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3월 31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13세 미만 어린이 1만명을 대상으로 10만원 상당의 환경보건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환경보건이용권 대상자를 모집한다고24일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환경보건이용권은 대기·수질·토양·해양오염 등 환경오염과 유해화학물질 등 환경유해인자 노출에 취약한 계층의 환경보건 증진을 위해 도입됐다.환경보건이용권 대상자에게는 환경성질환 예방 관련상품을 환경보건이용권시스템 내에 있는 전용 온라인몰에서 구매하거나 실내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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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는 27일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서 ‘화학안전ON 캠페인’ 발족식을 개최하고, 울산·양산 지역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환경공단, 낙동강유역환경청, 고려아연,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화학사고 예방과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많은 상황에서, 정부와 대기업,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지원의 핵심은 중소기업들이 스스로 화학사고
어린이 대상 ‘환경보건이용권’ 이 첫 시행되면서 실내환경 컨설팅 등 다양한 환경보건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환경부는 24일 오는 3월 31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13세 미만 어린이 1만 명을 대상으로 10만 원 상당의 환경보건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환경보건이용권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환경보건이용권은 사람에 의해 발생하는 대기·수질·토양·해양오염 등 환경오염과 유해화학물질 등 환경유해인자 노출에 취약한 계층의 환경보건을 증진시키기 위해 도입됐다. 따라서 환경보건이용권 대상자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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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은 27일 울산 울주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서 ‘화학안전ON 캠페인’ 발족식을 열고 울산·양산 지역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고 고려아연과 한국환경공단,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 등이 협력해 마련했다. 인력과 예산 부족으로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많은 만큼 정부와 대기업, 유관기관이 손을 맞잡고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활동의 핵심은 중소기업들이 스스로 화학사고를 예방,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
태풍, 지진, 화학사고, 쓰나미, 원전사고 등 다양한 재난영화에서 다루는 시민들의 대피 모습은 대부분 무질서하고, 혼란한 장면이다. 실제로 현실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특히 화학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대피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울산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이 다수 위치한 만큼 화학사고 발생 빈도가 높고, 취급량 또한 상당해 대규모 화학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가 큰 지역으로 사고 예방을 위해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2023년 화학물질안전원의 통계 결과, 전국 화학사고 115건 중 19건이 울산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지역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불법행위를 수사해 무허가 영업, 취급기준 미준수 등 총 13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도는 유해화학물질의 제조 및 사용단계와 판매단계에서의 불법요소들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2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유해화학물질 제조·사용업소, 판매업소 등 12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쳤다. 적발된 위반행위는 ▲무허가 사용업 행위 1건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미준수 행위 8건 ▲유해화학물질 보관장소 및 용기에 미표기 행위 2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자체점검 미이행 행위
인천광역시와 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는 3월 2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시 내 1,732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중 신청 사업장 129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제1차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인천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과 주거지역이 혼재된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화학물질 취급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의식 제고와 화학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2019년부터 유해화학물질 교육을 마련하여 사업장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는 유해화학물질 운송·운반차량 설치 및 정기검사를 울산 화물자동차 공동차고지에서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드라이브스루검사란, 유해화학물질 운반차량 검사 수검자가 검사주간 5일 중 원하는 날짜에 자유롭게 방문해 진행하는 검사방식에 디지털 방식을 더해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페이퍼리스 검사를 의미한다.이 검사는 연 1회 정기검사 수검이 필요한 유해화학물질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면서 관계당국으로부터 허가를 받지 않고 영업하거나 취급 기준을 지키지 않은 업체들이 사법당국에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불법행위를 수사해 무허가로 영업하거나 취급기준 미준수 등 불법행위 13건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도는 2월 3~14일 2주 동안 도내 유해화학물질 제조·사용업소, 판매업소 등 120곳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제조·사용·판매업소 등 120곳을 대상으로 집중 수사해 왔다.이번 수사에서 적발된 위반 행위는 ▲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미준수 행위 8건 ▲유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올해 3월부터 드론, 열화상 카메라 및 화학물질 분석장비가 탑재된 현장측정 분석차량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강원‧충북권의 유해화학물질 다량 취급 사업장을 연간 14회 이상 순찰할 계획이다.드론과 열화상 카메라는 유해화학물질 유‧누출 징후를 실시간 탐지하고, 현장측정 분석차량은 대기 중 유해화학물질 농도를 분석하여 순찰 중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현장점검으로 전환하여 신속한 조취를 취할 계획이다.또한,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이 밀집한 산업단지에는 월 1회 이상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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