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해외 취업을 원하는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돕는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오는 12일 온라인 방식으로 ‘2024 달서 글로벌 취업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ASML, 나이키, HP, IBM, 3M, 도요타, 도쿄 일렉트론 등 글로벌 기업의 전·현직 직원들이 참여한다. 취업콘서트에선 지역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업 면접 특강 및 실질적인 모의 면접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해외 취업 역량 강화 및 취업 준비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