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울산 남구의회가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2024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남구의회는 올해 임기 반환점을 맞은 집행부의 주요 정책을 면밀히 진단하고, 견제·감시를 넘어 구정 발전을 위한 올곧은 대안 제시에 주력했다. 이는 역대 최다 의원 조례 발의, 5분자유발언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나타났고 행정사무감사 역시, 개원 이래 최다 시정 및 개선 사항을 요구하며 내실을 다졌다. 이상기 의장과 이양임 부의장을 중심으로 한 제8대 후반기 의회가 출범한 가운데 연구단체 수가 2배 증가하고 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등 ‘공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