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하동군이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청년협력가를 양성·파견하며,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10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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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부는 겨울 초입, 경주 도심의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이후 높아진 도시 방문 열기를 겨울철까지 이어가기 위해 도심형 야간 미식 축제인 ‘2025 윈터포차 라이트 IN 경주’를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주문화관 1918 앞 광장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정책이 시행된 지 약 2개월 동안 경기도가 지역 상권 활성화 등 효과를 누리고 있다.경기관광공사는 지난 9월 29일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무비자 제도가 시행된 이후 한 달간 3000여 명을 유치했고, 연말까지 2000여 명이 추가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4일 밝
“게임을 하며 과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아요.”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주최, 제주중등정보교과연구회 주관으로 지난 25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정보축제 Hello, World!’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부스마다 과학의 원리가 접목된 다양한 체험을 즐기기 위한 청소년들이 발길이 이어졌다.‘데이터 숲에 부는 디지털 바람’이라는 부제가 달린 이날 정보축제는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창의컴퓨팅연구회, 제주육정보화연구회 소속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섬마을 주민들과 8개 기관 공동으로 ‘2025년 기후행동인 고하도 썬셋 마켓’을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야외정원에서 10월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8개 기관:고하도마을 협동조합, 전라남도, 목포시, 한국섬진흥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한국환경공단, 한국해양수산연수원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고하도 썬셋 마켓은 마을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준비하고 운영한 행사로 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800여명이 방문
충남 홍성군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가을철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초동 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주민들의 자율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장려하고자 지난 28일 명예산불감시원인 각 마을 이장에게 소형 소화기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화기 배부는 산림과 인접한 마을의 이장들이 평소 마을을 살피는 과정에서 산불이나 초기에 진화 가능한 작은 화재를 발견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장비를 지원하고자 한 것으로, 총 357개의 소화기를 각 마을이장인 명예산불감시원에게 전달하였다. 특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을 맞아 안양시 곳곳에서 주민들의 화합과 즐거움을 위한 다채로운 마을 축제가 열렸다. 비산1동, 호계1동, 호계3동, 안양7동 행정복지센터는 각각 특색있는 행사를 개최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비산1동은 지난 17일, 수명어린이공원에서 ‘제12회 수푸루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수푸
수요일인 29일 아침까지 춥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0∼9도로 이번 주 초 시작한 추위가 이어지겠다.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까지 내려가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내륙에는 가시거리를 1㎞ 미만으로 제한하는 안개도 끼겠으니 출근길 주의해야 한다.낮에는 기온이 평년 수준을 되찾겠다.우리나라로 부는 바람이 북풍에서 서풍으로 바뀌고,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동안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기온이 오르겠다.낮 최고기온은 15∼20도일 것으로 예상된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5도와 1
월요일인 10일 아침 제주지역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한 날씨를 보인다. 11일은 월요일보다 기온이 2~4도 가량 더 떨어지고 일교차가 크겠고 12일부터 기온이 소폭 오를 것으로 보인다.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떨어지며 13~14도를 보인다. 낮 최고기온도 15~20도로 평년보다 떨어진다.특히 10일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기 때문에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1
창작 세미뮤지컬 '바둑이와 세리'가 오는 10월 29일 대학로 열린극장에서 첫 공연을 시작한다. 11월 9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신예 배우들과 베테랑 연기자의 만남으로 이목을 끈다.주인공 바둑이 역에는 홍승범과 이찬우가 더블 캐스팅됐다. 홍승범은 서바이벌 오디션 '캐스팅 1147km'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경제학을 전공하고 네이버 인턴으로 근무한 이력을 가진 그는 2017년 SBS 드라마 '이판사판'으로 데뷔해 '복수가 돌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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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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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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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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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핫이슈] 증권사 ‘1조 클럽’ 행진...케이뱅크 IPO 세번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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