.이날 세미나에는 건양대학교 군사학과 교수진과 국방대학교 직무교육원 교수, 논산시청 국방산업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입주 기업 근로자와 가족들이 실질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