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20일, 부산형 통합돌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5 부산, 함께돌봄 온기나눔 푸드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랜 기간 중구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온 자원봉사자들로 봉사단을 구성하여 매월 1회 음식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정서 지원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돌봄 네트워크 강화, 그리고 체계적 관리까지 아우르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이날 봉사자들은 굴림만두를 정성스럽게 빚고, 사골 국물과
충북 진천군이 지역 대표 통합돌봄 모델인 생거진천 케어팜과 연계해 지역농산물 소비, 학교급식 활성화를 추진한다. 군은 16일 학교급식 영양사와 농산물유통지원센터 관계자 등 40여 명과 함께 생거진천 케어팜을 현장을 방문해 케어팜 운영 현황과 농산물 재배시설을 직접 둘러봤다. 또한 학교급식 운영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향, 케어팜 농산물의 학교급식 연계, 납품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은주 군 로컬푸드팀장은 “케어팜과 학교급식의 성공적인 연계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
제주시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인권 의식을 높이기 위해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찾아가는 문화생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찾아가는 문화생활 아카데미’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인권, 성, 재정관리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주제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방문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센터가 올해 초 장애인 거주시설 7곳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장애 특성에 맞춘 시청각 자료와 활동 중심의 콘텐츠로 구
제주시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인권 의식을 높이기 위해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찾아가는 문화생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찾아가는 문화생활 아카데미’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인권, 성, 재정관리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주제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방문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센터가 올해 초 장애인 거주시설 7곳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장애 특성에 맞춘 시청각 자료와 활동 중
제주시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인권 의식을 높이기 위해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찾아가는 문화생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찾아가는 문화생활 아카데미’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인권, 성, 재정관리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주제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방문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센터가 올해 초 장애인 거주시설 7곳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장애 특성에 맞춘 시청각 자료와 활동 중
영암군이 5/26~29일 군청에서 ‘2025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공약사업을 포함해 국고 건의사업, 공모사업 등 핵심 과제 492건을 종합 점검했다. 각 국·실·과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성과 중심으로 과제 추진 현황 공유, 실천계획 및 개선방안 등이 논의됐다. 보고회 첫째 날인 26일에는 문화관광, 복지 분야가 집중 점검돼 △관광 콘텐츠 확대 △지역 대표 행사 경쟁력 강화 방안 △통합돌봄 실현 등이 다뤄졌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농업, 건
조용익 부천시장이 4일 오전 시청 창의실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대응 전략을 발 빠르게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부시장과 실·국·소·구청장, 출자·출연기관장이 모두 참석해 시정 전반과 변화될 국정 기조에 대응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먼저 새 정부의 10대 공약 관련 지역 현안과 추진계획에 대한 세심한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지역화폐 발행 확대 △통합돌봄 체계 구축 △K-콘텐츠산업 기반 강화 등 앞으로 부천시 역점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분야를 집중적으로 검토했다.또한 올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파주시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사업 시범사업 선정'과 관련해 “파주시가 준비된 복지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그간의 준비와 실천을 일관되게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고준호 의원은 그간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보건건강국 등 중앙 및 광역기관과의 실무 협의를 이어오며, 파주시가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해왔다.특히 이동복지서비스, 공공–민간 협업모델 등 지역 특성에 맞춘 통합돌봄 사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해왔다.고준호 의원은 “2025년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것은
광주 남구는 새 정부 정책 기조 연계와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 형태로 조직 개편의 짜임새를 완성했다.남구는 18일 “새 정부의 국정 기조를 구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올해부터 전국 시행에 들어간 의료‧요양 등 통합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컨트롤 타워를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편의 핵심은 조직 규모를 키우는 것보다는, 정부의 기준 인력 동결 방침에 따라 총정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과 한반도 평화‧인권을 강조하는 새 정부의 대선공약 및 국정 흐
함안군이 주민들이 더 쉽고 빠르게 통합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9개 기관에 '통합돌봄 안내창구'를 설치하고 이달 운영에 들어갔다. 통합돌봄 안내창구는 △함안군보건소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 △건강생활지원센터 △군북치매안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함안의령지사 △함안지역자활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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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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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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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준 긴축·중동 리스크에도 기업 수요 '굳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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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 아마존 외부 서비스 사업자 선정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마존 SPN은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입점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아르고는 아마존으로부터 국내에서 미국 현지까지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와 국내외 통합 재고 데이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해외배송 외부 사업자로 지정됐다.아르고는 2023년부터 국내에서 미국 아마존 FBA 물류센터까지 입고를 대행하는 '아마존 FBA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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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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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매산동 도시재생사업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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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수원시 매산동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을 오는 30일 마친다고 27일 밝혔다.이 사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됐다. 원도심 쇠퇴로 활력을 잃은 수원시 매산동 일대에 지역 커뮤니티를 복원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주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추진됐다.매산동은 수원시 성장축 중심에 있으며, 수원역과 버스환승센터가 자리한 교통, 경제, 상업의 핵심 거점이다.그러나 수원역 서부역세권의 대규모 개발로 상권이 침체되고, 노후화된 건물과 부족한 기반시설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드러나며 도시재생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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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흥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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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기업 성장과 창업 지원을 맡을 ‘광명시흥 공공형 지식산업센터’가 본격 추진된다.경기도에 따르면 27일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신규사업 추진동의안’이 통과됐다. 이 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주관한다.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과밀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해 지정됐으며, 기존의 주거 위주 개발에서 벗어나 산업 기능과 자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사업지다.인근에 조성 중인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와 연계해 주거·산업·일자리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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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익의 노포기행] 항아리에 담긴 40년 손맛, 북촌 '삼청동수제비'
◇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맛, 어느덧 40년 세월이 된 노포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 물기 가득 머금은 하늘과 축축한 바람이 옷깃을 적시는 철이다. 이럴 때면 사람 마음도 눅눅해지기 십상인데, 이때 문득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수제비'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국물은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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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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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급 승진▲ 총무담당관 후생복지팀장 이성숙 ▲ 의사담당관 의정정보화팀장 서동민 ▲ 의정정책담당관 의정교육기획팀장 김진경◇ 5급 전보▲ 언론홍보담당관 언론팀장 이호석 ▲ 의정지원담당관 지원총괄팀장 이석문 ▲ 농정해양전문위원실 행정지원팀장 박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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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캐나다 디지털세 부과에 무역협상 즉시 중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캐나다의 미국 기업을 상대로 한 디지털세 부과에 강력 반발하며 무역 협상 전면 중단를 선언하고 나섰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 트루스소셜에서 "캐나다가 미국의 기술 기업들에 디지털 서비스세를 부과한다"며 "이것은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