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소야도 선착장에 정박 중이던 어선이 침수된 뒤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경유가 바다로 유출돼 해경이 방제 작업에 나섰다. 2일 인천해양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6분쯤 옹진군 덕적면 소야리 선착장 인근에 묶여 있던 8.
제주 도두항 해상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조사에 나섰다.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6시쯤 제주시 도두동 도두항 서측 방파제 해상에 사람이 떠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ㄱ씨를 구조했지만, ㄱ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울산 앞바다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으나 끝내 사망했다. 14일 오전 7시52분께 울산 간절곶 남동방 약 80㎞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57t급 저인망 어선에서 60대 남성 A씨가 가슴과 옆구리 통증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울산해경에 접수됐다. 울산해경은 구조헬기를 현장으로 급파해 울산대학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울산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민형기자
안전 운항을 준수하지 않은 비양도 도항선에 대한 영업정지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제주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도선업체 A사가 제주해양경찰서를 상대로 제기한 사업정지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A사는 2019년 제주시 한림항에서 비양도 항로에 24톤급 도항선을 투입해 하루 4차례 운행해왔다.판결문에 따르면 이 도항선은 지난해 3월 11일 어장관리선을 앞지르려는 과정에서 충돌 사고를 냈으나 해경 한림파출소에만 신고했을 뿐 해양항만관청에 보고하지 않았다.또 도항선 내 해수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7월20일부터 8월28일까지 6주 동안 관내 해양오염 취약 선박을 대상으로 맞춤형 해양오염 테마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반 사항 27건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울산해경은 이번 점검 기간 중 2000~5000t급 케미컬 운반선 2척에서 화물 탱크 세정수 약 65t을 규정된 위치를 위반해 배출한 것을 확인했다. 이 밖에도 △선저폐수, 폐기물 등 선박 기인 오염물질 적법 처리 실태 △해양오염 방지 설비 작동 여부 등에 대해 면밀하게 점검했다. 이민형기자
제주 해역에서 매일 수십 척의 중국어선이 출현하고,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와 한중 잠정조치수역 인근에서 중국 해경선·관공선 활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해양경찰청의 함정 유류예산이 9월 사용분을 끝으로 사실상 소진될 전망이다. 항공유 예산도 10월 중 소진될 것으로 예상돼 해양경비 임무에 차질이 없도록 조속한 재원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경비함정 유류예산은 1075억4천만 원으로 전년도보다 153억4천만 원,
제주항에서 일자리를 구하던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무더기로 해경에 붙잡혔다.22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54분쯤 제주항 2부두에 세워진 승합차 3대에 외국인 여러명이 타고 있는데, 불법체류가 의심된다는 경찰의 협조요청이 해경에 접수됐다.협조요청을 받고 출동한 해경은 차량에 타고 있던 외국인 35명에 대한 신원 조회를 실시했다. 그 결과, 18명이 불법체류자인 점을 확인했다.이들의 국적은 중국, 인도네시아 등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이들 불법체류자들을 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 인계했다.해경 등의 조사 결과, 이들은 어선 그물작
추석 연휴와 벌초철을 앞두고 제주지역 주요 관광지와 생활권에 대한 치안활동이 강화된다. 실종 등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과 소방, 해경 등 관계기관의 공동대응 체계도 한층 강화된다.제주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3일 정기회의를 열고 제주경찰청과 제주자치경찰단의 ‘2026년 추석 연휴 등 종합 치안대책’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최근 실종사건 등으로 제주지역 치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추석 연휴와 벌초철에 증가하는 치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민과 관광객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관리 강화에도
27일 오후 4시29분께 울산 남구 용잠동 한 부두 암벽 인근 해상에 기름띠와 거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수거 조치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현장에 인력과 함정 등을 보내 해양 오염 정도와 범위를 확인했다. 해경은 현장 조사 결과 오염물이 유해물질은 아니라고 판단해 수거 조치했다. 수거 과정에서 채취한 시료는 분석을 거쳐 추가 조사할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부두 암벽 쪽에 기름띠와 거품이 붙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 소방, 해양환경공단 등과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수거조치 했다”고 밝혔다. 서정혜기자
새벽 시간 제주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바다에 뛰어든 20대가 자신을 구조한 해양경찰관을 폭행해 현행범 체포됐다.서귀포경찰서는 20대 남성 ㄱ씨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23일 새벽 1시쯤 서귀포시 자구리해안에서 해양경찰관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이날 새벽 0시 25분쯤 "ㄱ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 신변을 비관하는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해경은 자구리해안 인근 해상에서 ㄱ씨를 구조했다. 구조 직후 ㄱ씨는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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