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도로 구조와 교통난 속에서 정말 운전자 없이 자동차가 스스로 달릴 수 있을까. 그것도 시민들을 수송하는 대중교통수단으로서 노선버스처럼 운행할 수 있을까. 관광지를 순회하며 여행객들의 이동을 돕는 관광형 버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트럭이 스스로 운행하며 화물을 수송하고, 도로를 청소하는 그런 날이 정말 올까.꿈만 같던 자율주행차 운행의 시대가 실제로 열리고 있다.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미래 모빌리티인 자율주행차들이 제주 도심과 관광지를 달리고 있다. 노선버스형 ‘탐라자율차’와 첨단과학단지 내 수요응답형 ‘네모라이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자율주행과 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상용화와 일상 확산을 위한 제도·안전 기반 마련에 나섰다.TS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혁신을 일상으로’를 주제로 ‘2026 글로벌 모빌리티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50개 기관과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양일간 10개 세션을 통해 자율주행을 비롯해 도시 모빌리티, 자율주행차 안전·보험, 수요응답형교통, AI 기반 물류
서울 강동구는 청소년의 미래 핵심역량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5일부터 12월 4일까지 ‘2026년 하반기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학생 174명을 대상으로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진행된다. 인공지능, 과학, 경제·금융, 창의융합 분야를 중심으로 총 11개 프로그램, 34회 과정으로 구성했다.특히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탐구하는 프로젝트형 수업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마련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은 물론 논리적 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오는 12월31일까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와 제주대학교 일원에서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이동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자율주행 서비스는 국토교통부 ‘2026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선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테크노파크와 JDC가 체결한 업무대행 협약에 따라 운영된다.JDC는 협약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고, 실제 도로 환경에서 자율주행 기술과 서비스의 실증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수행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승객은 QR 코드를 스캔
아산시가 메가프로젝트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에 이어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아산시와 산업통상부, 충남도가 함께 추진하는 약 1조 원 규모의 ‘인공지능 모빌리티 종합 실증 콤플렉스 조성사업’이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구축형 연구개발 사업추진심사’ 대상에 선정됐다.오세현 시장의 민선 9기 핵심공약이기도 한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에 대응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충남도가 하드웨어 기반 전통 자동차산업에서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미래차 기술 전환을 위한 대규모 기술개발‧연구시설 구축 등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도는 ‘인공지능 모빌리티 종합 실증 콤플렉스 조성’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구축형 연구개발 사업추진심사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도가 자율주행차 상용화 실현을 위해 준비해 온 사업으로, 그동안 박수현 도지사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아산시장 등 각계각층의 의지
‘스마트+빌딩’, 모빌리티·AI 등 혁신기술 융복합된 혁신건축물컨퍼런스서 스마트+빌딩 정책 소통과 논의의 장 마련 건축공간연구원은 오는 9월 11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WSCE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서 ‘스마트+빌딩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 AI 등 혁신기술 융복합 현황 및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스마트+빌딩은 로봇,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 AI 등 혁신기술과 서비스를 재실자에게 제공하는 건축물이다. 국토교통부와 건축공간연구원은 2022년부터 스마트+빌딩 얼라이언스 운영,
웨이모와 죽스 시험운전자들이 2024년과 2025년 자율주행차 급제동 등 갑작스러운 움직임으로 20건이 넘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테크크런치가 30일 미국 산업안전보건청 제출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시험운전자들은 차량이 갑자기 강하게 멈추는 과정에서 편타성 손상 등을 입었고, 일부는 수개월 동안 업무를 할 수 없었다. 이번 사례는 웨이모와 죽스를 중심으로 확인됐지만, 문제를 이들 기업만 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다른 자율주행 개발사 시험운전자들도 비슷한 부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있지만,
팀 쿡이 15년간 맡아온 애플 최고경영자 자리에서 물러나고, 후임으로 하드웨어 책임자 존 터너스가 선임됐다. 1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팀 쿡 재임 기간 애플은 서비스 사업 확대와 자체 칩 전환, 웨어러블 확장으로 성장했지만 비전 프로, 자율주행차, 시리, 앱스토어 정책에서는 한계도 드러냈다.애플은 아이폰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서비스 사업을 키웠다. 아이클라우드 출시를 시작으로 2014년 애플 페이, 2015년 애플 뮤직을 내놨고, 2019년에는 애플 TV, 애플 아케이드, 애플 뉴스 플러
미국 네바다주가 테슬라, 우버, 웨이모의 클라크카운티 상업용 로보택시 운행을 승인했다. 네바다 교통당국은 3건의 허가를 만장일치로 의결했고, 이에 따라 향후 12개월 동안 라스베이거스가 있는 클라크카운티에는 최대 8000대의 로보택시가 투입될 수 있게 됐다.허가 규모는 테슬라가 최대 5000대로 가장 크다. 웨이모는 향후 1년간 자율주행차 1000대를, 우버도 로보택시 1000대를 각각 운행할 수 있게 됐다. ㆍ테슬라·우버·웨이모, 네바다서 수천 대 로보택시 운행 승인웨이모는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인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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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가톨릭문인협회, 첫 사화집 ‘봄 빛, 가을 소금’ 출간
울산가톨릭문인협회가 37인 사화집 을 출간했다. 지난 2024년 2월15일 창립 후 울산 지역 천주교 성지 순례와 문학사진전 순회 전시, 신앙의 색채: ‘예술로 그리다’전 참여 등 꾸준히 활동 반경을 넓혀온 울산가톨릭문인협회의 첫 사화집이다. 이 책에는 시 41편, 시조 9편, 동시 2편, 평론 1편, 동화 1편, 소설 1편, 기획 ‘신앙 산문’ 1편이 실려 있다. 기획으로 실린 김영곤 신부의 ‘신앙의 기억’은 신앙의 기억을 보존하고 다음 세대에 전하는 일이 곧 신앙의 계승이며 역사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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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수의약품, 임직원·가족·대학생 원팀 유기견 봉사
녹십자수의약품은 지난 5일 경기 용인에 있는 유기견 보호소 ‘행복한강아지들이 사는 집’에서 유기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사내 봉사단체인 ‘가치그린봉사단’ 활동 일환이다. 임직원과 가족 22명, 대학생 브랜드 서포터즈 11명 등 총 33명이 참여했다. 특히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임직원 및 가족들과 한 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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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개발인의 날’ 첫 국가기념식…기술인 101명·단체 포상
‘2026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이 7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렸다.기념식에는 한성숙 국무총리와 송기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등 산·학·연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이날 민간 연구개발과 기술경영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훈장 3점과 포장 4점, 대통령표창 20점, 국무총리표창 28점 등 정부포상 55점이 수여됐다. 부총리표창 35점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장상인 우수연구자상 11점도 수여됐다.과학기술훈장 혁신장은 세계 최초 1Gb 낸드플래시 양산과 수직 적층 낸드플래시 개발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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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이현숙 경위의 ‘한 번 더’…“괜찮다”는 말 그냥 안 믿는 경찰
“별일 아니다. 다 해결됐다.”가정폭력이나 학대 신고 현장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지만 이현숙 대구 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대예방경찰관은 이 말을 그대로 믿지 않는다.사건 처리가 끝나도 다시 전화를 건다. 받지 않으면 문자를 남기고, 그래도 연락이 닿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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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일정 '깜깜'…광명시흥 일반산단 기업 이탈 '경고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의 분양 일정과 시기, 규모 등 구체적인 계획이 공개되지 않으면서 입주·이전을 준비하는 기업들의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8일 열린 도시주택실·도시개발국·경기주택도시공사 소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기업 이주대책을 집중 점검했다.유 의원은 “현재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의 분양 일정과 시기, 규모 등 구체적인 계획이 공개되지 않아 기업들이 경영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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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30여 곳서 단 한 곳으로…경주 팔우정 해장국거리의 쇠락
경주시 팔우정로터리 일대, 한 시대를 풍미했던 ‘해장국거리’를 알리던 대형 입간판이 최근 철거됐다. 1960년대부터 이어진 경주 서민들의 애환이 담긴 거리가 공식적으로 마침표를 찍는 순간이었다. APEC 정상회의 관련 거리 정비 일환이라지만, 70여 년 세월을 기억하는 이들에게는 아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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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마을세계화 경제·문화 협력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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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보경사 전통산사 활용사업, 대폭 확대 무산에 지역 문화계 ‘우려’
국가재정 긴축의 칼바람에 부딪혀 해를 거듭하며 입소문을 타던 포항 보경사의‘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알찬 문화 사업이 멈춰 설 위기에 처했다. 포항 보경사가 그간의 성과를 발판 삼아 내년도에 4개 프로그램, 50여 회 규모로 대폭 확대 편성하려던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이 정부 예산 반토막 여파로 최종 선정에서 제외되면서, 지역 문화계에 깊은 안타까움과 함께 공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천년의 세월을 품은 산사와 자연이 현대인의 지친 일상을 위로해 온 소중한 치유의 발걸음들이 한순간에 예산의 높은 벽에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