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가을 개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408곳이 대상이다.점검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이며,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실시한다.점검에서는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사용·보관·진열·판매 여부, 영업자의 개인위생·시설 위생 준수 여부, 돈·화투·술병 등 어린이 정서를 해치는 모양의 불량식품 판매 여부,
서귀포시는 오는 9월부터 12월 말까지 사업장·건설폐기물 배출 및 수집·운반업체, 배출사업장, 수집·운반업체 대상으로 하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지도점검에서는 폐기물처리업을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 기준 및 폐기물 적합성 확인제도, 사업장의 올바로시스템 실적보고 이행을 안내하는 한편, 건설폐기물 등 일시 배출사업장 70개소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 관리를 강화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폐기물 종류별 구획보관 등 보관시설의 적정 여부 ▲수집·운반 처리 및 재활용 기준 준수 여부 ▲수집·운반 차량의 덮개 등 적정 여부 ▲
충남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위생·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축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제수용·선물용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앞서 도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도축장과 축산물 가공, 포장·판매, 운반·보관 업소 등 축산물 취급 업소 97개소다. 주요 점검 사항은 △부적합 원료 사용 여부 △축산물 위생적 취급·운반 기준 준수 여부 △보존 및 유통 기준 준수 여부 △축산물 보관 적정
한강유역환경청은 공공하수도시설 운영·관리의 신뢰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관내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체 및 기술진단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총 119개소를 대상으로 서면점검과 현지점검을 병행한다.특히 전년도 위반업체의 경우 위반사항 조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주요 점검사항은 등록기준 적정 여부, 변경등록 미이행 등 비정상 영업 여부,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 기술인력의
농협 경기검사국은 9월 25일 와부농협 하나로마트 및 미금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식품안전점검을 실시했다.농협 경기검사국에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소비기한 경과 및 임의변조 유무, 원산지 표시여부, 식품안전관리자 지정운영 여부, 진열 상품의 표시사항 적정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유승민 국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추석명절 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고 통학 차량 사고를 예방하고자 12일부터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시행한다.첫날인 12일에는 세종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쌍류초, 연서초 어린이 통학버스를 점검한다. 점검 내용은 △통학버스 신고 여부 △보호표지, 보험가입 등 운영 여건 △정지표시장치, 안전띠, 표시등, 하차확인장치 등 차량 구조·장치의 정상작동 여부 등이다.이어, 15일부터 25일까지는 학교지원본부 자체 점검반이 관내 유치원 및
고려아연이 캐나다 심해저 광물개발 기업 TMC에 약 1,800억 원 규모의 전략적 지분 투자를 단행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이 국제법과 ESG 기준에 대한 검토 필요성을 제기하며 공개 질의에 나섰다.기후해양정책연구소 코리, 공익법센터 어필, 심해보전연합은 지난 7월 22일 고려아연에 공식 질의서를 전달하고 ▲국제법·정부정책과의 정합성 ▲계약상 리스크 통제장치 여부 ▲ESG 공약 이행 여부 ▲환경·인권 실사 공개 ▲관계부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10일, 강릉시 왕산면 송현리 소재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소장, 사업담당자, 영림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을 높이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기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안전보건표지 설치·부착, MSDS 게시·비치, TBM 일지 확인, 보호구 착용 여부, 위험지역 출입금지 표시 여부 등 안전보건관리실태를 중점 점검했다. 아울러 산림 사업장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근로자분들의
목포시 박희자 여성가족과장은 지난 22일 관내 편의점 12개소 점검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된 편의점 98개소를 점검하고 여성의 안전한 귀가와 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및 목포경찰서와 함께 여성안심지킴이집 합동점검에 나설 계획이다.이번 점검에서는 ▲여성안심지킴이집 현판 부착 및 관리 상태 ▲종사자 운영 매뉴얼 숙지 여부 ▲안심벨 관리 및 경찰 연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과 목포시 관계자는 “지역안전망으로 구축된 시스템이 잘 운영되도록 꾸준히 관리하고, 확산해 여성친화도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청렴수준 점검을 위한 자체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강동구도시관리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 대상기관은 아니나, 공단의 청렴도 향상과 부패위험 분야 개선을 위해 매년 자체적으로 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는 내부직원들의 청렴인식과 조직의 부패 취약분야를 객관적으로 파악하여 향후 청렴도 향상과 윤리경영 정책 수립의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내부청렴도 평가는 총 27개 항목으로 평가분야는 ▴부패 인식 여부 ▴부패 경험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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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무임승차 5년간 6만건 적발··· 추석부턴 벌금 2배 낸다
명절 귀성·귀경길 철도 이용객의 무임승차 사례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경부선의 경우 무임승차 적발 건수가 3만건을 넘어섰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9일 한국철도공사와 SR로부터 제출받은 명절 철도 무임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설·추석 명절 연휴 기간 총 6만5319건의 무임승차가 적발됐다. 철도 운영사별로 코레일에서 4만6854건, SR에서 1만8465건이 적발됐으며, 명절 연휴 41일 동안 하루 평균 1593건이 적발됐다. 명절 연휴 기간을 제외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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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해군·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 실전 대응 훈련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2025년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추진됐다.훈련에는 동해해경 306함, P-60정, P-97정을 비롯해 묵호·삼척파출소, 양양항공대가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진수상레저 등도 함께해 민·관·군 합동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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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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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충격! 만삭 임신부 vs 잠적 남친... 친자검사로 가는 최악의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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