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올해 3억5,000만원을 들여 이륜전기차 220대를 보급한다.시는 6일 ‘2026년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 공고’를 내고 상반기 180대, 하반기 40대에 보조금을 지급키로 했다.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료된다.올해 전기이륜차 보급은 지난해 5억4,000만원을 투입해 235대를 보급한 것보다 다소 줄어든 규모다.2018년 시작한 이륜전기차 보급은 2022년 25억원을 정점으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보급 차종은 기후에너지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작년 자산건전성 지표와 수신 기반 확대 등 '내실 경영' 성과를 본격화했다. 개인사업자 보증부 대출 확대 등 여신 포트폴리오 안정성을 강화하고 '데굴데굴 농장' 적금 등 상품 경쟁력을 확보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달 5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상장사로서 처음 개최하는 정기 주총도 앞두고 있어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작년 원화 예수금 평잔은 27조409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25.4%(5조48
제주 교육 재정이 줄고 있다. 중앙정부 이전수입과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이 감소한 결과다. 보통교부금 감소와 지방세수 악화 여파가 고스란히 교육 재정에 영향을 끼쳤다.실제로 올해 제주 교육에 편성된 본예산은 전년 대비 185억원 감액됐다.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지난해 11월 ‘2026년도 제주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할 당시 기금 고갈이 가속화되고 있어 특단의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는 지적도 나온 바 있다.당시 모 의원은 “중기제주교육재정계획에 2028년 301억원, 2029년 63억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 계획이 담겼다
제주의 3월은 햇살이 따뜻하고 화창하지만, 바람 한 줄기만 스쳐도 피부가 시릴 정도로 꽃샘추위가 찾아온다. 사람의 마음도 이와 비슷하다. 겉으로는 밝게 빛나 보여도, 겨울 내내 쌓인 외로움과 불안이 마음속에 남아 있어, 봄이 찾아와도 쉽게 녹아내리지 않는다. 최근 상담에서 만난 한 어르신은, 봄이 오는데도 본인은 무기력하다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오히려 겨울보다 평소 즐기던 산책은 줄고, 가족과의 연락도 점점 뜸해졌다고 한다.봄은 새로운 시작의 계절이지만, 노인에게는 변화와 일상 적응이 마음과 몸 모두에 작은 부담으로 다가올 수
제조업용 로봇 제조사 휴림로봇이 최대주주 휴림홀딩스의 보유 주식 담보 제공과 관련한 계약 체결을 5일 공시했다. 휴림홀딩스는 휴림로봇 보통주를 담보로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맺었다.휴림홀딩스는 공시일 현재 휴림로봇 주식 621만6365주를 보유해 지분율 5.2%를 보유하고 있다. 담보권이 전부 실행될 경우 휴림홀딩스의 보유 주식은 69만5565주로 줄고 지분율은 0.58%가 된다.채무 금액 총액은 500억원, 담보설정금액 총액은 700억원으로 제시됐다. 누적 담보제공 계약 건수는 1건이며
PC 하드웨어 시장이 램 가격 급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그래픽처리장치, 저장장치, 메모리 키트 가격이 잇따라 상승하면서 소비자 선택지가 빠르게 줄고 있다. 반면 OLED 게이밍 모니터는 이번 램 위기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가격이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게이밍 모니터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에게는 지금이 적기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최근 인공지능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급증했고,
양문형 버스 전용의 섬식정류장이 설치된 제주시 서광로 간선급행버스 구간에서 버스 이용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섬식정류장 운영 이후 이 도로의 승용차 통행량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대중교통 이용객 증가는 긍정적으로 평가되지만, 승용차 통행량 감소는 대중교통으로의 전환 효과보다는 해당 구간을 피해 우회 운행하는 이른바 ‘풍선효과’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서광로 BRT구간에 섬식정류장이 개통하고 운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 버스 평균 속도가 약 44%
최근 이상기온과 병해충 등으로 인해 발생한 꿀벌 집단 폐사가 늘어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8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가 지난해 꿀벌 월동 피해를 조사한 결과 전체 조사 대상 10만8000여 봉군 가운데 43.9%에서 월동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 원인 중 응애 피해는 16.2%로 나타났다.이는 겨울철 이상 한파 등 기후변화로 인해 꿀벌이 체온 유지를 위해 과잉 날갯짓을 해 활동량이 줄고 폐사가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월동 시기에 따듯한 날씨가 반복되면 꿀벌
충청지역의 생산과 소비 증감이 교차했다. 생산은 일부 지역에서 두자릿수의 증가율을 보이는 등 크게 늘었으나 소비는 대형마트에서 크게 감소하는 등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4일 충청지방통계청의 2026년 1월 충청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충북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34.9% 증가했다. 전자부품·컴퓨터·영상 음향통신, 전기장비, 화학제품 등에서 증가했으나, 의약품, 종이제품, 기타 운송장비 등에서 감소했다.대전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3.8% 증가했다. 의료정밀광학, 기계장비, 화학제품 등에서 증가했으나, 가
인천대가 서해안 해양산업 혁신의 구심점이 될 '해양수산산업연구원'을 설립한다.인천대학교는 오는 30일 해양바이오, 스마트물류, 해양로봇 등 해양 신산업 연구력을 결집한 연구기관인 '해양수산산업연구원'을 신설해 다음달 초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전통적인 조선·해운 중심의 해양산업이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해양 무인 로봇 등 첨단 딥테크가 융합된 고부가가치 미래 신산업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그러나 인천은 수도권의 관문이자 대한민국의 주요 해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해양산업 발전의 컨트롤타워가 없는 상황이
제주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평가 결과, 오영훈 지사는 긍정과 부정 평가가 팽팽히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김광수 교육감은 긍정 평가가 상대적으로 높게 집계됐다.KBS제주방송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영훈 지사의 도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43%, 부정 평가는 47%로 오차범위 내에서 엇갈렸다. 모름·무응답은 10%였다.지역별로 보면 제주시에서는 긍정 40%, 부정 51%로 부정 평가가 더 높았고, 서귀포시에서는 긍정 49%, 부정 37%로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 제주시보다 서귀포시에서 긍정
27일 2차 유가 최고가 변경 첫날 오후 9시 15분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 동대구나들목 근처 알뜰 셀프주유소에 기름값이 오르기 전 주유하기 위한 차량들이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해당 주유소는 휘발유 기준 1778원 경유 1768원이었다. 차량들은 30분 이상 기다려야 주유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근처 대부분의 주유소는 이미 휘발류 기준 1800원을 넘긴 상태였다.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레전드 '양신' 양준혁과 민속씨름의 살아있는 전설 '천하장사' 이태현 용인대학교 교수가 경북도지사 국민의힘 후보 경선'팀 이철우'캠프에 합류했다. 먼저 해양수산정책특별보좌역으로 위촉된 양준혁 특보는 삼성라이온즈 시절 타격왕 4회, 골든글러브 8회 수상 등 한국 야구 역사에 불멸의 기록을 남긴 인물이다. 은퇴 후에도 양준혁 야구재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그는 현재 포항 구룡포에서 대규모 양식장을 직접 운영하며 지역 해양수산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양준혁 특보는 현장에서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충북교육도서관은 4월을 맞아 ‘책장을 넘기면, 경기 시작’을 주제로 ‘언제나 책봄! 열두 달 북큐레이션’ 사서 추천 도서 30권을 선정했다.4월은 ‘스포츠’를 키워드로 경기의 승패를 넘어 도전과 성장, 팀워크와 공정의 가치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도서로 구성했다.어린이를 위한 도서는 스포츠의 규칙과 협동, 도전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올림피그: 챔피언에 도전한 꼬마 돼지 이야기 △스포츠 속 황금 각도를 찾아라 △식물 운동회 등 10권을 추천한다.스포츠가 담아내는 꿈과 열정, 경기 너머의 삶을 통해 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1일 “공직자의 품격은 맡은 업무에 대한 책임감과 전문성,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 안전과 윤리를 지키는 자세에서 비롯된다”며 기본과 원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윤 교육감은 이날 열린 월례조회에서 4월의 한자성어로 근본을 바르게 세우고 원칙에 충실하자는 뜻의 ‘정본청원’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윤 교육감은 “자연이 제때 피어야 할 것을 피워내고 질서를 지키듯 공직자 또한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기본과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기본과 원칙은 때로 부담처럼 느껴질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