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NCC 규모를 최대 25% 줄일 경우 연간 생산액 7조1700억원, 부가가치 1조3200억원이 감소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2024년 울산 GRDP의 7.6%, 총부가가치의 1.6%에 해당한다. 석유화학 의존도가 높은 울산으로서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충격이다. NCC 감축에 앞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면밀히 따져 재편 전략을 마련해야 하는 이유다.한국은행 부산·울산·경남본부가 2일 부산 BPEX에서 개최한 공동세미나에서 김현익 한국은행 울산본부 과장이 발표한 ‘석유화학 산업재편이 울산경제에 미치는
2일 김상욱 울산시장과 울산지역 국회의원협의회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공동대처키로 한 사업은 총 11개로 525억8000만원 규모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울산시와 여야 국회의원들이 소속 정당이나 정치적 입장과 관계없이 산업수도 울산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비 확보에 공동 대응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국회 주요 증액 대상 사업은 산업·인공지능·미래모빌리티·재난안전·문화·교통 분야 등에 집중됐다. 사업별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의 국립 산업AX 실증센터 구축 및 실
울산지역 석유화학 기업들이 중동 전쟁에 따른 원자잿값 인상 등으로 인해 자금난에 시달리면서 차환·유동성 확보를 위해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업계에 따르면 SK지오센트릭은 이달 중 최대 16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우선 800억원 규모로 추진하고,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1600억원까지 증액한다는 구성이다.앞서 SK지오센트릭은 지난 2월에도 금리 4.188%에 3년 만기로 회사채 1000억원을 발행했다. 지난달에도 사모채 1500억원을 찍었다. 이번 건까지 더하면 올해 회사채 발행액은
울산지역 반려동물 등록 수는 매년 늘어나는 반면, 유기동물 입양률은 전국 평균을 밑도는 등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울산시의회 전영희 의원은 “유기동물 문제가 위생과 소음, 개물림 사고 등 시민의 건강, 안전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울산시의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 등 보다 체계적인 대응에 대해 질의했다고 28일 밝혔다.전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울산의 반려동물 등록 수가 2026년 3월 기준 7만5888마리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지만,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5년간 연평균 2860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거리 이동을 준비하는 운전자들의 유류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주유소별 판매가격을 사전에 비교할 수 있는 오피넷 활용이 주목받고 있다.한국석유공사는 23일 울산지역 주유소를 찾아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차량 이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운전자들이 주유비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오피넷의 주요 기능과 이용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오피넷은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 서비스로
울산경찰청은 추석 연휴를 맞아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국민 체감안전 제고 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전통시장·대형마트·기차역·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범죄취약지역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진행한다. 연휴 기간에는 지역경찰, 광역예방순찰대와 경찰기동대 가용 경력을 적극 활용해 순찰을 강화한다. 명절 기간 발생 가능성이 있는 가정폭력·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대해서는 재발 우려 가정과 범죄 모니터링 대상자를 확인한다. 교통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올해 추석 연휴 울산지역 고속국도 일평균 교통량이 약 17만대로
울산지역 지자체들이 수억 원에서 수십억 원의 혈세를 투입해 건립한 문화·복지센터와 공공시설들이 제 기능을 상실한 채 ‘예산 낭비의 온상’으로 전락하고 있다. 지자체장들의 전시성 ‘치적 쌓기’에 급급해 “일단 짓고 보자”는 식의 단발성 토건사업이 빚어낸 후폭풍이다. 수요 예측도, 체계적인 운영계획도, 사후관리 체계도 갖추지 않은 ‘묻지마 건립’ 행정은 이제 끝내야 한다.대표적인 사례가 61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개관한 온산국가산단 ‘울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다. 울산테크노파크가 위탁 운영하는 4층 규모 시설이지만 정기 문화프로그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가 조선업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고위험 기계·기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어제 울산지역 조선업 블록업체를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중대재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조선업종의 산업재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게차와 크레인 등 사고 발생 시 중대재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기계·기구의 작업·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이날 김종일 본부장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기계·기구 사용 과정
예년보다 이례적으로 빨라진 인플루엔자 유행에 울산지역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한 병원들이 벌써부터 환자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국가 무료 예방접종은 이달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어서 사비를 들여서라도 서둘러 독감 예방주사를 맞히려는 부모들도 늘고 있다. 10일 오전 찾은 남구 보람병원 1층은 진료 순서를 기다리는 아이들과 보호자들로 붐볐다. 대기 공간은 마스크를 쓴 영유아들의 기침 소리로 가득했고, 보호자들은 연신 아이의 체온을 확인하거나 품에 안고 달랬다. 진료가 시작되기 전부터 병원을 찾는 이른바 ‘소아과 오픈런’도 다시 심해지고 있
울산지역 중소기업인 삼두종합기술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제4회 삼두미술상 조소 부문 이길래 작가 수상기념전 개막 행사가 지난 8일 오후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해 울산시의회 의장, 김영길 중구청장, 임현철 남구청장, 엄주호 경상일보 대표이사를 비롯한 내외빈과 갤러리 관계자, 미술인, 시민 등 270여명이 참석해 이길래 작가의 수상을 축하하고 전시의 뜻을 함께 나눴다. 삼두미술상은 삼두종합기술이 기업의 성장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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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토, AI 비용 지출 폭주 방지 서비스 출시
대학생 창업팀 앱토는 기업이 AI에 지출하는 비용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이용자 반응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앱토는 AI 기능마다 어떤 모델이 비용만큼의 성과를 내는지 파악이 가능해 성과에 따라 모델을 변경해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미국 벤처캐피털 멘로벤처스에 따르면 2025년 기업의 생성형 AI 지출은 370억 달러로 1년 전의 3.2배로 늘었다. 그러나 미국 MIT 미디어랩의 NANDA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보고서에서 조직의 95%가 생성형 AI 투자로 아무런 수익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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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캣하우스, "해양환경과 문화예술 잇는 플랫폼으로 확장할 것"
5일전
제물포구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크로캣하우스가 해양환경 보호와 해양문화 확산을 위한 민간 문화플랫폼으로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곳곳에서 잘린 해안선을 연결하고 깨끗한 바다환경과 문화예술을 잇는 플랫폼 역할을 위해 민간 단체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크로캣하우스 허승량 대표는 최근 해양 환경보호 활동을 벌이고 있는 바다살리기네트워크의 취지에 공감해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앞으로 해양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바다살리기네트워크는 지난 19일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인천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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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추석 명절 앞두고 비상근무 현장 찾아 근무자 격려
김만식 기자 = 영주시의회는 9월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주요 비상근무 현장을 방문해 연휴 기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관계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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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 추석 맞아 ‘한우나눔’ 기탁식 개최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추석맞이 한우나눔’ 기탁 행사를 열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해시지부는 지난 9월 23일 김해시청 시장실에서 홍태용 김해시장과 농업기술센터 소장, 축산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500만 원과 불고기용 한우고기 128.2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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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임직원 2000명,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에 1억원 썼다
신한금융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동시에 추진하는 상생 캠페인을 진행했다.신한금융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그룹 임직원 약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맞이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서 임직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서울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약 1억원 규모의 물품을 구매했다.구매 품목은 생활용품과 위생용품, 문구류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신한금융은 임직원들이 구입한 물품을 아동과 어르신 등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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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울산시장 50억…신규 광역단체장 중 최고
김상욱 울산시장이 재산 총액 50억2459만원을 신고해 올해 지방선거에서 새로 당선된 전국 광역단체장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용걸 울산시의원은 96억5419만원으로, 재산공개 대상 전국 광역의원 가운데 5위에 올랐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9일 올해 6·3 지방선거에서 신규 당선된 광역·기초자치단체장과 시·도 교육감, 광역의원 등 공직자 563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관보에 공개했다.울산에서는 시장과 교육감, 남·동·북구청장, 시의원 9명 등 14명이 공개 대상에 포함됐다.김 시장은 본인 명의 예금 45억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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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내달 1일 중구문화의전당
처용오페라단이 가족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오는 10월1일 오후 7시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개최한다.처용오페라단은 울산을 중심으로 오페라를 비롯한 클래식 음악과 다양한 문화예술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지역의 예술문화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활동하는 전문 예술단체다.가족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은 명작동화를 각색한 것으로 가난 때문에 숲으로 쫓겨난 남매가 배고픔 속에 찾은 과자집에서 마녀를 만나 고통과 핍박을 당하면서 서로 도우며 극복해 나가는 권선징악의 교훈적인 동화다.헨젤 역에는 서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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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10년…법 시행 긍정 답변 87%
이른바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청탁금지법이 28일 시행 10년을 맞이한 가운데, 한국 사회의 투명도를 높였다는 평가와 함께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탁금지법 운영 실태 점검 결과에 따르면 2016년 9월28일 시행된 청탁금지법의 지난 10년간의 누적 신고 접수 건수는 1만7455건이다.유형별로는 부정청탁 9346건, 금품 등 수수 7558건, 외부강의 초과 사례금 수수 551건 순이었다.법 위반으로 제재를 받은 누적 인원은 총 2983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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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양캠 유휴부지 산업·연구·AI 복합혁신공간화
경남 양산시가 부산대학교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프로젝트 선정에 발맞춰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를 동남권 산업·연구·AI 혁신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본격 나섰다.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는 54만여㎡ 규모로, 현재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이 추진 중이다. 공간혁신구역은 건축물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등 도시계획 규제를 완화해 복합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특례구역이다.시는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활성화계획을 중심으로 S-TEN 프로젝트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을 연계해 대학 중심의 단순한 부지 개발을 넘어 연구·산업·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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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대통령이 北도발 진상 덮어" - 與 "장병희생 정쟁 도구화 말라"
여야 정치권이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 사고를 두고 연일 날선 공방을 펼치고 있다.특히, 보수 야권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북 노선과 연관 지으며 파상공세를 퍼부었고, 여권은 장병의 희생을 정쟁의 도구로 삼는 일을 멈추라고 역공을 취했다.2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 야권은 최근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 사고 관련 조사가 지체된 배경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북 노선이 있다며 총공세에 나섰다.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고의적인 조사 지연, 사고 축소, 은폐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