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27일 ‘아동·청소년 해양과학교육 프로그램’의 첫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동구 어린이집 원생 10여명이 참석해 부력과 선박의 종류 및 건조 과정, 자율운항선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성군 소재 SK오션플랜트가 최신형 3000t급 경비함 1척을 해경에 인도했다.30일 고성 사업장에서 열린 부산 3001함 인도식에는 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 부산해양경찰서 3001함장, 포스에스엠 건조 감리, 해양경찰청 감독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3001함은 길이
HD한국조선해양이 최근 유럽 소재 선사로부터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해당 선박은 HD현대베트남조선에서 건조해 2027년 12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며, 총 수주 금액은 한화로 1372억 원이다.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110척, 120억 달러를 수주해 연간 목표의 88.9%를 잠정 달성했다.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운반선 8척 ▲PC선 46척 ▲액화석유가스·암모니아
통영시 산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3일 저소득 독거노인과 노인세대에 빨래서비스 이용을 지원하는 ‘빨래를 부탁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빨래를 부탁해!’는 산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빨래수거단’과 산양읍 맞춤형복지팀이 함께 고령과 질병 등으로 세탁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가구를 발굴·방문해 이불빨래 등을 수거, 세탁 및 건조 후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김상률 민간위원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에게는 이불을 세탁하는 것도 무척 힘든일이다”며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령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자원봉사회원 및 대천2동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빨래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대천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보령시 자원봉사센터의 이동빨래차량으로 진행되었다. 회원들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았으나 거동불편 등으로 아직까지 큰 이불과 겨울옷가지들을 정리하지 못한 20세대에서 이불 30여채 및 빨래감 들을 수거하고 세탁, 건조, 전달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홀로 큰 부피 빨래를 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던 대상자들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모기업인 HD현대중공업과 함께 구단 선수들과 군함을 접목시킨 포토카드를 출시한다. 울산은 HD현대중공업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The Blue Guardians’라는 이름의 포토카드 언락 모먼츠를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울산은 HD현대중공업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군함 건조’와 울산 선수단을 투영시켜 재밌는 포토카드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울산 로컬 보이이자 국가대표 붙박이로 성장한 설영우는 고도화된 인공지능 무인 수상정 ‘테네브리스’와 함께 포토카드에 등장했다
HD한국조선해양이 최근 중동 선사와 PC선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다.해당 선박은 HD현대미포에서 건조해 2026년 12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수주 금액은 1484억 원이다.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112척, 121억1000만 달러를 수주했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인 135억 달러의 89.7%를 잠정 달성한 것이다.선종별로는 ▲LNG 8척 ▲PC선 48척 ▲
HD현대중공업이 우수한 설계·건조 역량을 바탕으로 ‘K-함정’의 ‘환태평양 벨트’를 구축하고, 2030년대 중반 매출 5조원을 목표로 수출시장에 주력한다. HD현대중공업은 28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 대연회장에서 ‘K-함정 비전 및 연구개발역량 설명회’를 열고, 한국형 차기 구축함 관련 연구개발 경과와 핵심기술 개발 현황, 엔지니어 역량 등을 소개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설명회에서 중장기적으로 K-방산의 발전을 위해서는 연구개발사업으로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고 환태평양 지역의 수출 기반을 확대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
기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오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캐나다 방산 전시회 'CANSEC'에 함께 참가해 잠수함과 무인함정 기술, 육상 무기를 선보인다.CANSEC은 매년 280개 이상 기업과 50개국 대표단이 참가하는 캐나다 최대 방산 전시회다. 올해는 29∼30일 오타와에서 열린다.한화그룹 계열사가 CANSEC에 참가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한화오션은 전시회에서 장보고-Ⅲ 배치-Ⅱ 잠수함과 무인 전력 지휘통제함인 고스트커맨더, 잠수함용 리튬전지 모듈을 선보일 예정이다.현재 건조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온난화 기후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가뭄이 심화갑작스러운 건조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으며 특히 남아메리카와 남아프리카에서 심각하다. 그러나 중앙아시아의 고산지대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오히려 더 많은 수분이 유입되었다. 워싱턴 –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급속한 가뭄의 범위가 줄어들고 있는 중앙아시아 산악 지역에서 주목할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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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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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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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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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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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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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통합돌봄센터 및 중간집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천안시는 26일 인구의 급속한 증가에 따른 복합적인 의료와 돌봄 수요의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통합돌봄센터 및 중간집을 운영할 민간위탁기관과 협약을 추진했다. 천안시 통합돌봄센터는 돌봄거점기관으로 방문돌봄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며, 중간집은 퇴원후 회복기 환자들의 회복지원을 위한 단기 입주 시설로 10월부터 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수탁자로 선정된 한숲복지재단 서정만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동남구 봉명동에 위치한 통합돌봄센터에서는 노인복지에 대한 상담,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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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돌발해충 협업 방제 실시…죽장면 농림지 50ha 동시 방제
포항시는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 돌발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26일을 ‘공동방제의 날’로 정하고 기술보급과와 녹지과가 공동으로 협업 방제에 나섰다.북구 죽장면 합덕리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공동방제는 농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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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4년 제1회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 개최
천안시는 26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도시숲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심의위원회는 시의원, 도시숲·정원분야 전문가, 지역의 주민대표, 시민단체가 추천하는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불당동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사업계획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시는 이번 심의를 통해 ‘신선한 공기가 흐르는 건강한 도시숲’ 조성을 목표로 녹음이 있는 숲속의 도시,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도시숲 조성, 기존 열악한 도시숲의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으로의 개선 등 세 가지 추진전략에 대해 중점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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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지역시·군의회의장협의회, 포항서 전반기 마지막 월례회 개최
포항시의회는 26일 오후 포항 다목적행정선 ‘연오세오호’에서 경북남부지역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전반기 마지막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월례회에는 경주·김천 등 경북 남부 7개 지역 의장들이 참여해 각 시·군의 주요 현안사항과 의정활동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전반기 주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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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사업장·법주사 등 현장 점검
정남구 충북소방본부장이 26일 보은소방서를 방문해 중점 관리대상인 ㈜한화 보은사업장과 속리산 법주사 등의 화재 예방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방문은 지난 5월 취임한 정 본부장이 최일선에서 일하는 보은소방서 직원을 격려하고 군내 주요 시설을 찾아 선제적인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정 본부장은 신길호 보은소방서장으로부터 보은소방서가 추진하는 주요 업무와 현황을 보고받고 각 부서를 돌며 직원들과 인사하고 애로를 듣기도 했다.이어 ㈜한화 보은사업장과 속리산 법주사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위험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