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로봇 글로벌 리딩기업 위로보틱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디지털 헬스’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2024년부터 3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한 위로보틱스는, 인간 중심의 설계 철학과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웨어러블 로봇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WIM KIDS’, 성장기 아동을 위한 보행
극동대학교 간호학과가 10일 교내 스마트K테크센터 대강당에서 ‘제1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선서식에는 류기일 총장을 비롯해 탁영란 한양대학교 명예교수, 이명희 충북간호사회 회장, 동문,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선서식은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90명이 간호사로서의 사명감과 윤리 의식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류기일 총장은 “극동대 간호학과는 글로컬 보건의료 인재양성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인간 중심의 간
제주시조시인협회와 제주일보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개발공사가 후원한 ‘제34회 제주시조백일장’ 심사 결과 일반부, 중고등부, 초등부 등 전 부문에서 장원이 나왔다. 특히 일반부에서 장원이 나오기는 제31회 대회 이후 3년 만이다.일반부에서는 이금옥씨의 ‘아라족’이라는 작품이 장원에 뽑혔다. 이씨는 지난해 백일장에서 ‘참깨’라는 작품으로 차하를 받은 바 있다.중고등부에서는 민지후 학생의 ‘토마토 인간’, 초등부에서는 이두리 학생의 ‘흔들의자’가 각각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인공지능 모델 챗GPT의 최고경영자 샘 알트먼은 은퇴 후 후임자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그의 대답은 바로 'AI'였다.5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샘 알트먼은 최근 팟캐스트 '타일러와의 대화'에서 "오픈AI가 AI CEO를 가진 첫 번째 대기업이 되지 못한다면, 그건 내 잘못"이라며, AI가 인간 경영자를 대체할 시대가 머지않았다고 말했다. 평소 그는 "AI가 나보다 오픈AI를 더 잘 운영하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진다며, "AI가
"22년 동안 활동한 원동력은 호기심입니다. 여기서 그냥 만족하기보다는 더 새로운 것을 찾아보려 하는 호기심이 절 움직이게 해 줬죠. 물론 그 호기심이 발생하게 하는 것은 팬 여러분의 힘입니다."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데뷔 22년 만에 첫 솔로 정규앨범 '아이-노'를 내고 '연예인 유노윤호'와 '인간 정윤호'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유노윤호는 5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앨범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저는 성과에 취하는 편은 아니다"라며 "때로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제 페이스대로 꾸준히
미국 차량공유 기업 리프트의 최고경영자가 로보택시 시대에도 인간이 차량 내에서 새로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4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데이비드 리셔 리프트 CEO는 '카 텐더'라는 개념을 제안하며, 로보택시 안에서 음료를 제조하거나 지역 정보를 제공하는 직업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리셔 CEO는 완전한 자율주행차가 대중화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며, 그동안 인간 운전자와 로보택시가 공존하는 하이브리드 시대가
오픈AI가 인공지능 기반 보안 연구자 '아드박'을 공개하며, 취약점 탐지와 수정 작업을 자동화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3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현재 비공개 베타 단계인 아드박은 기업 및 오픈소스 코드베이스에서 보안 결함을 찾아 수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는 인간 보안 연구자처럼 코드를 읽고, 테스트를 실행하며, 취약점을 분석해 맞춤형 패치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오픈AI에 의하면, 아드박은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92%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내부 테
미국 자율주행 기술 개발사 웨이모가 로보택시 산업에서 안전성을 최우선 과제로 강조했다. 27일 IT매체 테크크런치는 테케드라 마와카나 웨이모 공동 최고경영자가 "다른 자율주행차 기업들도 안전성을 입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그는 웨이모가 최근 공개한 데이터를 언급하며 "우리 차량은 인간 운전자보다 5배, 보행자와 관련해선 12배 더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경쟁사들의 안전 데이터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테슬라는 오토파일럿 시스템의 안전성만 보고할
초지능 개발을 멈추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2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애플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 전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수전 라이스를 포함한 800명 이상이 AI 초지능 개발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에 서명했다.초지능은 인간 지능을 초월하는 수준의 AI를 의미한다. xAI, 오픈AI 등 글로벌 기업들이 이를 목표로 기술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메타는 대규모언어모델 부서를 '메타 초지능 연구소'로 명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서명자들은 AI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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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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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록 경기 광주시의원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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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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