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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부경찰서는 26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5회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경찰서장과 시민위원 등으로 구성된 기구로 사안이 경미한 사건에 대해 재검토를 통해 형사입건, 즉결심판 처분 대상자의 처분 수위를 감경해 전과자 양산을 억제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기능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것이다.이날 심의위원회는 위원장과 내부위원 2명과 법률전문가, 교수 등 외부위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이번 심사 대상은 절도 등으로 형사입건된 7명에 대해 피해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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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리그 마무리 … 이제는 진검승부
충청타임즈 주최 제18회 고3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본선 토너먼트가 26일부터 진행된다.치열한 접전 끝에 마지막 경기까지 골 득실을 따져야 하는 혼전 속에서 예선 리그를 통과한 팀들의 한판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축구는 모두 16개 팀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26일 경기를 거쳐 8강팀을 가린다.25일 열린 예선리그에서는 `죽음의 조'로 꼽히는 A조 대성고와 운호고의 경기는 사활을 건 한판 대결이었다.대성고와 운호고는 전반부터 파상공격을 퍼부었다.양 팀은 지속해서 상대 골문을 두드렸지만 거미줄 같은 수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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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도의회 행정통합 해결사… 특위 활동 기대?
경북 대구의 미래를 책임질 경북도의회 경북 대구 행정통합 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 특별위위원회 출범 배경은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서다. 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배진석, 부위원장은 윤철남 의원을 선출했다.  경북대구 행정통합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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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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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호주 세넥스에너지 가스처리시설 1호기 시운전 돌입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자회사인 세넥스에너지를 통한 증산 계획을 순조롭게 이행하며, 호주 천연가스 사업 확장의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24일, 호주 퀸즐랜드주에 위치한 세넥스에너지 아틀라스 가스전에서 가스처리시설 1호기의 완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수잔 맥도널드 호주연방 상원의원 겸 예비내각 자원부 장관 등 호주 정부 인사를 비롯해 세넥스에너지의 공동주주사 대표인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과 지나 라인하트 핸콕 회장 등이 참석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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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오산 더클래스’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1호선 병점역 인근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오산 더클래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중이다.해당 지역은 병점역과 수원 화성 및 동탄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 조건으로,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와 수원캠퍼스, 평택캠퍼스 등과 진위일반산업단지, 동탄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동탄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도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이다.‘힐스테이트 오산 더클래스’ 아파트는 병점역 일원에 형성되는 1만2천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타운 중에서도 병점역 이용이 편리한 입지에 들어서며, 지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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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옥 건보공단 삼척지사장,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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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박정옥 삼척지사장은 28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불법 도박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박정옥 지사장은 “이번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것이 더욱 확산되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해서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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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포항 꺾고 코리아컵 왕좌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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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축구 K리그1 챔피언 울산 HD가 대한민국 축구 최고의 팀을 가리는 코리아컵 결승에서 우승 트로피를 두고 동해안 라이벌 포항 스틸러스와 맞붙는다. 울산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에서 포항을 상대로 2017년 이후 7년 만에 트로피 탈환에 나선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고의 클럽을 가리는 코리아컵은 지난해까지 대한축구협회컵으로 불려 오다 올해 이름을 바꿨다. 결승전 방식도 홈 앤드 어웨이에서 중립 단판 경기로 달라졌다.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경기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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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중구청장배 파크골프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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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파크골프협회가 28일 동천파크골프장에서 제11회 중구청장배 파크골프 대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출전 선수 등 350여 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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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상 도의원 "중복 홍보 혈세 낭비...기후환경에너지국 홍보사업 통합하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26일 기후환경에너지국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에서 홍보사업의 통합 관리를 통한 예산의 효율적 사용과 오염물질 배출 기업에 대한 지도감독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유종상 의원은 “각 과에서 홍보사업 예산을 개별적으로 수립하였으나 유사한 내용을 중복 홍보해 예산낭비가 우려가 된다”며 “기후환경에너지국 전체의 홍보사업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전담팀을 구성하여 유사한 홍보 계획을 조정하여 관련 예산 또한 정비하여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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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과학고, 내년 남자 배구부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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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고등학교 남자 배구부가 부활한다. 28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2020년 12월 울산제일고 배구부가 선수 수급 문제로 해체된 이후 현재 울산에는 남고 배구부를 운영하는 학교가 없다. 이에 울산은 배구 선수 연계 육성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언양초와 언양중에서 실력을 쌓은 우수 선수들이 타 시도 배구 명문교로 진학하거나 선수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시교육청과 울산시배구협회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끝에 오는 2025년 울산스포츠과학고에서 남고 배구부가 창단하게 됐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