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이화여자대학교로부터 학술대회 후원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2019년부터 ‘이화-예일 학술대회’를 공식 후원해 동남아시아 국가 연구자의 참여 확대와 연구 범위 확장에 기여했다고 2일 밝혔다.이화여자대학교는 매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누적 후원금액에 따라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재단은 올해 누적 후원금 5000만원을 기록해 ‘섬김 감사패’ 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난 5월 30일 열린 창립 139주년 기념 오찬 행사에서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행사에는 이화여대 이
중대한 사고 범위·건설공사용 승강기 품질관리 의무화 등 7개 의제 담겨국민 안전·승강기산업 경쟁력 강화 위해 정책 논의 서둘러야 대한승강기협회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에 각각 승강기 안전관리와 산업발전을 위한 승강기업계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실현을 촉구했다.승강기협회는 2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와 정책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국회의원, 정일영 국회의원과 대
영광군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한 군민참여 및 개발이익 공유 조례 제정의 후속 조치로 시행규칙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입법예고한 시행규칙안은 조례로 위임된 군민참여 수익 배분 기준, 이익공유발전소 지정·평가 기준 등에 관한 사항을 세부적으로 규정하여 기본소득에 준하는 개발이익 공유 체계를 마련하는 것에 집중하였다.주요 내용은 발전설비 인접 지역의 군민을 우대하는 참여유형과 지역별 투자비율 차등기준, 설비용량별 개발이익 공유 최소 행정구역 범위, 발전사업자의 이익공유발전소 지정 신청 시 개발이익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가 본격 착수됐다.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19일 서귀포시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중순 한 차례 파행 후 열렸기 때문에 사실상 첫 회의다.협의회는 이날 국토교통부 산하 제주지방항공청이 제출한 환경영향평가 준비서 내용을 검토하고, 환경영향평가 평가 항목과 범위, 내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환경영향평가 준비서는 ‘중점 평가 항목’ 16개와 ‘일반 평가 항목’ 3개에 대한 조사 계획을 제시하고, 중점 평가 항목은 △자연상태 환경 △대기 환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 조사 범위를 기존보다 확대하기로 했다.하지만 반대 측은 “밀어붙이기식 일방적 강행”이라면서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갈등이 다시 커지는 양상이다. 제주도는 제2공항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에서 동·식물상 조사 범위를 기존 300m에서 2㎞로 확대하고, 조류 위치추적장치도 50대 미만에서 50대 이상으로 늘리는 등 환경조사 범위를 전반적으로 넓힌다고 20일 밝혔다. 제주도는 전날 서귀포시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서 늦은 오후까지 이어진 마
반도체 전공정 장비업체 브이엠이 계획했던 자기주식 처분이 불발됐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브이엠은 전날 공시를 통해 보유 중인 자기주식 164만5411주를 매각하려던 계획이 이행되지 못했다고 밝혔다.브이엠은 지난 18일 공시를 통해 중장기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자사주 전량을 처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처분 예정가격은 주당 1만1790원이었으며, 거래 규모는 193억원이었다.하지만 실제 거래는 단 한 주도 체결되지 않았다. 회사 측은 "위탁 중개업자의 처분 가능 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9월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시행한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9일 발표한 9월 모평 시행 계획을 통해 공교육 범위 내에서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를 유지할 예정이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된다.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국어·수학·직업탐구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운명을 결정할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본격 시작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서귀포시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협의회 회의를 열고, 국토교통부 산하 제주지방항공청이 제출한 환경영향평가 준비서 내용을 검토했다.지난달 중순 한차례 파행을 빚은 뒤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환경영향평가 평가 항목과 범위, 협의 내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환경영향평가 조사 항목 중 5대 쟁점은 ▲조류 충돌 위험성과 법정보호종 보호 방안 ▲항공수요 예측 적정성 ▲조류 등 서식지 보전 ▲제2공항 부지 내 숨
충남 금산군은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는 지하수 방치공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신고 포상금제도를 올 12월까지 시행한다.이번 포상금제의 신고 대상은 관내에 방치되거나 은닉된 모든 지하수공이며 단, 소유자가 존재하거나 원상복구 의무자가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포상금은 500만원 예산 범위 내에서 방치공 1공당 1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되며 1인당 연간 최대 10건까지 신청이 가능하다.신고 자격은 금산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나 해당 방치공의 원상복구 의무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는
경기도 대표 체육 정책인 ‘체육인 기회소득’이 지급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7월부터 시군별 순차적으로 접수한다.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인 기회소득 중 하나인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은 체육인들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됐다.지급 기준은 기존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인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에서 올해부터 체육회, 종목단체 및 등록·지정스포츠클럽에서 근무하는 선수 출신 체육행정종사자와 도내 선수단을 이끌고 체육대회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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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 어린이들은 최소 구청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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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K딸기, 전 세계 어린이 대표 간식을 꿈꾸며
어린 자녀에게 손쉽게 줄 수 있고 더불어 맛과 영양도 뛰어난 간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 질문에 떠오르는 간식이 정말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딸기'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한다.딸기의 빨간색은 아이들 식욕을 자극하고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어린이 대표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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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NH콕뱅크’ 2030 비전 선포
농협이 모바일 금융플랫폼 ‘NH콕뱅크’를 디지털 혁신의 전초기지로 삼고, 2030년까지 이용자 수 2000만명, 비대면 금융상품 판매 50조원 달성이라는 청사진을 내걸었다.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NH콕뱅크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농축협을 대표하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NH콕뱅크’는 인공지능, 데이터, 마케팅 기술을 융합해 고객과 농축협을 연결하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농협은 이를 위해 ▲이용자 수 20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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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준 긴축·중동 리스크에도 기업 수요 '굳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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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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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 은화삼지구에 들어서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아파트 2•3단지 미분양 세대가 계약금 5%, 전매 가능 조건으로 선착순 분양중이다.이번 분양은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눈길을 끈다. 계약금은 5%로 책정되며, 1차 계약금은 500만 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특히 중도금 대출 체결 이전에도 전매가 가능해 분양 유연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다.‘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총 3,724세대의 메가 브랜드 타운으로, 이 중 2단지와 3단지는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총 2,043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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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4차 공유수면매립 계획 변경 고시…인천 무의·덕적 추가
해양수산부는 제4차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을 변경 고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본계획은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의 전체적인 기능과 용도에 맞고 환경과 조화되도록 공유수면을 매립‧관리하기 위해 10년 단위로 수립한다. 추가 수요에 따라 변경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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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뉴욕증시, S&P500ㆍ나스닥 사상 최고치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에 떨어졌던 지수가 모두 회복된 셈이다.27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대형주로 구성된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전장보다 32.05포인트 상승한 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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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영산강유역환경청, 지역 中企와 대기질 개선 협력
광양제철소가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양시와 함께 환경부에서 공모하는 '대·중소기업 지역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28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이번 시범사업은 광양만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지자체·대기업 및 중소기업이 협력해 중소기업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 등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양제철소, 영산강유역환경청,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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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분권·통합이 대한민국 미래…지역신문 역할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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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국가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대등한 관계가 돼야 한다며 이를 명문화한 지방분권형 개헌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지방정부와 지역신문이 협력해 지방자치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유 시장은 지난 27일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