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미트가 인공지능 기반 메이크업 기능을 도입하며 화상회의 경험을 한층 개선한다. 14일 IT매체 폰아레나는 기존 구글 미트가 '터치업' 기능을 확장해 12가지 AI 메이크업 스타일을 추가한다고 전했다. 이는 사용자가 움직이거나 얼굴을 만져도 자연스럽게 적용되는 기술이다.이 기능은 기본적으로 비활성화돼 있지만, 웹과 모바일 앱에서 쉽게 활성화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선택한 스타일이 다음 회의에도 자동 저장된다. 이는 설정 후 잊어버리는 방식으로,
AI시대 언론인의 방향성과 저널리즘의 윤리적 기준은 무엇일까.이 같은 내용을 주제로한 좌담회가 10일 오후 2시 경기언론인클럽의 주최로 수원컨벤션센터 화상회의 실에서 개최됐다.이날 좌담회에는 박일국 수원방송 보도국 취재부장과 민현배 경기일보 미디어국 디지털뉴스 부장,민병수 중부일보 디
화상회의 플랫폼 줌이 영국에 자체 데이터센터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4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는 공공 부문, 의료, 금융 서비스 등 규제 산업의 데이터 주권 및 레지던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데이터센터는 미팅, 웨비나, 룸, 팀챗, 전화, 노트, 문서, 인공지능 컴패니언 기능을 지원하며, 컨택 센터 기능은 추후 추가될 예정이다. 루이즈 뉴베리-스미스 줌 영국 및 아일랜드 총괄은 "현지
충북도교육청은 27일 수능 시험지구 담당관, 시험장 학교 일반고, 특목고 교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운영 점검 화상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윤건영 교육감은 다채움 플랫폼 채움 모니터를 통해 시험지구, 시험장 수능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다음달 13일 치러지는 수능에는 도내 수험생 1만3890명이 응시해 시험장 35곳, 547개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른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오라클이 원격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및 오라클 AI 서비스를 확대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알서포트는 OCI를 통해 기존 대비 약 40% 인프라 운영 비용을 절감했다. 알서포트는 원격지원 및 제어, 화상회의, AI회의록 등 실시간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 약 2만여개 기업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알서포트는 리모트콜과 리모트뷰, AI레포토 등의 서비스에
하남시가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원팀’을 결성, 시민 숙원 민원 해결에 본격 나섰다. 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기관장들이 민원인과 직접 화상으로 만나 현안을 논의하는 ‘파격적인 소통’을 선보여, 전국적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11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성갑 하남경찰서장, 조천묵 하남소방서장,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유관기관장들과 ‘실시간 민원 협력 화상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안건 당사자인 황혜정
충북도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학생 감정표현 문화를 조성하는 ‘관심×표현 365 프로젝트’를 본격 확산‧운영한다.‘관심×표현 365 프로젝트’는 교사와 학부모가 학생의 감정에 관심을 기울이고 학생 스스로 감정을 인식‧표현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실천 중심의 마음건강 운동이다.‘관심 365’는 △교육감과 학교장이 함께하는 화상회의 △학교장 대상 권역별 컨설팅 △학부모 대상 마음건강 뉴스레터 △학교별 인사말 만들기 등을 통해 마음건강에 대한 인식과 실천을 확산시킨다.‘표현 365’는 △감정 핸드사인, 아침맞이 등 학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2일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학교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번 감사는 OBS 특별 생방송을 통해 도민에게 실시간으로 공개됐으며, 전국 최초로 도내 소방서장들이 각 소방서에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원격 참석했다.이를 통해 출동 공백 없이 현장 대응력을 유지하면서도 감사의 실효성을 높였다.이번 감사는 앞서 3일간 진행된 도내 12개 소방서에 대한 현지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전체 소방행정의 운영 실태와 재난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
구글이 해외 파병 중인 미군이 가족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27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구글은 인공지능 기반 3D 비디오 통신 플랫폼인 구글 빔을 통해 파병 중인 군인 가족들이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미군 위문 협회인 유나이티드 서비스 오거니제이션과 협력한다. 구글은 오는 2026년부터 미국 및 해외 USO 센터에 빔을 도입해, 해외 파병 중인 미군이 가족과 마치 같은 공간에 있는 듯한 영상 통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빔은 3D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오는 11월 17일, 컴팩트한 미니타워 규격에 BTF 호환성을 갖춘 신제품 ‘가츠 X30M BTF’ 케이스를 정식 출시한다. 이와 함께, 신규 케이스를 기반으로 한 완제PC 2종 ‘SHADE’와 ‘NIXIE’를 함께 공개했다.17일 출시되는 ‘가츠 X30M BTF’ 케이스는 M-ATX
부평구는 지난 12일 부평역사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에는 구와 부평·삼산 경찰서,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및 부평1·3·5동 아동지킴이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구는 지역주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유형과 신고 방법을 알리고, 캠페인에 앞서 실시된 '아동이 속상하거나 슬픈 상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홍보했다. 이를 통해 주민과 아이들이 다시 한번 ‘아동학대’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또,
용산구가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본격 추진한다.이번 대책은 기후 변화로 인한 한파와 폭설 등 자연재해의 빈도와 강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한파 ▲제설 ▲안전 ▲생활 등 4개 분야에서 구청 22개 부서가 협업해 추진한다. 구는 올해 재난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통해 취약계층 보호 및 안전 사각지대 해소, 안정적 에너지 공급, 미세먼지 저감 등 생활 밀착
인천 미추홀구는 10월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11월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
광주 광산구가 지난 4월부터 시행 중인 ‘맞춤형 공영주차장 요금제’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공영주차장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광산구는 공영주차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2시간을 1,000원으로 이용하는 ‘천원주차장’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무료 개방하는 ‘야간 개방’ △6개월 이상 장기권 선납 시 할인 혜택을 주는 ‘캠핑카 할인’ 정책을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천원주차장은 △광주송정역 뒤 공영주차장 △무진로 공영주차장 △우산동행정복지센터 앞 공영주차장 △광산문화예술회관 옆 공영주차장