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 소셜 프로토콜 마스크네트워크가 렌즈 프로토콜 기반 소셜 애플리케이션인 오브클럽을 인수했다.오브클럽은 렌즈체인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모바일 소셜앱으로, 이모지 기반 에어드롭, 수집형 활동 피드, 네이티브 팁 기능 등을 제공해왔다.마스크네트워크는 이번 인수를 통해 오브클럽을 마스크다오 생태계에 통합한다.이번 통합은 넥스트.ID, 웹3.bio, 파이어플라이소셜 등
이더리움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이이겐레이어가 자산 재분배 메커니즘을 테스트넷에서 정식 가동했다.이에 따라 AVS들은 기존과 달리 위반자에게 부과한 벌금을 소각하지 않고 활용 가능한 형태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벌금 재분배 방식은 디파이 대출, 보험 프로토콜 등 다양한 활용 사례들에 적용할 수 있다.이 기능은 현재 홀스키, 세폴리아, 후디 이더리움 테스트넷들에서 작동 중이다. 회사 측은 이르면 6월 말, 늦어도 7월
카르다노 창업자 찰스 호스킨슨이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카르다노 체인 첫 비트코인 디파이 프로토콜 '카디널'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카디널은 비 커스터디형 크로스체인 기능을 구현해 비트코인 UTXO를 직접 활용한 대출·스테이킹 참여를 지원한다.카디널은 다중서명 기술인 머시그2를 통해 비트코인 자산을 카르다노 체인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비트코인 오디널스 인스크립션을 담보로 활용할 수도 있
이더리움 공동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이 4일 개인정보 보호 중심 프로토콜 레일건에 약 260만달러 상당의 토큰을 전송했다고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이번 움직임은 단순한 금융 거래일 수 있지만, 블록체인 프라이버시를 지지하는 부테린의 지속적인 행보로 해석된다.레일건을 통해 전송된 자금은 이더리움과 USDC가 포함돼 있으며, 최종 용도는 밝혀지지 않았다. 레일건은 온체인 활동을 감추도록 설계된 도구로, 투자자들이 개인 암호화폐 지갑과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스테이블코인 프로토콜 리서플라이가 가격 조작 공격을 당해 960만달러 상당 암호화폐를 탈취당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6일 보도했다.코인텔레그래프는 보안업체 사이버스를 인용해, 이번 공격이 합성 스테이블코인 cvcrvUSD와 연동을 악용한 가격 조작 취약점에서 비롯됐다고 전했다.사이버스 공동 창립자 메이어 돌레브는 “공격자는 리서플라이페어 컨트랙트 가격 조작 버그를 이용해 최소 담보로 1000만달러 상당 reUSD를 대출받았다”고 밝혔다. 공격 자금은 토네이도 캐시를 통해
디파이 프로토콜 스카이가 SKY 스테이킹에 대한 USDS 보상 지급을 시작했다고 공식 X를 통해 10일 밝혔다. USDS는 스카이가 공개한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이다. 앞서 스카이 커뮤니티는 SKY를 단일 거버넌스 토큰으로 승인했다. SKY는 이전에 MKR이 수행하던 거버넌스 기능을 모두 이어받았으며, 기존 MKR 보유자는 1MKR당 2만4000 SKY 비율로 토큰을 SKY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번 리워드 2일 시작된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일환이다. 9일 스카이머니(S
이더리움 레이어2 블록체인 잉크를 관리하는 잉크재단이 'INK' 토큰을 발행할 계획이다. 총 발행량은 10억개로, 구체적 발행 시점 및 세부 조건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재단에 따르면 INK 토큰 첫 활용 사례는 디파이 프로토콜 아베가 지원하는 리퀴드 프로토콜들에 적용될 예정이다.잉크재단은 토큰을 활용한 초기 생태계 확산을 위해 유동성 프로토콜 초기 참여자들에게 INK 토큰을 에어드랍 방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암호화폐거래소 크라켄이 주도하는 잉크 옵티미즘 OP 스택 기반으로 구축됐다.
크로스체인 통신 프로토콜 하이퍼레인이 거래량 조작 위혹을 받고 있다. 레이어제로 공동창업자 브라이언 펠레그리노는 일부 지갑이 3만달러 가까운 금액을 30초 간격으로 반복 교환하며 거래량을 부풀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 사용이 아닌 자전 거래라는 것이다.하이퍼레인 측은 해당 주소들이 프로토콜과 직접적 관련이 없으며, 토큰 보상을 노린 활동일 가능성이 높다고 해명했다. 또 특정 사용자 행동이 전체 네트워크를 대표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하지만 펠레그리노는 하이퍼레인 토큰
스라이브 프로토콜 창업자 다니엘 제이콥스가 암호화폐 생태계의 본질적 변화를 촉구했다.4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그는 최근 팟캐스트 '더 크립토 비트'에 출연해 암호화폐 업계가 단기적인 가치 추출에서 벗어나 장기적 가치 창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락장을 뜻하는 베어마켓에서 투자자들이 사라지는 현상을 '품질로의 비행'이라고 표현하며, 이제는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블록데몬이 기관 투자자를 위한 디파이 및 스테이킹 서비스 언 스택을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0일 보도했다.언 스택은 50개 이상 프로토콜들을 지원하며, 다양한 디파이 풀 및 브릿지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블록데몬은 언 스택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ISO 27001 사이버 보안 인증 및 SOC 2 고객 데이터 관리 표준을 충족한다고 강조했다.언 스택은 유동성 풀 및 대출 프로토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대우건설이 오는 8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668-1번지 일원에 ‘서면 써밋 더뉴’를 분양한다.단지는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거단지다. 전용면적 84~147㎡의 아파트 919세대와 지하 1층~지상 3층에 조성되는 2만 9,767㎡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구성됐다.아파트 전용면적별 구성은 ▲84㎡A 165세대 ▲84㎡B 142세대 ▲122㎡ 142세대 ▲131㎡A 136세대 ▲131㎡A-T 8세대 ▲131㎡B 43세대 ▲131㎡B-T 8세대 ▲131
인천시의회 임춘원 의원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나눔의원’에 가입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시작을 알리는 나눔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임 위원은 이번 가입을 통해 매월 정기후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위기
건설경기가 위축되고 건설현장 고용도 얼어붙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의하면 올해 1분기 건설기성은 지난해 동기 대비 21%가 줄었다. 올해 들어 폐업 신고를 한 종합건설 업체 수는 6월 24일 기준 311곳이다. 건설공사 감소는 서민 일자리에 직격탄이다. 5월 기준 일용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