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시간전
한국환경보전원은 한국환경공단과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수원상공회의소에서 체결된 해당 협약식은 환경보전원 수도권광역지사 권혁남 지사장과 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 김유래 처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업무협약 및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약은 ‘화학물질관리법’ 전면 개정에 따라 현장의 제도 이해도와 안전관리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교육기관인 환경보전원과 검사기관인 환경공단은 교육·검
한국환경보전원은 10월 한 달간 약 4,40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환경교육 실태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환경교육법’ 제30조에 근거해 국내 환경교육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국가환경교육 정책 수립과 발전 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 통계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환경교육 실태조사’는 국가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한국환경보전원에서 2016년부터 실시해왔으며, 2022년 법정조사로 전환된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특히, 2024년에는 국
한국환경보전원은 27일 서울 성동구 본원에서 익산시와 ‘지역 상생 및 공동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지난 8월 발표한 ‘지방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을 적극 이행하고, 공공기관과 비수도권 지역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내수 경기 회복과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익산왕궁 특별관리지역 내 매수토지 관리사업에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목재 지역 나눔 활동 ▲지역 특산품 소비 확대 방안 마련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노총, 경주서 트럼프 방한 반대 결의대회..."경제 수탈 막아내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29일 오후 경북 경주문화관에서 '경제 수탈, 일자리 파괴! 트럼프 방한 반대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열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감으로 매매하던 시대 끝났다…챗GPT의 '암호화폐 투자 파일럿 10단계'
암호화폐 시장에서 '감정 트레이딩'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가격 변동에 흔들리고 공포·탐욕 지수에 반응하던 기존 매매 방식 대신, 인공지능이 시장 구조와 유동성, 포지션 심리를 계산해 트레이딩 전략을 제시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특히 챗GPT는 리스크 분석·포지션 계획·매매 시나리오 설계까지 수행하는 '트레이딩 코파일럿'으로 진화하며 시장의 판을 바꾸고 있다.지난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챗GPT를 암호화폐 리스크 분석·보조 파일럿으로 활용하는 1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 화훼용 비닐하우스에 불··· 인명피해 없어
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광덕초등학교 인근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29일 오후 5시4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이불은 2시간 여 만인 오후 7시 39분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2개 동이 모두 불에타는 등 재산 피해를 냈다.신고를 접한 안산소방서는 현장에 장비 15대와 인력 37명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 중이다.신영철 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 3.75~4.00%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29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이번 결정으로 미국의 기준금리는 3.75∼4.00%로 낮아졌다.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를 통해 기존 4.00∼4.25%였던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이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금리 인하다.이번 인하로 한국과 미국 간 금리 격차는 상단 기준 1.75%포인트에서 1.50%포인트로 줄었다.시장에서는 연준이 경기 둔화 조짐과 물가 안정 흐름을 고려해 완만한 완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수종 시의원(국민의힘), 동구청장 출마 공식선언
김수종 울산시의원이 현역 광역의원 신분으로 내년 지방선거 기초단체장직에 도전을 공식화했다.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에 처한 동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리더십을 갖춘 전문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울산 동구청장에 도전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12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혼신의 힘을 다해 동구 발전에 힘을 쏟았다”며 “동구의 곳곳을 누비며 지역 민심을 확인하고, 집행부에 대한 올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투바이오, 최대주주 지분율 30.13%로 하락
체외진단·의료IT 기업 유투바이오의 최대주주 지분율이 공동보유 해소로 인해 30% 수준으로 줄었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투바이오의 최대주주 엔디에스는 최근 보고 기준 보유 주식 340만1096주, 지분율 30.13%로 공시됐다. 이는 직전 보고서 대비 16.41%포인트 감소한 수치다.이번 변동은 공동보유자였던 김진태와의 공동보유 계약이 해소되면서 발생했다. 김진태는 보유 중이던 130만주를 처분해 지분율이 12.87%에서 0%로 줄었다. 이에 따라 엔디에스는 단독으로 30
Generic placeholder image
“집중호우 상처, 연내 보상 마무리”…전북도, 피해복구 312억 확정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 9월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연내 재난지원금 지급을 확정했다. 피해 주민의 생활 회복과 지역 복구에 필요한 총 예산은 312억 원 규모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스코 포항제철소 유해가스 유출 사고…1명 사망·3명 부상
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장에서 유해 물질로 추정되는 기체를 흡입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5일 경찰과 포스코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스테인리스 압연부 소둔산세공장에서 외주업체 소속 근로자들이 기기 수리 사전 작업을 하던 중 성분이 파악되지 않은 기체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 북구 해외시장개척단, 말레이시아서 1120만 달러 수출계약
광주광역시 북구가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 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파견한 '해외시장개척단' 운영 결과 총 1120만 달러 규모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제개발협력 분야 '정부-시민사회 파트너십 효과성' 토론회 개최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글로벌 지속가능발전·인도주의 포럼’이 주최하고,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가 주관하는 국제개발협력 분야 '정부-시민사회 파트너십의 효과성'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