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와 동남구가 14일 각각 구청 대회의실에서 31개 읍면동이 참여하는 겨울철 제설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 구청장을 비롯해 각 구청 8개 부서장과 31개 읍면동장 50여명이 참석해 폭설과 한파에 대비한 대책을 수립하고 점검했다. 서북구는 친환경 제설제 3000포를 구입해 읍면동에 배포하고 성성고가교, 시청로, 검은들로, 동서고가교, 두정고가교, 매주고가교, 북부고가교, 부송육교, 쌍용고가교, 운동장고가교 총 10곳에 자동 염수분사 장치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동남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