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간전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20일, 유엔총회 제3위원회가 20년 연속으로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하나. 우리는 북한인권결의안을 20년 연속 채택하며 북한 정권의 지속적인 인권침해를 외면하지 않고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적극 지지한다!하나. 우리는 이번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을 통해 북한 정권이 자행해 온 강제 실종, 정치범 수용소 운영, 표현·종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천하람 의원는 회사가 소속 임직원들에게 제공하는 복리후생인 직원할인 금액을 비과세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세법상 ‘종업원 할인’이란 가전, 자동차, 항공권 등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자사 소속 임직원이 구매할 경우 적용되는 할인으로, 사내복지 제도의 일종이다.지금까지 법원은 종업원 할인금액을 근로소득세 과세 대상인 “근로소득”으로 해석해 왔다. 하지만 이와 관련한 명시적 규정이 없어 강제 징수하거나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나가더라도 종업원 할인금액 소득세 분에
서귀포소방서는 지난 18일 토평공업단지 일대에서 소방차 통행 방해 차량에 대한 강제처분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강제처분 훈련뿐만 아니라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을 병행 실시했으며, 훈련 내용으로는 ▲출동로 상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강제처분 ▲전기차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차량 강제 견인 ▲질식소화포 및 이동식 소화 수조 설치 등으로 훈련을 구성했다.고재우 서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전기차 화재 등 다양한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대전에 위치한 한국전력기술 원자로설계개발본부의 경북 김천 이전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대전시당은 19일 논평을 통해 “원전 심장인 원설본부의 이전은 단순 부서 이동을 넘어 대한민국 원자력 기술의 근간을 뒤흔드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강제 이전 계획은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어 “김천 이전 결정은 대한민국 원자력 기술의 경쟁력을 무너뜨리고 국가의 핵심 산업을 위기로 몰아넣은 중대한 과오”라며 “더 이상 국민의 혈세와 국가의 미래를 희생시키는 잘못된 선택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
포항시 북구청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강화하기 위해 ‘관외 징수팀’을 별도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3명으로 이뤄진 이번 징수팀은 서울과 경기 등 관외 거주 체납자에 대한 집중 징수 활동을 펼친다. 징수팀은 체납자의 주소지와 사업장을 방문해 경제적 상황과 생활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체납 원인을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체납 차량 발견 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강제 인도 조치를 병행해 징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현재 북구청의 지방세 체납액은 10월 말 기준으로
포항시 북구청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 외 징수팀’을 별도로 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징수팀은 서울과 경기 등 지역 외 거주 체납자에 대한 집중적인 체납 징수 활동을 펼친다.징수팀은 체납자의 주소지와 사업장을 방문해 경제적 상황과 생활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체납 원인을 분석할 예정이다.또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체납 차량 발견 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강제 인도 조치를 병행해 징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현재 북구청의 지방세 체납액은 10월 말 기준으로 173억 1000만
한국교총이 대학 교직원들도 수능 감독관으로 차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능은 대학 입학을 위한 시험인 만큼 대학 교직원 등 대학이 감독 업무의 주체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교총은 7일 교육부에 전달한 수능 감독교원 업무 및 처우개선 요구서를 통해“교사 강제 차출을 당연시하고 관행처럼 되풀이하는 구태에서 벗어나 대학 교직원을 감독관 업무 대상자로 포함해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교총은 또 요구서에서 교원들의 수능 감독 부담이 갈수록 커지는 것과 관련해 감독관에 대한 법적 보호와 수당 인상 등 종합대책 마련을
대구 서구·남구·달서구·달성군 및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을 관할하는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이 임금 체불 청산 총력 대응에 나섰다.4일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임금 체불 대응 및 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 시행한다.우선 일정 규모 이상의 고액 및 집단 체불 사업장에 대해선 기관장이 직접 청산 지도하는 등 체불 사업주의 자발적인 청산을 유도한다. 또 상습 체불 근절을 위한 개정 ‘근로기준법’ 내용을 적극 알려 체불 사업주들의 인식 전환을 꾀한다.특히 악의적·고의적인 체불 사업주는 체포·구속 등 강제 수사를 강
청주 소재 공군부대에서 여군 초급장교가 직속상관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군인권센터 부설 군성폭력상담소는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군 17전투비행단 여군 초급장교에 대한 직속상관의 강간 미수, 강제 추행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상담소는 전날 피해자 A장교 상담결과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상담소가 밝힌 A씨의 진술결과 A씨의 상관인 전대장 B씨는 지난 8월 회식 후 A씨를 강제추행했다. 이후 A씨는 회식을 피하기위해 노력해 오던중 지난 24일 회식에서 또 다시 성폭력을 당했다.이후 A씨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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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험 Q&A] 건보공단 “담배訴, 국민적 관심·지지 필요”
Q:국민건강보험공단이 흡연 폐해의 진실을 알리고자 진행 중인 담배소송의 경과가 궁금합니다.A:공단은 지난 2014년, 담배회사의 흡연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묻고 흡연관련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내외 3개 담배회사를 대상으로 약 53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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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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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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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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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초 체육관서 발표회·운동회 개최
울산 남구 삼호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체육회는 지난 16일 삼호초등학교 체육관 내에서 동민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삼호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동민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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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암호화폐 자문위원회 자리 놓고 업계 물밑 경쟁 치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가 설립하려는 암호화폐 자문위원회 자리를 놓고 미국 암호화폐 기업들 간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21일 내부 사정에 정통한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한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리플, 크라켄, a16z, 패러다임 및 기타 암호화폐 기업 리더들이 위원회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위원회는 백악관 내에 있을 것으로 보이며 국가 경제위원회 산하에 있거나 별도 부서로 있을 수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누가 위원회를 이끌지 그리고 정책 로드맵에 대해서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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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38회 연금복권720+ 당첨번호확인 및 로또 당첨번호 조회!
11월 21일 추첨한 제238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5조 988942번이다. 이번 238회차에서는 1명의 당첨자가 탄생했다.1등 당첨자는 매달 700만원씩 2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월 546만원 정도다.2등 당첨번호는 6자리가 일치하는 988942번이다. 2등 당첨자는 월 100만원을 1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5명의 당첨자가 나왔다.3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5자리가 일치하는 88942번이다. 3등 당첨자는 각 100만원 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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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오늘 중부내륙 중심, 내일과 모레 전국 초겨울 추위!
금요일이자 소설인 11월 22일 오전 6시 4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가끔 구름많겠다.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 제주도는 구름많겠다. 일요일인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권해안과 전남남해안, 제주도는 구름많겠습다.○ 내일 오후에 경북동해안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 울릉도.독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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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그렇고 보니’와 ‘그러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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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지도하는 계절이 왔다. 한국인에 비해 외국인을 지도하기는 참으로 힘이 많이 든다. 우선 어휘 선택부터 번역식 문체, 문장 구조 등을 바로 잡아주어야 하고, 논문의 형식과 각 장별 연결고리를 이어주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그러다 보면 밤새 읽어야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한 명을 지도하면 그래도 견딜 만하지만 두, 세 명이 한 번에 졸업하겠다고 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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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윤 식품전문기자의 건강한 음식 이야기] ⑪ 바다의 겨울 선물, 굴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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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시작되는 찬바람이 불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제철 음식 중 하나가 굴이다.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굴은 차가운 물에서 더욱 풍미가 깊어진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도 굴 생산량이 많은 국가 중 하나로, 서해와 남해를 중심으로 다양한 굴이 생산되고 있다. 겨울철 굴은 단순히 맛있는 식재료를 넘어, 각종 영양 성분도 풍부하고 활용도가 높은 식품으로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