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달 하순 시작되는 장마철을 앞두고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이번 점검은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이 참여해, 산사태 위험 지역과 하천 등 주요 시설의 안전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사전 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점검 대상지는 문원 유아숲체험원을 비롯해 양재천, 막계천, 삼거리천 등 사방사업과 준설·보수공사가 진행된 구간으로, 집중호우 시 재난 발생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시는 현장에서 확인된 위험 요소는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점검 결과
여수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 재해 예방을 위한 ‘농작업 안전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반복적인 농작업으로 인한 작업 능력 저하, 근골격계 질환 위험 증가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부적으로는 농작업 안전장비 및 보호구를 지원하는 ‘농업인 맞춤형 안전사고 예방관리 시범사업’, 농작업장 환경 개선 및 위험 요소 사전 조치를 위한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시는 올해 4곳, 56개 농가를 대상으로
서산시가 지난 23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하천 공사장 및 하천 주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재해 발생 위험이 큰 하천 공사장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 했다. 점검 대상은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자연재해 위험 개선사업, 소하천정비사업, 하천점용허가지 등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제방 호안 등의 유지 상태, 하천 내 유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장애물 제거, 하천 공사 안전관리 상태 및 수방 대책 수립
12일 제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경북 북동부 5개 시·군 산림 9만9000여㏊를 태운 초대형 산불 피해지역에서 산사태와 토사유출 등 2차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초대형 산불피해 농산촌 마을은 모두 451곳이다. 이중 ‘산불피해지 긴급 진단’을 통해 201곳은 긴급 벌채, 사방댐 구축 등 응급 복구를 진행 중이다.앞서 도는 지난 3월 산불 피해가 발생한 451개 마을을 조사해 주택과 인접한 위험 나무 제거, 옹벽 및 배수시설 설치 등 산사태 예방 응급 복구가 필요한 132개 마을을 선
합천군 청덕면은 비가 오는 틈을 타 산림 인접 지역에 방치된 인화물질 집중 수거를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작업은 산불의 주요 원인인 쓰레기 불법소각 방지 및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 되었으며, 면은 우천 등으로 산불 위험 지수가 낮아질 시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은숙 청덕면장은 “산불 예방은 단기적인 대응보다 선제적 조치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산불 위험 지수가 낮아질 시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수거를 통해 환경정화 뿐만 아니라 소각산불 예방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청덕
광주 남구는 집중호우와 무더위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자연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남구는 28일 “기상청에서 오는 6월부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한 상황에서 여름철 호우와 태풍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자연 재난 대비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자연 재난 대비 대책기간은 위험 징후와 기상 특보 발효 초기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상시 대비 체계로, 위험 요인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방점을 두고 있다.실제 남구는 각종
서해 수호 작전 등 위험 작전에 참여하고도 신체적 희생이 없어 보훈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군인에 대한 지원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회 정무위원장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은 2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해 수호 및 국민 구출 등 위험도가 높은 군사작전에 참여하고도 신체적 희생이 없어 보훈 대상에서 제외된 군인들에게 합당한 예우를 하기 위한 '위험작전 참여 군인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법안이 국회를 통과하게 되면 제1,2연평해전, 천안함피격사건, 십자성작전, 아덴만여명작전 등 7개 위험
청도군이 수돗물 누수 예방과 안정적인 급수체계 구축을 위해 본격 대응에 나섰다.군은 2월 자체 유량 분석을 통해 누수 위험 구간을 선별했고, 4월부터는 정밀 유량 분석 용역을 시작해 실시간 탐사와 긴급 복구를 병행하고 있다. 2025년 말까지 연간 분석으로 유수율을 높이고 상수도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청도군은 단기·중기·장기 3단계 대응 전략을 세우고 있다.단기 전략으로는 14억 3천만 원 예산을 투입해 누수 위험 구간 긴급 복구와 절수 홍보 캠페인을 강화 중이다.중기 전략으로는 수도정
혈투 의 선거전이 벌어진 무대의 막은 내려졌고, 청중은 모두 일상으로 돌아갔다. 이제는 ...
김만식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시설물 내 유해·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이용자 중심의 안전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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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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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닮은 점이 많은 ‘재즈와 커피’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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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K딸기, 전 세계 어린이 대표 간식을 꿈꾸며
어린 자녀에게 손쉽게 줄 수 있고 더불어 맛과 영양도 뛰어난 간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 질문에 떠오르는 간식이 정말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딸기'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한다.딸기의 빨간색은 아이들 식욕을 자극하고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어린이 대표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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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서귀포시평생학습관에서 도내 초‧중등 외국어 교과 교원 50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인공지능 활용 외국어 교수·학습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서귀포시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하나로 인공지능 기반 교육정보기술을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해 교원의 교수·학습 전문성과 자기주도적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 제주시 교원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이날 연수는 장은경 둔촌고등학교 수석교사가‘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진정한 외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