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 동대문구는 관행에 머무르거나 부서 간 협업이 부족했던 기존의 문제 해결 방식을 넘어, 인공지능과 협력해 해답을 찾는 ‘실험적 행정’에
중부뉴스통신 = 해양수산부는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5개 지역에서 ‘해양수산 재난 대응 역량 강화 합동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8일 청사 회의실에서 ‘2025년 특별사법경찰-병역판정전담의사 간담회’를 열어 병역면탈 예방 및 단속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병역면탈 수사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상호 업무 협조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병역면탈 수사 과정에서 병역판정전담의사 소견서 작성이 수사의 중요 단서가 되는 만큼 향후 보다 원활한 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업무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사진=대구경북병무청 제공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지난 24일 울산남구가족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유관기관 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협의체는 울산 지역 내 1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취약·위기가족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구성됐다. 민·관이 협력해 기관별 자원을 연계하고 효율적인 사례 개입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분기별 정기 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논의와 협업이 이어질 예정이다.울산남구가족센터는 이를 통해 다양한 가족형태와 개별 욕구에 대응
증평군은 8일 증평기록관에서 지역 내 아동돌봄기관과 증평형 아동돌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돌봄서비스의 내실화와 협업 모델 구축에 나섰다.간담회에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가족센터, 청소년 관련 기관 등 주요 아동돌봄기관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기관별 아동 돌봄서비스와 특화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협업이 가능한 연합 프로그램 구상과 공동 사업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돌봄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돌봄이 단절되지
인천광역시는 도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간정보 정책 5개년 종합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종합계획은 인천시에서는 처음으로 수립하는 공간정보 분야의 중장기 계획으로, 공간정보의 중요성을 시민과 관계 기관, 내부 부서에 각인시키고, 체계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10월까지 추진된다.현재 인천시는 다양한 공간정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나, 대부분이 개별적으로 관리되고 있어 통합적 접근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부서 간 협업이 원활하지 않고, 공간정보를 활
4주전
인천시가 ‘공간정보 정책 5개년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했다.시는 공간정보 분야의 첫 중장기 계획인 ‘인천시 공간정보 정책 5개년 종합계획’ 용역을 수행할 업체로 ‘Meta GIS’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용역의 계약금액은 1억8,590만원,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시는 다양한 공간정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나 대부분 개별 관리되면서 통합적 접근이 부족해 부서 간 협업이 원활하지 않아 공간정보를 활용한 정책 수립과 행정 효율화에 한계가 있는데다 시민과 관계부서의 공간정보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 역
동대문구는 관행에 머무르거나 부서 간 협업이 부족했던 기존의 문제 해결 방식을 넘어, 인공지능과 협력해 해답을 찾는 ‘실험적 행정’에 도전하고 있다.그 중심에는 AI와 실무자, 행정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융합형 해결 실험실, ‘솔로몬 TF’가 있다.행정 전문가, 유관 부서 실무자 등 10인 내외로 구성된 ‘솔로몬 TF’는, 장기간 해결되지 못한 주요 사업에 대해 AI와 협업해 객관적 분석과 창의적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구정 혁신 프로젝트다.회의에서는 AI를 활용해 대상 사업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
충남 서천군은 현안사업 추진과 잦은 야근 등 격무·기피 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통해 성과 중심의 일 잘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중요직무급’ 대상 부서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했다. ‘중요직무급’은 ▲중점 시책사업 추진 ▲고질 민원 및 갈등 발생 업무 ▲대내외 협업이 많은 업무 ▲야근·비상근무·장기출장 등 격무·기피 업무를 수행하는 팀을 대상으로 부서별 신청을 받아 선정된다. 올해는 23개 부서 58개 팀이 신청하였으며, 1차 직원 설문평가와 2차 부서장 평가를 거쳐 최종 30개 팀, 12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청년지원센터,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우리동네 다락방'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 청년지원센터가 청년들이 생활권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우리동네 다락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우리동네 다락방’은 경기도 공모 사업으로, 지난해 20곳의 거점공간에서 청년 6890명이 이용했으며, 99%에 달하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는 이용 인원을 8000명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화성특례시의 넓은 지리적 특성과 32만 명에 이르는 청년 인구를 고려해, 청년들이 거주지 근처에서 쉽게 접근하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KB금융, 인천 구월초에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 개관
KB금융그룹이 '거점형 늘봄센터' 확대를 통해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선다. 30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전날 인천광역시 구월초등학교 별관에 인천 지역의 두 번째 거점형 늘봄센터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인천광역시의회 이오상 부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함지산 산불] 29일 0시 기준 진화율 54%… 경산지역까지 연기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28일 오후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면서 대구 시내까지 자욱한 연기에 휩싸였다.이날 대구는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11m를 넘는 강풍이 불었고 해가 진 뒤 수시로 바뀌는 풍향 탓에 산불로 인한 연기는 순식간에 도심 곳곳으로 퍼져나갔다.특히 오후 6시 무렵부터는 산불 현장에서 수 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동구, 수성구를 넘어 경북 경산시까지 연기가 확산됐다.대구 전역은 마치 연기구름에 뒤덮인 듯한 모습이었으며, 연기로 인해 퇴근길 시민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손수건을 물에 적셔 입과 코를 가리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샤오미, 오픈소스 추론 AI 모델 ‘MiMo-7B’ 시리즈 공개
중국 샤오미가 오픈소스 기반 추론 AI 모델 ‘MiMo-7B’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실리콘앵글이 30일 보도했다.일부 작업들에선 오픈AI o1-미니를 능가한다는 것이 회사측 주장이다.MiMo-7B는 약 70억개 매개변수로 이뤄진 AI 모델로 기본형과 고급형으로 제공된다. 샤오미는 고급형에 대해 SFT과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 기법을 적용해 성능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도 수학 정리 증명을 위한 AI 모델
Generic placeholder image
SBA 청년취업사관학교, 삼성·서울시 자립지원전담기관과 자립준비청년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서울시와 서울시의 디지털 미래 혁신을 위한 실무형 인재양성에 앞장서는 서울경제진흥원은 취업준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단독주택 화재…1명 병원 이송
1시간전
제주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9분께 제주시 연동에 있는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불이 나자 이 주택에 거주하던 3가구 5명이 모두 대피했으나 1층에 살던 A씨는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받았다.소방당국은 이날 화재가 가스통에 불이 붙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어린이날 가족여행 왔다가…완도 리조트서 14명 가스중독
어린이날을 맞아 전남 완도의 한 리조트에 머물렀던 투숙객 14명이 일산화 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전남 완도경찰서와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6분께 전남 완도군 완도읍 한 리조트에서 일산화 탄소 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당시 현장에는 A군 등 10대 5명을 비롯해 B씨 등 성인 9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카오페이, 아동 1000명에게 어린이날 선물 전달
카카오페이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취약계층 어린이 양육을 지원하는 ‘도담도담 프로젝트’ 통해 전국 1000명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인 ‘플레저 박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플레저 박스’는 양육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아동에게 따스함과 즐거움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은 선물로 메시지 카드와 함께 연령대에 맞는 상품으로 구성했다. 영유아에게는 텀블러·필통·메모지를, 아동에게는 필통·연필 세트·미니노트·메모지를 전달한다.‘도담도담 프로젝트’는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을 표현한 순우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어린이가 존중받는 나라 만들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가 존중받는 나라, 아이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이 후보는 오늘 SNS에 글을 올려 "해맑은 아이들의 웃음이 온 세상을 미소 짓게 하는 어린이날이다. 아이들의 환한 웃음 앞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그는 "아이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건강 격차를 줄이겠다"며 "놀이시간과 공간을 확대해, 몸 건강뿐 아니라 마음 건강까지 살피겠다"고 했습니다.이어 "경기도지사 시절 발달지연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해 상담과 치료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정사업본부, '제21대 대선' 대비 비상근무 돌입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국 우체국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우정사업본부는 6일부터 선거 당일인 다음달 3일까지 29일간 선거우편물 특별소통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선거를 앞두고 인력 확보와 장비·시스템 점검 등을 마쳤다. 우정사업본부와 각 지방우정청 및 전국 우체국에는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비상대책본부가 설치된다.비상대책본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선거우편물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계획이다.국민적 관심이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