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는 26일 울산 남구 롯데호텔 울산 샤롯데룸에서 ‘우크라이나 고위 대표단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과 이리나 침발 유센코대통령 재단 이사장, 발레렐 코롤 우크라이나 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우크라이나 고위 대표단과 이정일 울산시 국제관계대사, 이양구 한국우크라이나뉴빌딩협회장, 김종환 6223미래포럼 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크라이나의 경제 재건 계획과 투자 기회 등에 대해 안내하고, 국내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이날 울산상의는 우크라
울산상공회의소는 6일 울산상의 7층 대회의실에서 지역기업의 개정된 세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 개정세법 설명회’을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70여명의 지역 기업 회계·세무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획재정부 세제실 사무관 및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국세기본법·징수법 △소득세·법인세 △양도세·종부세·증여세 등의 개정 내용으로 진행됐다.울산상의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기업 실무자의 개정된 세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변화하는 조세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며 “앞으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지역 수출기업 13곳을 올해 신규 ‘글로벌IP스타기업’에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IP스타기업은 지역 수출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엑소루브 등이 신규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연간 7000만원 한도로 최대 3년까지 기업별 전담 컨설턴트의 컨설팅과 지식재산 관련 종합 지원이 주어진다. 울산상의는 올해 신규 13개사를 비롯해 총 32개사를 지원한다. 서정혜기자 [email protected]
울산상공회의소는 6일부터 12일까지 2025년 제1회 한글속기 정기시험의 접수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한글속기 국가자격시험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며, 필기시험이 없고, 학력·성별·나이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올해 시험은 오는 29일 진행된다.시험과목은 낭독 분량에 따라 1·2·3급으로 나눠 진행하고, 연설체와 논설체 두 과목에서 정확도 90% 이상을 획득하면 자격을 받을 수 있다. 서정혜기자 [email protected]
울산상공회의소는 ‘제37회 울산상공대상’ 수상자로 △경영대상에 정원군 케이디엠텍 대표이사 △기술대상에 유원일 HD현대미포 상무 △안전대상에 고일주 한국몰드 회장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경영대상에 선정된 정원군 케이디엠텍 대표이사는 IMF 불황 시기 석유화학플랜트 설비 회사를 창업했다. 이후 상생·협력의 경영을 바탕으로 노사분규 0%의 ‘원팀’을 이뤄 현장 시공부터 유지보수를 아우르는 시스템으로 신뢰를 쌓아왔다.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대규모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지역 가스공사 3위 업체로 발돋움했다. 또, ESG
울산상공회의소는 20일 현대호텔 바이 라한 울산에서 ‘퀀텀의 시대, 양자 컴퓨터 이해하기’를 주제로 제209차 울산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김갑진 KAIST 물리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양자역학은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이지만 실험을 통해 증명된 많은 현상들을 설명할 수 있는 중요한 이론이다. 초전도체와 같은 물질의 특성을 이해하는 데 양자역학은 필수적”이라며 “양자역학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과학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교수에 따르면, 양자역학의 주요 개념 중 하나인 ‘중첩 상태’는 입자가 여러 상태를 동시
울산상공회의소는 지역 수출기업의 FTA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원산지정보원과 함께 오는 13일 울산상의 6층 2회의실에서 ‘원산지판정 및 증빙서류 작성 실습 교육’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하상우 한국원산지정보원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원산지증명제도의 이해 및 발급방법 △원산지결정기준 종류 및 확인 △원산지증빙서류 종류 및 작성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다. 지난해 울산상의가 개최한 FTA 심화교육에 이어 교육생이 원산지증명서를 직접 작성해 보는 실습형 강의로 진행된다.또 이번 과정 이수 시 관세청 원산지관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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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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