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가 13일 외부위원 2명 등 6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죄질이 경미한 사람을 대상으로 사건의 피해 정도, 기타 참작사유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위원들의 논의를 거쳐 감경 또는 유지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다. 이날 위원회는 소액절도 경미범죄로 형사 입건된 3명을 대상으로 동종 전력, 피해자와의 합의 여부, 반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자들의 나이, 피해 정도, 피해 회복 정도, 반성 여부 등을 참작해 3건에 대해 감경처분을
염치는 ‘청렴할 렴’과 ‘부끄러워할 치’, 두 한자가 결합한 단어다. 염치는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는 최소한의 덕목으로 여겨진다. 즉, 인간은 최소한의 염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염치가 없으면 파렴치가 되고, 여기에 법까지 어겼으면 파렴치범이 된다.우리 사회가 그래도 인간다움을 잃지 않는 건 구성원들의 염치 덕분일 터다.대부분의 구성원들이 어느 정도 염치를 알고, 어느 정도 염치가 있기 때문이다.▲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해 조기 대선이 치러지고 있다.윤 전 대통령이 양심은 고사하고,
4주전
수술 후 대략 10일 정도 흘렀을 때 야구 동호회 친구들이 운동을 마치고 병문안을 왔었다. 한꺼번에 대략 7명의 친구가 오니까 너무도 반가워서 친구들과 손도 잡으면서 반가움을 표시하고 즐거운 대화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사실 그동안 꽤 많은 사람이 병문안을 왔었다. 주로 혼자 아니면 두 명 정도 왔었는데 많은 친구가 한꺼번에 오니까 기분이 너무 좋았었다. 어린애가 돼버린 듯한 나의 모습이 조금은 우습기도 했지만, 기분은 최고였다.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이었기에 반가운 마음에 아무런 생각 없이 만났던 것이었다.하지만 그날 밤 문제가 생
모든 꽃이 일주일 정도 늦었다. 부산도 4월 첫 주에나 벚꽃이 얼굴을 내밀어 그 주말에 만개했다. 촬영 답사 차 그 주중에
김만식 기자 = 울진군은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아 지난 5월 2일 근남면 노음리 7-4 일원에서 도치원 농가가 삼광벼 약 3ha 정도 첫 모내기를
중부뉴스통신 = 지난달 시작한 ‘도봉구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참여자 A씨는 “약 1달 정도 하고 있는데 벌써 건강 습관이 생겼다. 앞
한 달 전 인구 5000여 명 미국 소도시의 동네 책방 이사 풍경이 큰 화제가 됐습니다. 몇 달 전부터 책방 주인은 시간제 직원 3명과 함께 100m 정도 떨어진 새 둥지로 9000권이 넘는 책을 어떻게 옮길지 고민합니다. 업체에 맡기자니 작은 가게 재정이 넉넉하지 않았고 적어도 하루
이번 스승의 날에도 지혜복 교사는 거리에 있습니다. 지혜복 교사는 A 학교 성폭력 사안 해결과 부당전보·부당해임·형사고발 철회를 위해 500일이 다 되도록 거리에서 싸우고 있...
영양군 드림스타트는 산불로 인해 대피했었던 가정위탁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청소년수련관 상담실에서 안정과 심리 회복을 위한 종합심리평가와 우울증 검사 실시 후 심리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종합심리검사는 한 사람당 2시간 정도 소요되는 심층 심리검사로 산불로 인한 ..
함안군 법수면 윤내리 마을 안길로 500m 정도 가다 보니 왼쪽에 붉은색 벽돌집이 나왔다. '다온떡방앗간'은 이 벽돌집과 한울타리에서 마당을 함께 쓴다. 엄호영 '다온떡방앗간' 대표 친정집이다. 방앗간은 엄 대표 아버지가 과거 축사를 운영했던 자리에 들어섰다. 이곳에서는 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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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대선후보 6명 등록’···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에 총 6명이 후보자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등 후보가 대선 후보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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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탐방객 안전문화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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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미래에도 소중한 가치 
실제는 관념을 만들어낸다. 이 관념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행하는 의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라는 행사가 있어 5월이면 자연히 가정의 달이라는 관념으로 확장되는 것과 같다. 부부가 가정을 이루고, 둘 사이 아이가 탄생함으로써 가정은 비로소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 되며,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공동체가 된다. 가정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가족 간에 보이지 않는 규범이 생기고 모두가 이를 지키려고 한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치 부드러운 둥지를 안고 있는 것처럼 포근하다. 물론 5월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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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지역별 오늘의날씨 및 내일날씨]중부내륙과 전북동부 비, 안개, 강풍, 풍랑 유의, 내일 곳곳 소나기!
토요일인 5월 10일 오후 6시 10분 현재 서울을 비롯해 홍성, 청주, 대전, 안동 등 일부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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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전,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마른 땀)' 개최!
대구에 있는 갤러리 전은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성재 작가는 자신의 개인적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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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을바다 거닐며 ‘2025바다미술제’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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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부산 다대포 해변이 거대한 예술 무대로 변신한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27일부터 11월2일까지 37일간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서 ‘2025바다미술제’가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바다미술제는 홀수 해마다 부산 바다에서 개최되는 현대 미술 축제로 1987년 88서울 올림픽의 사전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올해 축제는 ‘Undercurrents-진동하는 물결’을 주제로 낙동강 하구와 남해가 만나는 다대포해수욕장의 생태를 여러 관점으로 재해석한 전시로 진행된다. 공동 전시감독을 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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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호반그룹 경영권 방어 맞대응…자사주 44만주 사내기금 출연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에 대해 2대 주주인 호반건설이 지분율을 18% 확대하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도 추가지분 확대로 맞대응에 나섰다.한진칼은 자사주 보통주 기준 0.7%에 해당하는 44만44주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한다고 15일 공시했다.출연 주식 가격은 전일 종가 기준 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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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청년정책'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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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은 ‘청년정책’으로 ‘2025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14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열린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했다.이 상은 전국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 760개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기초조사와 소비자 설문조사, 전문가 심의 등을 거쳐 분야별 경쟁력을 갖춘 표준모델 브랜드를 수여한다.의령군은 청년정책 부문으로 대상을 받았다. 군은 청년들의 정책 수요를 세심하게 살펴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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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입당환영식 잇따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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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15일 오전 10시 30분, 강원특별자치도당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제5차 입당환영식을 개최했다.이날 입당환영식에는 김도균 강원특별자치도당위원장과 송기헌 원주을 국회의원, 허필홍 총천횡성영월평창 지역위원장 및 핵심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김도균 강원특별자치도당위원장은 환영사에서 “더불어민주당에게는 너무나 어렵고 힘든 지역이 바로 강원도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우리 홍천 지역도 만만치 않은 험지다.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님의 입당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특히 이재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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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땅' 맞았네… 연패 달리던 삼성, 포항서 위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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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포항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타선 폭발을 앞세워 kt wiz를 대파하며 2승 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했다.15일 포항야구장서 열린 삼성과 kt의 시리즈 세 번째 경기는 삼성은 13대 0으로 완벽한 투타 조합을 자랑하며 kt를 제압했다.이날 선발로 나선 아리엘 후라도는 6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를 펼쳤다. 후라도는 이번 시즌 득점 지원 부족에 시달리며 여러 차례 승리를 놓쳤지만 이날은 타선이 초반부터 대거 점수를 뽑아주며 부담을 덜 수 있었다.삼성 타선은 1회부터 기세를 올렸다. 구자욱의 2루타에 이어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