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프로야구 개막 시즌을 맞아 올 상반기 최대 규모의 행사를 마련했다. 신세계그룹은 내달 1~7일 ‘2024 랜더스데이’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신세계건설 레저부문도 추가, 지난해보다 1개 늘어난 2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참여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SSG닷컴, G마켓, 스타벅스, 조선호텔앤리조트,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 W컨셉 등 모두 20곳이다. 행사 규모는 지난해보다 약 2배 커진 1조원이다. 온라인 계열사들은 4월 1~7일, 이마트·신세계백화점 등 오프라인 계열사들은 주말인 5~7일 행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