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를 대상으로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아로마 힐링 부모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원도심 동인천동 드림스타트센터 강당과 영종 2청사 대회의실에서 각각 3회씩 총 6회 진행된다. 대상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보호자 총 30명이다.프로그램은 아로마 향기를 이용한 감정 코칭, 스트레스 관리법, 아로마 제품 만들기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양육자의 감수성과 자기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5일 영종지역 자생,주민단체들과 영종 중구2청사에서 결의문을 발표하고 인천시청을 찾아 “제3연륙교는 글로벌 도시 인천의 가치와 위상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영종하늘대교’로 명명돼야 한다”라며 명칭 재심의를 요구했다.김정헌 구청장은 주민 대표단과 함께 인천시 지명위원회 위원장인 하병필 행정부시장을 만나 재심의 청구서를 전달하며 제3연륙교 명칭 선정 재심의의 필요성과 ‘영종하늘대교’ 명칭의 당위성을 설명했다.중구와 주민들은 ‘청라하늘대교’라는 인천시 지명위원회의 판단은 지역 정체성·역사성,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8월 3일 인천 영종 왕산마리나에서 대이작도까지 요트를 타고 떠나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요트타고 대이작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바다 위 이색적 이동 경험과 섬의 자연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로 지역 업체인 '글라이더스 왕산'과 '인더로컬'이 참여해 인천 섬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첫 프로그램이다.'요트타고 대이작도'는 단순한 이동이 아닌 여정 자체가 콘텐츠가 되는 구조로 지역 기반 아웃도어 호스트가 몰입감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참가
정일영 국회의원은 해양수산부가 25일 확정·고시한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 수정계획」에서 인천 송도, 영종, 인천, 인천터미널 등 4개소가 마리나항만 예정구역으로 지정된 것과 관련해 “수도권 해양레저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인천이 도약할 발판이 마련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번 계획은 기존 70개소였던 전국 마리나항만 예정구역을 40개소로 대폭 축소하는 가운데, 인천이 단일 광역시·도 중 가장 많은 4개소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정 의원은 “그간 인천은 왕산마리나 단일 거점에 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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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검단신도시와 영종국제도시, 용현·학익지구 등 4곳에 신설 학교가 들어선다.인천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제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계양1초, 영종하늘2초, 용현학익중, 검삼고 등 4개 학교 신설을 승인받았다고 28일 밝혔다.기존에 조건부 승인했던 계양특수학교와 용현학익2초는 개교 적정성을 인정받아 2029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이번 4개 학교 신설은 대규모 신도시 아파트 입주로 인한 학생 유입 증가와 기존 학교의 과밀 학급 해소를 위해 추진했다.계양1초는 계양테크노밸리 부지 내 첫 초등학교로 44학급 규모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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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 폐수의 서해 유입 가능성 논란과 관련해 인천시가 우라늄 특별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천해역은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부 언론 및 유튜브 등에서 북한의 우라늄 폐수 서해 방류 우려를 제기함에 따라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강화·영종 해역 45개 지점에서 우라늄 농도 조사를 벌여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우라늄 농도조사는 ▲7월 3~4일과 30~31일: 강화 연안 해양수질측정망 정기조사 ▲7월 23일: 강화 민머루·동막해수욕장 ▲7월 30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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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와 영종지역 주민대표들이 모여 제3연륙교 '청라하늘대교' 명칭 철회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겠다는 뜻을 다졌다. 31일 오전 인천시 중구 제2청 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과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임원진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연륙교 명칭 관련 긴급 대책회의가 열렸다.이날 회의는 지난 28일 인천시 지명위원회가 발표한 ‘청라하늘대교’ 명칭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강한 반발이 제기되며 마련된 자리다.김정헌 청장은 회의에서 “현재 결정된 명칭은 영종 주민들의 정서를 반영하지 못한 일방적 처사”라며, “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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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무더운 더위를 식혀줄 ‘2025 왕산마리나 바다축제’가 오는 19일 영종도 왕산마리나에서 열린다.영종도 왕산마리나 축제는 무더운 여름에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해양축제다.체험 프로그램에는 ▲요트 승선 체험 ▲요트 전시 ▲어린이·영유아 물놀이장 ▲왕산 체험 놀이터 등 다양하다.야간에는 마리나 콘서트가 바다를 배경으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장민호, 홍진영, 박명수, 써니힐 은주 등 대중의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축제 먹거리로 ▲왕산패스 이벤트 ▲푸드트럭 먹거리존 ▲영종 지역의 유명 베이커리들이 참여하는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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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중구 영종도와 내륙인 서구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다리 이름을 두고 지역 간 갈등이 격화하는 데다 통행료를 전면 무료화 해야 한다는 요구까지 나오면서 혼란이 커지는 모습이다.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5일 영종 주민 대표단과 함께 인천시청을 방문해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에게 지명위원회 명칭 재심의 청구서를 전달했다.김 구청장은 최근 인천시 지명위원회가 다리 이름을 청라하늘대교로 결정한 것을 두고 지역 정체성·역사성, 과거 연륙교 명명 사례, 실제 이용 주체 등 기본 원칙과 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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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을왕리 해변에 위치한 더위크앤 리조트가 여름 성수기를 피해 여유로운 휴가를 계획하는 여행객을 위해 ‘늦캉스 프로모션’을 선보였다.이달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경우 전 객실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여름 휴가를 미처 떠나지 못한 고객이나 가을 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에게 오는 10월 31일까지 혜택이 주어진다.객실 요금은 어반 타입 기준 9만 원대, 패밀리 타입은 13만 원대부터 시작하며, 날짜와 객실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특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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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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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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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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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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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 시장 “신축보다 리모델링”…상반기 1위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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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이동 주민자치회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이웃사랑 과일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직접 손질한 과일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공유냉장고’에 비치했다. 올해 자치 사업인 ‘반찬 나눔’ 중 두 번째 행사로,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이어갈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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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시민 의견이 곧 정책이 되는 도시’를 목표로 시민 500명이 참여하는 원탁토론회를 열고 기본사회 청사진을 설계한다. 13일 광명시에 따르면 시는 다음달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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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보건소, 하반기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실시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8월 11일부터 만65세 이상 하반기 신규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시작했다고13일 밝혔다.동부보건소에 따르면 참여 어르신은 사전 건강정보측정과 함께 건강위험요인에 따라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는 기기를 제공받고 사용법 교육을 받는다.참여자는 6개월 간 스마트기기로 스스로 건강 상태를 측정 하며, 개인별로 부여된 맞춤형 건강미션에 참여한다.보건소는 건강생활실천교육(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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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입니다 
여전히 무더운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이다. 주민세란 지방자치단체에서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로 7월 1일을 기준으로 현재 제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관내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에게 부과된다. 종종 회사 급여에서 주민세를 공제하고 받았다는 분들이 계신데 월급 명세서에 주민세라 명시된 세금은 근로소득에 대한 지방소득세로 8월에 부과하는 주민세와 명칭만 같을 뿐 이중과세가 아니다.주민세 개인분의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이며, 외국인의 경우는 체류지로 한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