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2026년 2월부터 1년간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안심더하기 보험 가입 지원 사업’을 신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동보장구 이용자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에 대비해 이동 약자의 사고 발생 시 경제적·법적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안전한 이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9개 구·군 가운데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곳은 달성군을 제외하면, 구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북구가 최초다.○
내년도 대입부터 시행되는 지역의사제에 대한 수험생·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청권에서 지역의사제 전형으로 의대 진학이 가능한 고등학교가 180여개교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부산·울산·경남과 광주·전남·전북에 이어 전국 7개 권역 가운데 세번째로 많은 수치다.종로학원에 따르면 전국 고등학교 전수 조사 결과 지역의사제 적용을 받는 곳은 모두 1112개교로 이 가운데 부산·울산·경남 소재 학교가 282개교로 가장 많았따.이어 광주·전남·전북이 230개교로 두 번째로 많았고 그 다음이 대전·충청, 대구·경
지난해 지방 부동산 시장이 미분양 증가, 거래 절벽 등으로 침체기를 겪은 가운데에서도, 일부 지역은 단 한 차례의 하락이나 보합 없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형성된 상승 기류는 전국적인 하락장 속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를 분석한 결과, 해당 기간 동안 단 한 달도 빠짐없이 전월 대비 상승을 기록한 지방 도시는 총 8곳으로 집계됐다.가장 높은 누적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경북 문경시(6.99
2024년 5월, 대한민국 문화유산 역사에 있어 중대한 분기점이 되는 법안이 시행되었다. 바로 ‘자연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다. 그동안 문화재보호법이라는 거대한 틀 안에서 건축물이나 예술품과 섞여 있던 천연기념물과 명승이 독자적인 법적 지위를 갖게 된 것이다. 이는 단순히 법 조항의 분리를 넘어, 자연유산을 ‘박제된 보호 대상’에서 ‘살아있는 지역의 자산’으로 바라보겠다는 국가적 패러다임의 전환을 의미한다.이러한 변화의 바람을 가장 절실하고 기민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곳은 다름 아닌 지방소멸의 위기 최전
최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평가에서 전 부문 최고점을 기록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LG가 인공지능 오픈소스 생태계 기여도에서도 국내 기업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글로벌 오픈소스 AI 플랫폼 허깅페이스가 집계한 ‘한국 AI 오픈소스 히트맵’에 따르면, 최근 1년간 가장 높은 활동 지수를 기록한 곳은 LG AI연구원으로 조사됐다.한국 AI 오픈소스 히트맵은 국내 주요 AI 기업들이 모델과 학습 데이터 등을 공개하며 오픈소
정부가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파격적인 지원책을 제시한 가운데 대전지역 자치구는 단체장의 소속 정당에 따라 통합에 대한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구청장이 민주당 소속인 유성구와 중구는 주민 공감대 형성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국민의힘 소속의 서구·동구·대덕구는 신중한 입장이다.가장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선 곳은 유성구다.유성구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유관단체와 산하기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충남 행정통합 유관단체 의견 청취의 장'을 열었다.통합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기대효과, 주요
2026년 병오년, 새해의 아침이 밝았다. 예전에는 일출은 으레 바닷가에서만 보아야 하는 것으로 여겨, 고된 여정을 마다하지 않고 길을 떠나곤 했다. 하지만 요즈음은 지역마다 특색 있는 해맞이 행사가 열리고 있어 굳이 원거리 여행의 수고를 들일 필요가 없다.올해는 과연 어디에서 새해 첫 기운을 받을까 하며 며칠간 행복한 고민에 빠졌었다. 이름난 명소들은 인파로 붐비고, 극심한 주차난까지 예상되기에 조금 더 호젓하고 의미 있는 곳을 찾기로 했다. 고심 끝에 발길을 옮긴 곳은 집에서 멀지 않은 오송읍의 쌍청공원이었다. 전망대에
맞벌이 부부로 하루하루 숨 가쁘게 살며 아이 둘을 낳아 키울 때였다. 아침이면 아이를 안고 뛰어가 맡길 곳은 과수원 농사를 짓던 시부모님 댁이었다. 새벽부터 밭으로 나가시기 전, 아이들 밥부터 챙기고 기저귀를 갈아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할아버지, 할머니 손에서 자란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제주 사투리를 배웠고, 브로콜리며 나물이며 가리는 것 없이 잘 먹는 ‘어른 입맛’이 됐다. 흙을 밟고 자라서인지 정도 많고, 어른 공경할 줄도 안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 시절 조부모님의 돌봄은 우리 가족을 지탱해 준 가장 큰 힘이었다.이제
제주시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지 않은 복층형 공영주차장에 승강기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시 지역 내 복층형 공영주차장 29개소 중 승강기가 없는 곳은 칠성골 주차장과 법원 북측 주차장, 일도지구 인제공영주차장 등 3곳이다. 이들 주차장은 승강기가 설치돼 있지 않아 교통 약자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2월부터 공사에 착수, 상반기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임병규 제주시 차량관리과장은 “복층형 공영주차장은 도심 주차난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일부 승강기 미설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17시 노홍석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협업부서 및 14개 시군과 함께 대설·한파·강풍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10부터 11일까지 전북 전역에 5~15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곳은 전북 서해안과 정읍, 순창 지역을 중심으로 20cm 이상의 적설이 전망되고 있다. 또한,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0℃ 이상 크게 떨어지겠고, 강한 바람까지 더해져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이날 회의에서는 도 관계부서와 14개 시군이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로 대한출판문화협회 대강당에서 ‘쿠팡 공정 거래 촉구 출판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선 쿠팡의 공정거래를 촉구하는 출판사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출판사들은 쿠팡이 우월적 지위를 활용해 출판사들을 대상으로 △공급률 인하 요구 △성장장려금 및 광고비 증액 압박 △부당한 경영 간섭 등을 했다고 주장했다.출판협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수렴된 출판계의 목소리를 토대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쿠팡을 상대로 공정거래
AI 기반 CRM 마케팅 플랫폼 데이터라이즈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NRF ‘리테일즈 빅 쇼 2026’에 전시 부스에 참가해 글로벌 이커머스 및 리테일 업계 관계자들과 CRM 및 마케팅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NRF ‘리테일즈 빅 쇼’는 매년 약 4만 명 규모의 글로벌 리테일 및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기술·마케팅·운영 전반의 트렌드를 공유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행사다.행사 기간 동안 데이터라이즈 부스에는 200명이 넘는 글로벌 이커머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경찰서에서는 최근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는 피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범죄 예방 인식을 높이고자 ‘피싱범죄 예방 우수금융기관 선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광명 관내 금융기관으로부터 총 8건의 112신고가 접수되어 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명경찰서는 금융기관 종사자의 초기 대응과 신속한 신고가 피해 예방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고, 금융기관의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대외 홍보함으로써 금융권의
△최일생 씨 별세, 정선규·태규·청규·애경·애란·애자·애규 씨 모친상, 전용일·박선희·김경화 씨 시모상, 유종환·홍현천·박동규·최성호 씨 장모상=31일, 빈소:충남 보령시 죽성로 136 보령아산병원 장례식장 2빈소, 발인:2월 2일 오전 8시, 장지:홍성추모공원 ☏ 041-
문경시와 예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해마다 이어지는 상호기부로 지역 간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두 지자체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제도의 취지를 살리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문경시는 지난 1월 28일 문경시 세정과와 예천군 재무과 소속 공무원 각 20명이 고향
미국 최대 온라인 대출 플랫폼 소파이가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첫 분기 매출 1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3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소파이는 지난해 미국 전역에서 개인 대상 암호화폐 거래를 시작했고, 스테이블코인 ‘SoFiUSD’를 발행하며 블록체인 기반 송금 서비스를 확대했다.소파이 CEO 앤서니 노토는 "원스톱 금융 플랫폼으로서 성장을 지속하며, 은행 수준의 안정성과 보안을 갖춘 암호화폐·블록체인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5년 신규 회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